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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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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신학공부 구약신학의 기초- 좁은 정경
코람데오 추천 2 조회 274 25.03.07 08:2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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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7 08:34

    첫댓글 좋은 내용입니다. 외경, 위경을 집어 넣어서 좁은 의미의 진리를 훼손하면 안 되겠습니다.

  • 25.03.07 11:21

    공감합니다.

  • 25.03.07 08:37

    위경 [僞經]

    [천주] 전거(典據)가 분명하지 않아 성서에 수록되지 않은 30여 편의 문헌. 초대 그리스도 교회에서 기원전 2세기경부터 기원후 1세기 사이에 널리 유포되어 있던 종교적 서적 가운데 경전에서 제외된 모든 서적을 부르던 말이다. 구약 위경에는 <12성조(聖祖)의 유훈(遺訓)>, <헤녹서>, <유빌레움>, <므나세의 기도>, <제3에즈라서>, <제3마카베오서> 등이 있으며, 신약 위경에는 <에피온인의 복음서>, <히브리인의 복음서>, <이집트인의 복음서>, <니고데모의 복음서>, <야고보의 복음서>, <베드로의 복음서> 등을 비롯하여 각종 사도행전, 서간, 묵시록 따위가 있다. 물론 신약 성서에선 제일 경전과 제이 경전의 구분이 없으므로 경전 외의 작품들을 모두 이렇게 부른다.

    출처: Daum 국어사전

  • 25.03.07 11:23

    국어사전에 나올 정도가 위경의 용어이군요.

  • 25.03.07 08:39

    외경 apocrypha , 外經

    요약) 역사를 통해 이 용어가 사용된 예를 보면 그것이 일종의 비밀스런 작품을 가리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런 작품은 처음에는 칭송되다가 후에는 관용적으로 인정되며 결국에는 배제되었다. 유대-그리스도교 성서 작품에서 외경의 일반적인 개념에는 진정성을 의심하는 여러 차원이 있다. 외경은 신의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니지만 신자들이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위경은 표면상으로는 성서의 인물이 쓴 가짜 작품이다. 제2의 정경작품은 하나의 정경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정경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스도교 초기 몇 십 년 동안에는 정통이란 것이 설정되어 있지 않았기에 여러 분파들이 역사가 짧은 교회에서 지배권을 획득하려고 경쟁했다. 설교나 선교를 통해 신자를 얻으려고 했듯이 모든 싸움은 저술을 통해 행해졌다. 실제로 후에 이단으로 정죄당한 신앙을 옹호한 작품들은 거부되거나 파기되었다. 이런 일들로 인해 정통 그리스도교 교회는 성서의 정경화 과정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하 Daum 백과사전 참조

  • 25.03.07 11:27

    아래 링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민간인 위키 보다는 공적인 백과사전 Daum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6a2453a

  • 25.03.07 10:21

    딤전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호크마 주석>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 본절에서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청지기 역할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몇 사본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헬라어 사본에서 '행하여야'라는 동사의 주어가 생략되어 있다. 따라서 이 동사의 주어는 일반적인 사람이나 디모데가 포함될 수있다. 비록 본 동사('알게 하려')의 주어가 디모데이나 앞의 구절에서 열거되었던 지침들을 살펴보면 문맥상일반적인 사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Guthrie). 한편 '하나님의 집'(* ,오이코 데우)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우러러보는 그리스도인 전체의 가족'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정'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이는 지 상에 있는 보편적 교리를 가리킨다. 교리를 집이라고 일컬은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되는 가족들을 소유하고 계시고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Earle, Lenski).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 교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 25.03.07 10:21

    형성되었기 때문에 영원히 살아 계셔서 주관하시는 하나임의 소유이다. 바울이 이처럼 교리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소유라고 말한 것은 교회를 돌보는 사람들이 지킬 거국하고 흠 없는 생활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Hervey).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 여기서 '기둥'은 '터'에 의해 더욱 강화되는 지주(支柱)의 개념을 갖는다. 그리고 본문 전체를 볼때 '기둥'과 '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시되는 '진리'의 확실성과 견고성을 강조한다. 혹자는 본문을 '하나님께서 각 지역 교회의 신앙의 증인들을 사용하사 교인들의 삶의 터전 위에 진리를 강화시켜 나가신다는 의미로 해석한다(Lock).

  • 25.03.07 10:23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호크마 주석>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 바울은 본절에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터'라고 진술한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에서의 속격에 대해 혹자는 주격적 속격으로 해석하여 '사도들과 선지자들에 의해서 놓여진 터'라고 주장한다(Meyer, NEB). 그러나 그것은 동격적 속격으로 '사도들과 선지자들로 구성된 터'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Lincoln, Bruce). 이것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교회를 설립함에 있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복음을 선포함으로 교회의 기초가 되었음을 시사한다(Foulkes, Wood). 한편 혹자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하나의 관사로 수식되고 있기 때문에 동일 인물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D. Hill). 그러나 4:11에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각각의 관사를 사용하고 있기에 이들은 서로 다른 직분으로 다른 인물들을 지칭한다고 봄이 타당하다(Bruce, Wood). 즉 '사도들'은 부활한 그리스도에 의해서 위임(委任)받은

  • 25.03.07 10:24

    특별한 권위를 가진 사람들을 가리키며, '선지자들'은 특별한 예언의 은사를 받은 남녀들을 가리킨다(행11:27;13:1, 2;15:32;19:6; 롬12:6; 고전14장; 살전5:20; 계1:3;10:11;16:6;18:20, 24). 이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 자이며 선포하는 자로서 교회 설립의 터가 되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 '모퉁이 돌'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1) 혹자는 건물의 기초석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Mitton, Merklein, Percy). 이 경우는 70인역의 사 28:16에서 발견된다. (2) 혹자는 건물의 꼭대기에 얹는 돌이라고 주장한다(Barth, Caird, Hanson). 이 경우는 시 118:22에서 발견된다. 이두 가지 견해는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지닌다(Lincoln). 결국 교회는 건물의 꼭대기에 있는 돌로서의 그리스도와 함께 완성 된 구조이며, 또한 기초석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바탕으로 성장해야만 하는 건물이다.

  • 25.03.07 10:28

    유다서 1: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호크마 주석>
    아담의 칠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 "아담의 칠세손 에녹"이라는 표현은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창 5:3-24과 역대상 1:1-3에서 아담을 일대손으로 하여 계산할 경우 에녹이 칠대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유다는 창세기나 역대상을 인용한 것이 아니라 에녹서를 인용한 것이다(에녹서 60:8 ; 93:3). 유다는 당시에 인정을 받고 많이 알려진 위경인 에녹서의 인용을 통해서 자신의 진술의 진정성을 강조하고 있다(Gteen). 이어지는 인용의 내용은 에녹서 1:4, 9에서 비롯된 것이다.
    "보라 주께서 그 수많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셧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 "주께서 ... 임하셨나니"는 에녹서에서 하나님의 종말론적 도래 즉 현현에 대한 예언이었으나 (에녹서 1:4),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파루시아에 적용해서 악한 자의 심판을 위한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도하고 있다. 한편 그리스도의 파루시아에 적용해서 악한 자의

  • 25.03.07 10:28

    심판을 위한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도하고 있다. 한편 그리스도의 파루시아에 적용해서 악한 자의 심판을 위한 그리스도의 재람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그리스도의 재림에 동반되는 "그 수만의 거룩한 자"는 천사들을 의미한다(신 33:2 ; 슥 14:5 ; 마 16:27, Cranfield). 그리스도께서는 파루시아 때에 천사들과 함께 임하셔서 불경건한 자들의 모든 것을 심판하실 것이다.

  • 25.03.07 11:33

    @장코뱅 신약성경에 외경을 인용한 것이 있다는 것은 솔직히 처음 알았습니다.

  • 작성자 25.03.07 10:43

    제2경전 혹은 외경의 수용 여부

    https://ko.m.wikipedia.org/w/index.php?title=%EC%84%B1%EA%B2%BD_%EC%99%B8%EA%B2%BD&wprov=rarw1

  • 25.03.07 11:43

    네, 읽어 보았습니다.

  • 25.03.07 11:46

    정경 앞의 '좁은'이라는 수식어를 보고서 진리는 넓지 않고 좁은 길에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7:13-15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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