而靈力之與萬理萬事者曰心
이령력지여만리만사자왈심
신령스러운 힘이 萬理萬事와 함께 하는 것을 마음(心)이라고 한다
與之酬酌
여지수작
그것(만리만사)와 함께 서로 주고받는 것은
■수작(酬酌): 서로 말을 주고받는 것
必靈捷然若神之運用
필령첩연약신지운용
반드시 신령스럽기가 재빨라서 마치 神이 운용하는 것과 같다
與 : 더불 여/줄 여
부수
𦥑 [臼] (절구구변, 7획)
모양자
𦥑(깍지 낄 국) + 与(더불 여) + 一(한 일) + 八(여덟 팔)
1.더불다(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하다)
2.같이하다
3.참여하다(參與--), 참여하다
4.주다, 베풀어주다
5.허락하다(許諾--), 인정하다
6.간여하다(干與--), 간섭하다(干涉--)
7.돕다, 협조하다
8.기리다, 찬양하다(讚揚--)
9.기뻐하다
10.기록하다, 등재하다
11.좇다(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따르다
12.친하다(親--)
13.의심하다
14. 만일(萬一), 가령(假令)
15. 미리, 앞서
16. 위하여
17. 및
18. ~보다는
19. 어조사
20.무리(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동아리(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한자 구성원리
회의문자
與자는 ‘주다’나 ‘더불다’, ‘같이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與자는 舁(마주들 여)자와 与(어조사 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런데 與자의 금문을 보면 코끼리 상아를 서로 붙잡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누군가에게 상아를 건네주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與자의 본래 의미는 ‘주다’였다. 그러나 지금의 與자는 물건을 서로 맞잡고 있다 하여 ‘더불다’나 ‘같이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之 : 갈 지
부수
丿 (삐침별, 1획)
모양자
之(갈 지)
1.가다
2.(영향을)끼치다
3.쓰다, 사용하다
4.이르다(어떤 장소나 시간에 닿다), 도달하다(到達--)
5.어조사(語助辭)
6.가, 이(≒是)
7.~의
8.에, ~에 있어서
9.와, ~과
10.이에, 이곳에
11.을
12.그리고
13.만일(萬一), 만약(萬若)
14. 그것
한자 구성원리
상형문자
之자는 ‘가다’나 ‘~의’, ‘~에’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글자이다. 之자는 사람의 발을 그린 것이다. 之자의 갑골문을 보면 발을 뜻하는 止(발 지)자가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발아래에는 획이 하나 그어져 있었는데, 이것은 발이 움직이는 지점을 뜻하는 것이다. 그래서 之자의 본래 의미는 ‘가다’나 ‘도착하다’였다. 다만 지금은 止자나 去(갈 거)자가 ‘가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之자는 주로 문장을 연결하는 어조사 역할만을 하고 있다.
대지에서 풀이 자라는 모양, 전(轉)하여 간다는 뜻. 음(音)을 빌어 대명사(代名詞), 어조사(語助辭)로 차용(借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