일년에 두차례 실시하는 기획산행 이번 가을 기획산행지로 주 회장님께서 사전 충분한 준비로 짜임새있는 1박2일의 즐거운 여행겸 산행이었다 육상도로거리왕복800여Km 해상거리 왕복80여Km 산행거리15Km 아침6시50분경 진주를 떠난 우리의 봉고차는 12명을 태우고 신나게 달려 1시간30분 만에 보성 녹차휴게소 도착 4500원짜리 충무김밥으로 조식을 ... 여유있고 푸짐한 아침식사 차 안에서 각자 준비해온 이바지들로 충분한 간식이 있었기에''' 10시가 조금지난 시각 접도 팽목항에 도착 진도 접도 가든에서 중식후 접도 웰빙등산로 2코스 선택 천연생태 식물원이고 수목원인 셈 여미주차장을 출발 2코스입구를 통하여 병풍계곡 병풍바위 고래바위를 거쳐 동백계곡 여미사거리까지 2시간 30분가벼운 등산
3시30분 팽목항에서 창유행 도선 승선 신분증을 제시한후 배삯3400원 40분의 항해끝에 조도에 도착 선진마을 민박촌에 사전 숙박예약 동리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기와집 에서 방 3개를 빌려 숙박 조도면 소재지 초등학교옆 주야식당에서 석식 먹어보니 괜찮다 싶어 낼아침 점심까지 예약 민박집에서 양쪽방에서 이야기소리에 또 동료한분의 코고는 소리에 잠도 설친채 이튿날 아침 5시도 안되어 모두 기상 이럭저럭 시간을 보낸후 아침 7시경 조식후 연이어 돈대산 산행시작 이때가 7시52분 손가락 바위까지가 제법 힘들었다 정상까지 1.8Km 식사후 연이어 걷는 탓에 제법 힘든길 예상보다 빨리 마치고 9시12분 신금산 입구도착 제2팀과 교신후 20분경 신금산으로 오르기 시작 유토부락 표지석을 출발하여 전망대 과히 다도해의 진수를 보는 참 좋은 경관들에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 땀 흘려온 또 멀리까지 산행 전망대를 지나고 정상표시석에 왔을땐 조금은 아쉬운 표시석의 자태에 실망 그래도 멀리보이는 경관들에 취한채 거북바위를 지나 동백숲 군락지를 지나 낙타봉을 을거쳐 하조도 등대에 도착한게 12시경 모두들 서로에게 너무 빨리 왔다는 자부심과흐뭇한 보상을 받은 느낌들 떨어졌던 일행들과 조우 몇년만에 만난것 같은 반가움 다시 주야식당으로 가서 중식 배 시간은 3시30분인데 2시간 가까이 여유가 있다 그래도 뱄머리에서 기다리며 시간을 보낸다 오후 4시가 조금지나 진도팽목항에 도착 회원들의 뜻에 따라 괜찮은 곳에서 회식을 갖기로 진도 중앙시장 어시장에서 광어 방어 농어 비싼 생선들을 모두 실컷 먹을수 있는 양으로 이번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잘먹고 기분좋은 여행과 등산 모두가 흐뭇한 산행에 대한 만족감과 서로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이번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