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만든 풋마늘 김치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지금은 풋마늘이 들어가고 마늘쫑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포스팅이 좀 늦었는데요.
파김치 맹키롬 거져 만들어 지는 풋마늘 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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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마늘 김치 ◈
[재료 풋마늘 굵은것 8대, 생젓 10숟가락, 매실청 5~6숟가락, 다진파 2숟가락, 찹쌀풀 5숟가락, 생강가루 3분의1차스푼,
[김치]
산마늘 김치(명이나물 김치)
풋마늘 큰것으로 한단 사다가 .. 옆지기가 좋아하는 생풋마늘을 즐기고,
가늘은 것으로는 풋마늘 장아찌를 굵은 것으로는 풋마늘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풋마늘을 손질이 비교적 간단하지만요.. 주의 할점이 있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의 잔 흙인데요. 잎과 줄기가 만는 부분이 바로 고부분입니당.
사진처럼 줄기와 잎이 만나는 부분을 식가위나 칼로 잘라주세요.
잎을 펼쳐 보면..
요래 먼지 같은 잔흙이 모여 있답니다.
그리하여~^^;; 풋마늘은 요래 해부를 하여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
깨끗이 씻은 풋마늘은 반으로 갈라 손가락 길이로 잘라주세요.
얼마 안되는 것 같더만 .. 잘라 놓으니 꽤 많아 보입니다.
양념을 하기전에 소금물에 절여 주시는데요.
배추처럼 오래 절이는 것이 아니고, 열무처럼 1~2시간정도 절여 주시면 됩니다.
소금물에 풋마늘이 둥둥 뜨길레 접시로 막고, 작은 양품에 물을 채워 올려 두었습니다.
한시간정도 절인상태입니다.
눈으로 보았을때 절인것 같지 않지만. 절연진것인데요. ㅎㅎ
요래 채에 받쳐두고 무침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요긋은 지난번 김장때 남은 풀인데요.
반은 오이김치에 넣고, 나머지 반은 풋마늘 김치 양념을 할때 넣었습니다.
생젓과 고추가루, 찹쌀 양념풀, 매실청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잘 섞은후에 맛을 봅니당. '간을 보았을때 맛있다'하면 되는것이고요.
싱겁다 하시면 생젓을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추어 주세요.
[김치]
별미 김치, 황태 파김치
* 단맛은 청으로 맞추어 주시면 되고, 마늘은 넣치 않아도 됩니다.
파는 다진파 약간, 없으면 생략 하셔도 괜찮습니다.
물기가 대충 빠진 풋마늘을 넣어 주세요.
양념과 잘 섞이도록 버물버물.
통깨 조금 넣어 주시면 완성.
얼마되지 않은 양이라 요래 작은통 2곳으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매운맛을 즐기시는 분은 양념을 하여 그대로 드셔도 되고,
참기름 조금 넣고 겉절이처럼 버무려 드셔도 좋습니다. 맛짱네는 익은것을 좋아하여..
2틀동안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색이 벌써 잘 익은 티가 나지요?
아작하고 맛있는 풋마늘 김치입니다.
잘 익은 풋마늘 김치는요! 고기와 먹어도 좋고,
요대로 반찬으로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
풋마늘 김치는 나오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무때가 만들수 있는 김치가 아니라 더 아쉬운 김치입니다. ㅎㅎ
풋마늘도 마늘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은 풋마늘 김치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