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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화요일 누구랑:인천산사야 트레킹클럽과 함께
가본길:대관령휴게소-양떼목장길-국사성황당-주막터-대관령박물관(5시간 놀망쉴망) 날씨:맑은후 짙은 안개(더욱 좋음)조금은 추운날...인천은 푹푹!! 휴게소를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범꼬리 군락지
아름다운 숲길로 스며듭니다.
간혹 나타나는 계곡물은 한 여름의 더위를 잊게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감자난초
광대수염
동의나물씨방
은방울
속새군락지
박새와 범꼴리 군락지에서 한참을 머뭅니다.
박새군락지도 대단합니다.
초롱꽃도 개화를 서두르고...
백당나무
대단한 범꼬리 군락지입니다.한참을 머물고...다음주 토요도보에 또 한번 기대해봅니다.
노란장대
누구나 시인이 되는 길입니다.
안개낀 숲길도 함께라서 외롭거나 두렵지 않습니다.
반정에서의 간식을 나눕니다.춥습니다.
서두르지 말라 합니다. 쉬었다 가라합니다. 사랑하는 이와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라합니다.
금강소나무숲길로 들어섭니다.
물봉선?
옛길의 자랑 암반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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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록숲길과..안개와 소나무... 참 멋지지요?? 이런 옛길이 가까이 있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자주 다녀가세요...^^
멋진 사진 감상 잘하고 돌아갑니다. 꾸벅^^
범꼬리군락지가 저번에 걸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그새 저렇게 핀 것 같아요~
예쁘네요~
야생화가 피는 때를 조금씩 깨쳐 갑니다.ㅎ
왕대님,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