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표를 두둔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한 수에 많은 사람들이 걸려들 것이라는 애기다.
이재명대표는 최소한 자신이 법정에서 무죄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사를 하라고 내버려 두는 것이다. 즉 무죄인 사람을 수사해 무죄를 국민이 확신하게 하고 이재명대표를 수사 및 기소한 사람들을 드러내고 궁지에 몰리게 하려고 그 태도를 반신반의 하게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윤석열대통령의 빠른 사임은 빠른 사면으로 이어질 것이지만 시간을 오래 끈다고해서 자신을 대신해 처벌을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처벌을 대신 받지 않을 그 사람들은 정권이 유지되고 있는 동안에 다가올 상황에 대처하고 싶을 뿐이다.
이재명대표가 시간상 무죄가 나온 후에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된다면, 최소 5년동안은 사면은 기대할 수 가 없을 것이다.
내가 윤대통령이라면, 바로 사임으로 얻어낼 수 있는 조건을 최대한 마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수족의 살길을 모색해 볼 것이나, 사임을 결단할 혜안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이궁지로 스스로 몰리지도 않았으리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처지정도에 몰린다면 오히려 운이 좋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자신들은 시키는 대로만 해서 아무 책임도 안지겠다는 것이 바로 밑에서 일한 사람들의 생각이고 그 생각이 대통령의 잘못된 결정을 실행에 옮기게 된것이다.
자신들은 절대 대통령이 했던 행위들을 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올지 뻔히 알만큼 영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이 시킨 것은 뻔히 어떤 결과가 올지 예상하면서도 안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시킨자가 책임을 진다는 위안이 그들은 결코 하지 않을 일들을 시킴을 당하면서 행했고 행하며, 때가 올때에 대통령처럼 책임을 지지도 않고 그 전에 박대령처럼 수난도 겪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