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배달봉사참여자 님들과 매일 아침 도시락배달을위하여 여러모로 힘쓰고계신 김인조 ㆍ이민재 선생님~
늘 ! 수고하시는 자원 봉사자 님들께 감사 드리며 수기랄꺼 까지는 없지만 몇자의 글을 올려 봅니다 ᆢ
도시락배달봉사를 시작한지도 벌써 9개월 째네요ㆍ
이민재선생님께 이력서 내고 면접볼때가 엇그제 같은데ㆍ 세월이 빨리도 갔습니다ᆢ
무더운 여름날을 모두함께 고생하시면서 ㆍ(코로나로인해 고생하신 분도 계시지만ㆍ저역시도 걸려서 격리도 했습니다 만ᆢ)
, 그래도 큰일없이 무탈하게 보낸것도아침마다 목이터져라 안전을 외치시는 선생님들과 봉사자 선생님들이 마음이 혼연일체가 되여 잘 따르고 지도하여주신 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ᆢ
저는 도시락배달봉사활동 덕분에 좋은 짝 (고향동생) 을 만나 사이좋게 퇴계동 한성ㆍ한진과 현대 2차 아파트를 쪽을 담당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크하면서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담니다ᆢ
몇개월 동안 어르신댁을 방문 하다보니 이제는 만나면 정겨운 목소리로 반겨주시는 어르신도 계시고 시간되면 아파트발코니에 나와서 저희가 오나하고 기다려주시는 어른신도 계신답니다ᆢ
저희들도 이제는 그러한 어르신이 그리워지고 혹시나 오늘 출타하고 안계시면 어쩌나 하고 마음졸이며 찿아가 문을 두드려 본답니다 ᆢ
그중 어르신한분은 저희들을 보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시며^^ 잘먹겠습니다ᆢ하고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저희가 아파트 어귀를 돌아 올때까지 발코니에 서서 손을 흔들어 주시는 어르신이 계시기에 너무 감동스럽고ㆍ
언제까지 어른신을 뵐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ᆢ
어르신께서는 젊어서 친정도 부자였고 어르신께서도 잘사셨는가 봐요 ᆢ
춘천에 명문여고를 졸업하시고 공무원생활도 하셨고ᆢ멋진 남편분과 사시면서 자녀분을 두셧는데 사랑스런부인과 귀여우신아들딸들을 남겨둔체
남편분을 먼저 저새상으로 보내시고 46세 젊으실때 ㆍ수절하신체 자식들을 모두 휼륭하게 성장시켰고 이름난 S 기업상무로 재직중이시고 따님도 좋은분과 혼인하여 잘살고 계신다고 ᆢ
늘! 볼때마다 자랑하신답니다ᆢㆍ
그러시면서 본인이 나이 잡수신게 한이되시는지 내 나이가 벌써 90 이야 ᆢ하고 저희한테 큰소리로 외치신답니다ᆢ
어르신께선 청각이 조금안좋으시고 치매기가 좀 계신것 같았습니다ᆢ반복되는 말씀을계속 하시거든요ᆢㅎㅎ
그러나 목소리와 시력은 젊은이 못지 않을 정도로 좋으시답니다ᆢ저희는 짝쿵과 돌아올때마다
우리 도시락봉사가 끝나면 어르신을 뵙지 못 할것 같아서 어떻게하지 !.
하면서 서로 안타까워 한답니다ᆢ
노인복지관 김 인조 선생님과 이민재선생님께서 도시락 봉사를 계속 추진하시여 어르신들 과의 만남이 지속될수 있게 하여 주십사 부탁드리면서 ᆢ
C팀 2조 봉사자 차철준 의 수기 글을 올려봅니다 ᆢ
함께 활동해주신 도시락배달 봉사자님들과 자원 봉사자님ᆢ
매일 수고 하시는 김인조 이민재 ㆍ선생님ㆍ께
감사드립니다ᆢ~~~
(손을 흔들어 주시는 할머니 어르신 입니다 ᆢ당겨서 보세요)
첫댓글 수기 잘 읽었구요.감동입니다.
고우신 어르신 모습을 오랫동안
뵈면 좋겠어요..
감사 합니다ᆢ
저희도 하루하루 뵙는게 감사하기만 하답니다 ᆢ보와주시여 감사합니다ᆢ
고운밤되세요 ~유스티나님ㆍ~~~^^
고운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엔 참 고맙고 감사해야 할 분들이 많이 있죠
베풀어도 또 베풀어도 아깝지 않은 고마움을 ...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에서 도움의 주체가 되어 봉사하는 우리 선배 시민 분들의 노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쁘신 중에 투고해 주심에 또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권택님 !
극찬에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ᆢ
감사합니다ᆢ고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