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성탄을 진심으로 기다립니다.
캄캄한 죄악의 세상을 평화로운 빛의 세상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
오늘 예배에 찾아오셔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생각해 보면 살아온 순간순간들이 주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심이 없으면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
는 존재들이지만 주님께서 사랑하셨기에 오늘 이 자리에 아바 아버지 품에 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나와 하나님 사이에 세상의 쾌락과 명예와 물질만 자리하여 가로막고 있습니다.
주님이 계셔야 하는데 썩어 없어질 것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두 물리쳐 주옵소서.
온전히 주님만 주인 되시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 하면서 백성 답지 못하게 세속에 살았던 우리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지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헛된 모든 생각과 모습들을 지워주시고 주님의 은혜만 나타나게 하여주옵소서.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만 자랑하는 성도로 쓰임 받게 하시고 오늘도 주시는 강단의 말
씀과 함께 하시되 준비된 예물로 감사드릴 때 복을 쏟아부어 주시고 참된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은
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도 살아 계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