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맞대결을 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2-3 패배로 물러났습니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기에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캐나다와 이 경기가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폴란드에 이어 캐나다를 상대로 패한 가운데 세네이다의 빈자리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마르티네즈 자매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땅한 교체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캐나다는 쉽지 않은 상대라고 봐야 합니다.
◈캐나다
불가리아를 맞아 3-0 시원한 대승을 따냈습니다. 1세트부터 훌륭한 리시브 능력을 선보였고 강력한 서브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날카로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을 맞아 셧아웃 패배로 물러났지만 금세 흐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주 차 성적까지 합친다면 3승 3패입니다. 알렉사 그레이, 하우 힐러리가 중심을 잡아주는 그림도 괜찮습니다. 미들 블로커의 높이도 준수합니다. 여기에 네이션스 리그를 거듭할수록 공수 조직력이 더욱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멘트
치열한 접전은 기본일것 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이 1세트 차 석패를 떠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캐나다 승
[[핸디]] : 도미니카 승
[[U/O]] : 오버 ▲
◈네덜란드
이탈리아와 한 판 대결을 합니다. 네덜란드는 튀르키예를 상대로 졸전 끝에 0-3 완패로 물러났지만 폴란드를 3-0으로 꺾고 반등했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6전 전승을 내달리던 폴란드를 이긴 것도 모자라 3-0으로 꺾으면서 기세를 올렸습니다.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상황입니다. 1주 차 성적이 4전 전패였다는 점에서 보통 이변이 아니었습니다. 인디바이엔스, 엘레니 팀머만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도 준수합니다.
◈이탈리아
도미니카 공화국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1승을 추가했습니다. 1주 차 성적이 1승 3패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승리였습니다. 에고누가 나서지 못하는 공백에서도 서서히 적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포짓으로 뛰는 으나칼루의 활약 속에 오모유리의 생산력도 괜찮습니다. 퀵 오픈의 완성도와 함께 좌우 공격의 밸런스, 미들 블로커 자원들의 높이 역시 이 경기를 통해 장점으로 발휘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세터 포지션의 강세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코멘트
네덜란드가 전력의 열세를 겪을 전망입니다. 에고누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이탈리아의 연승을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아탈리아 승
[[핸디]] : 네덜란드 승
[[U/O]] : 오버 ▲
◈폴란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대회 전승을 내달렸지만 네덜란드를 상대로 0-3 패배로 일격을 당했습니다. 그 동안 잘 제어하던 범실이 너무 많았고 블로킹도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로잔스키의 공격 성공률이 뚝 떨어진 상황에서 가져갈 수 있는 세컨 플랜도 많지 않았습니다. 스티시아크가 하루 빨리 살아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도리어 6연승이 마감되면서 심적인 부담이 줄어든 부분은 반등 포인트로 통합니다. 국제무대에서 연패가 가장 적은 팀 가운데 하나가 폴란드입니다.
◈중국
캐나다를 3-0으로 손쉽게 꺾었습니다. 하지만 불가리아를 맞아선 크게 고전했습니다. 원치 않는 힘을 빼야 했고 폴란드에 비해 휴식시간도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사실상 홈이나 다름없는 홍콩에서 열리는 경기인 데다 1주 차 성적이 4전 전승일 정도로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습니다. 공시아유, 라잉잉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리적인 높이의 힘은 여전히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폴란드처럼 좌우 공격의 밸런스가 훌륭한 팀들은 부담스럽습니다.
◈코멘트
폴란드가 유리한 경기입니다. 하지만 큰 점수 차 승리는 쉽지 않습니다. 폴란드의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