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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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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가 시부모보다는 친정부모와 더 친근히 하고 잘 섬기는 것.
2. 집안 일을 게을리 하는 것.
3. 자녀를 제대로 돌아보지 않는 것.
4. 남편을 무시하여 체면을 손상시키는 것.
5. 부정적인 태도로 남편을 직접 비판하거나 공격하는 것.
6. 남들에게 남편 허물을 드러내는 것.
7.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전화를 너무 자주 길게 하는 것.
8. 잔소리와 긴 소리와 큰 소리와 무식한 소리로 힘들게 하는 것.
9. 수사관이 심문하듯 질문공세를 펴는 것.
10. 거짓말을 하고 속이는 것.
11. 반항적이고 화를 잘 내며 토라져 말을 안 하는 것.
12. 행선지를 밝히지 않고 무시로 쏘다니는 것.
13. 남편의 친구들을 싫어하는 것.
14. 남편 하는 일들을 부담스럽게 간섭하는 것.
15. 남편을 성가시게 하는 것.
16.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것.
17. 부부관계를 꺼리거나 피하거나 무관심하거나 태만한 것.
18. 남들에게 비난받고 다니는 것.
19. 코 골고 이 가는 것.
20. 낭비하거나 손해 볼 일을 하는 것.
21. 남편을 다각도에서 의심하는 것.
22. 남편 호주머니를 뒤지고 수첩이나 일기를 훔쳐보는 것.
23. 융통성이 없는 것.
24. 남편이 할 말, 남편이 내릴 결정, 남편이 할 일까지도 자기가 하려는 태도.
25. 과거의 일들을 들추어내어 묵은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
26. 엄살이나 꾀병 등으로 인간관계를 조작하는 것.
27. 사치하는 것.
28.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
29. 사과할 줄 모르는 태도.
30. 남편의 취미생활에 동참하지 못하거나 무관심하거나 싫어하는 것.
(미국 지구촌 교회 김만풍목사 글)/자료ⓒ창골산 봉서방
<목사 바로 알기 10계명>
1. 목사도 인간이다. 하나님처럼 믿지 말라.
2. 목사에게도 사적 감정이 있다. 목석이라 생각하지 말라.
3. 목사도 성적 사랑을 느낀다. 박애의 화신으로 착각하지 말라.
4. 남자 목사도 일반 남성과 같은 존재이다. 너무 가까이 하지 말라.
5. 남자 목사도 사랑을 위해 결혼한다. 부인과 불화관계에 있는 목사를 조심하라.
6. 남자 목사도 여자 앞에서 성적 흥분을 느낀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상담을 피하라.
7. 교회 담임 목사는 개인 보다 교회를 더 중요시한다. 나만을 총애한다 고 착각하지 말라.
8. 교회 담임 목사도 명예와 권위를 추구한다. 만일 피해를 입은 경우 끝까지 싸워라.
9. 교회 담임 목사가 요구하는 물질이 모두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은 아니다. 물질에 집착한 목사를 조심하라.
10. 하나님의 종은 인간의 본성을 억제하면서 교회와 사회에서 봉사하는 사람이다. 참된 하나님의 종이 목회 하는 교회를 찾아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크리스천이 점을 피고 사주팔자. 토종비결을 보면 안되는 이유 7가지
1. 사주, 팔자를 보거나 점을 치는 것은 운명에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 성도는 운명에 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고 살아가야 한다.
2. 점은 하나님을 무시한 불신앙적인 행동이다.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 돼 복과 재앙을 좌우하려는 불신앙적인 행동을 버려야 한다.
3. 기복신앙에 빠지기 때문이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혼자만 잘되고, 혼자만 복을 독차지 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4. 숙명론적인 인생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운영은 사주팔자가 아니라,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삼상2:6-7)
5. 점을 치거나 사주팔자에 매달리는 것은 귀신에 매여 사는 것이다. 귀신에 집힌 자에게 점을 치면 귀신에게 사로잡히게 된다,
6. 하나님께서 가증이 여기시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무당에게 묻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7.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미래를 알고 계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다./국민일보 /자료ⓒ창골산 봉서방
두툼하던 달력이 한장 한장 떨어져나가 마지막 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무척 어리석어 연말이 되어서야 세월의 빠름에 대해 아쉬움을 느낍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했다. 젊다고 방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을 하루 24시간에 비교한 것이 있습니다. 인생의 시작을 오전7시로 해서 밤11시까지를 나이별로 맞추어 보았더니
15세는 오전10시 25분
20세는 11시 35분
25세는 낮12시42분( 25세면 이미 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30세는 오후1시51분
35세는 3시 정각
40세는 4시8분
45세는 5시16분(요즘 어두워지는 시간입니다)
50세는 6시25분(50세는 넘어가는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5세는 7시35분
60세는 8시42분
65세는 9시51분(누워야 할 시간입니다)
70세는 밤11시였습니다. 당신의 시간은 지금 어디쯤에 있습니까?
[시간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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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를 따 먹고 타락한 이후에 인간의 모습과 생활은 달라졌다.
1. 하나님과 단절되었다.
2. 에덴동산에 쫓겨났다.
3. 종신토록 수고해야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4. 영원히 살지 못하게 되었다. 즉 죽음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5. 시간의 재한을 받게 되었다.
6. 영보다 육이 주격 자가 되었다.
7. 무한 세상이 유한 세상으로 제한 시켰다.(활동무대가 제한되었다)
8. 자기위한 욕심이 가슴 속에 가득 품은 채 쫓겨났다.
9. 숨어 살아야 했다.(나무밑에, 바위틈에, 나무 잎으로 옷을 해 입고)
10. 자체 고통, 외래적 고통을 받으며 살게 되었다.
11. 완전 타락되어 선행할 수 없고, 100% 악행만 하게 되었다.
12.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나타나는 시장원리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웃에 대한 자비심 없이 스스로 유익을 최대한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자기 유익 추구로 서로 살게 되었다.(팔고 사고하는 시장경제 원리 세상에 삶이다)
13. 택자에게는 가죽옷을 입었다.(불택자에게는 입히지 않았다)
14. 다시는 하나님 만나지 못한 자는 천국과 영원히 분리 된다.
15. 뱀(마귀)에 졌기에 평생 동안, 마귀 시키는 종으로 산다. 악행뿐이다.
16. 불쌍한 자가 되었다.
17. 독자는 더 기록하여 채워주세요. /자료ⓒ창골산 봉서방
술 때문에 패가 망신한자들의 이야기는 도처에 널려있다.
중국의 이태백도 술 때문에 패가 망신 했고,
유랑은 술과 방탕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객사했으며
국가원수였던 태위교위는 만취해 죽었다.
백제 장군 혼건은 술로 취했 있다. 고구려에게 패했고
재벌 석숭 역시 술 때문에 망했다
신라 헌강왕은 적병과 싸우던 중 주연을 베풀던 포석정에서 패망했고
일본의 장수도 진주 촉석류에서 주색에 빠져 있다 논개에 의하여 죽었다.
삼손도 술과 방탕으로 결국 죽었다.
노아도 술로 비참하였다(창9:20-21)
롯도 술과 방탕으로 망했다(창19:30-38)
나발도 결국 술로 만했다(삼상25:36)
엘라가 아르사 집에서 술취하여 시므리에게 맞아 죽었다(왕상16:8-11)
벤 하닷도 술로 비참했다(왕상20:16-21)
에브라임도 술로 실수하였다(사28:7)
벨사살이 술 먹고 취하여 죽었다(단5:1-)
니느웨인들도 술로 망했다(나1:10)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 양주업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나라다. 이유는 양주 소비량이 국민 수에 비해 제일 높은 황금시장나라다.
폭탄주로 친구를 죽이고, 공직자가 술로 기밀을 내 뱉는 나라. 술 취한 대로 대로변에서 멱살 잡고, 소리지르며 싸우는 나라. 술 취하여 길거리에 팔자하고 누운 자들로 가득찬 나라. 신자가 술 취하고, 기독교 가정에서 소장하여, 진열한 세계 술병 따위를 빨리 치워야 한다.
[너는 술(그것)을 보지도 말찌어다](잠23:31)/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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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은 더딜수록 좋고 실천은 빠를수록 좋다.
약 1;19 약 1:22-25
2. 비판은 없을수록 좋고 격려는 있을수록 좋다.
마 7:1-2 히10:24
3. 회의는 짧을수록 좋고 봉사는 길수록 좋다.
고전 1:10(11-17) 고후 9:12
4. 불평은 안할수록 좋고 감사는 할수록 좋다.
시 37:7-8 엡 5:4
5. 비난은 안 받을수록 좋고 핍박은 받을수록 좋다.
마 5:10-12 딤후 3:12
6. 아첨은 안 할수록 좋고 친절은 할수록 좋다.
시 12:2 살전 2:5 행 28:7-10
7. 자신에게 엄격할수록 좋고 남에게는 관용할수록 좋다.
눅 19:21-22 빌 4:5 딤전 3:3
8. 성냄은 더딜수록 좋고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
약 1:19 눅 17:3-4
9. 선행은 은밀할수록 좋고 회개는 나타낼수록 좋다.
마 6:2-4 눅 19:5-8
10. 칭찬은 기대 안 할수록 좋고 책망은 기대할수록 좋다.
롬 2:29 행 6:3 잠 6:23, 25:12 딤후 3:16/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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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승자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진다 .
1. 확신하라.
확신하고 또 확신하라.
하나님의 도운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게
믿어질 때까지 확신하고 또 확신하라.
2. 겁먹지 말라.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라는
속담이 있지않는가
세상에 기죽을 것 없다.
어려움을 당하거든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침착하게 생각하라.
3. 정리하라.
어려운 문제를 차근차근 정리하라
문제를 낱낱이 분해하여
그것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들을 각개 격파하라.
그 과정에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4. 생각하라.
건전하게 합리적으로 생각하라.
5. 불평하지 말라.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왜 하필이면 나지?" 라고 말하지 마라.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말라. 인생이란 게 다 그런 거 아닌가?
그정도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다.
6. 인내하라.
인내하라. 어려움이란 하루아침에 극복되는 게 아니다.
7.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라.
어려움에 부닥치거든 하나님께 고백하라.
만일 그 어려움을 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고백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을 감당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실 것을 확신하라.
8. 배워라.
세상사 모든 어려움에는 교육적 가치가 들어 있다.
어려움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하라.
그러면 다음번에 그와 유사한 여려움이 닥쳤을 때,
거뜬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9.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은 내게 닥치는 모든 문제보다 훨씬 더 크신 분이다!"
라고 매일매일 크게 외치라.
10. 믿고 담대하게 행동하라.
일단 최선을 다하라.
그 다음, 하나님께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라 확신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라.
노먼 빈센트 필 / "생각의 힘" 중에서/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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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Advent)은 '옴', '도착'을 의미하는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는 직접적으로 그리스도의 오심을 뜻하며, 한때 이말은 성탄절에만 국한되어 사용되기도 했었다. 그러던 것이 오늘날에는 주님의 탄생을 미리 기대하며 자신을 가다듬는 것을 그 본질로 하는, 성탄절 전 네 주일을 포함한 절기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대강절의 또다른 명칭으로는 주님의 오심을 기다린다는 뜻의 대림절(待臨節), 강림절(降臨節) 등이 있다.
중대한 사건이나 기대되는 즐거운 일을 준비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이에 대강절은 태초부터 종말까지 이어지는 역사 중에서 최대의 사건이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서막인 주의 탄생 기념일을 미리 준비하여 자신을 가다듬는 절기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과연 주님의 탄생이 어떤 것이었는가 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이를 기다리는 바른 태도와 내용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성탄절의 의의를 밝히는 지문란에 설명하였는바 이를 참조하라.
한편 주의 결정적 고난이었던 십자가 수난(the Crucifixion) 사건 기념일을 미리 준비하기 위하여 자신을 절제하며 주의 고난에 대한 감사와 동참함을 표현하는 사순절과 비할 때, 우리를 위해 겸손한 구주로 오신 주의 탄생을 감사하며 고대하는 대강절은 밝은 분위기를 가진다 하겠다.
1. 시기
교회 절기로서 대강절(待降節)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전의 4주간을 가리킨다. 대림절(待臨節)이라고도 불리는 대강절은 세상에 메시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앞서 그의 오심을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기 위한 기간이다.
한편 서로마 교회에서는 대강절이 시작되는 대강 주일을 성 안드레의 축일(St. Andrew's Day, 11월 27일)에서 가장 가까운 일요일로 정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대강 주일이 시작되는 날짜는 11월 30일보다 빠르지 않고 12월 3일보다 늦지 않다. 이러한 계산법에 의하면 성탄절전 대강절에는 4번의 주일이 있게 된다. 그러나 동로마 교회에서는 대강절이 이보다 빠른 11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대강절 기간 안에 6번의 주일이 포함된다. 이렇게 각자의 방식대로 지켜지던 대강절이 동일한 계산 방식에 의해 기념되기 시작한 것은 11세기 이후의 일로, 동로마 교회가 서로마 교회의 방식에 따라 대강절 기간을 계산하게 되면서 부터이다. 오늘날 교회들도 서로마 교회의 대강절 계산법에 따라 대강절 시기를 정하고 있다.
2. 유래
성탄에 앞서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의미로 지켜지는 대강절은, 예수 그리스도 승천 이후 성령 오심을 기념하기 위한 성령 대강절과는 구별되는 절기이다. 성탄을 준비하기 위한 대강절은 초대 교회시대에 이미 기념되기 시작했으나 성탄 절기에 대한 이견으로 대강 절기 역시 통일되지 않았다. 성탄절이 동, 서로마 교회의 통일된 절기로 승인된 4세기 후반 이후에야 대강절 역시 성탄절 전 4주간의 고정된 절기로 지켜지게 되었다.
한편 대강절에 관련된 가장 오래되고 확실한 자료는 6세기 후반의 '겔라시우스 예전서'(Gelasian Sacrament)이다. 이 책은 성탄절 전,대강 절기에 사용될 여러 기도와 성서 낭독의 5주일치 분량을 갖추고 있는데, 이로 보아 당시 교회들이 성탄절 5주일 전부터 대강절 행사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여기에는 대강절 기간 동안의 수요일과 금요일에 사용될 기도문과 성구 낭독문도 실려있다. 이러한 수요일과 금요일 미사 예문집(propers of Mass)은 영국에서 1549년 성공회 기도서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사용되었다.
한편 524년 레리다 회의에서는 이 기간 중에 결혼하는 것을 금지하였고, 금식을 선포하는 등 그 예식의 내용이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사순절과 비슷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대강절은 구세주의 오심을 바라는 기쁨의 기간인 만큼 사순절처럼 그 예식이 엄격하지는 않았다. 또한 이때는 절기상 동지(冬至)를 포함하며, 곧이어 올 성탄절의 준비 기간으로 사람들은 등불, 모닥불, 화환 등을 이용해 경건한 가운데 그 기쁨을 표시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대강절이 12세기 들어오면서 보다 넓은 의미로 해석되기 시작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단순히 과거의 사건으로만 국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로서, 즉 앞으로 이루어질 역사로 보는 관점이 보편화되어진 것이다. 즉 이는 그리스도께서 과거에는 베들레헴에 탄생하심으로 이땅에 오셨고, 현재는 믿는 자의 마음에 직접 찾아오시며, 마지막 심판날에는 재림주로서 오실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식의 변화로 대강절에 회개와 새 결단을 촉구하는 새로운 풍습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오늘날 동,서방의 많은 교회에서는 대강절에 더 이상 금식을 명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상업주의에 물든 성탄절의 요란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강림절의 의미마저 잊게 하는 일은 우리가 서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
3. 풍습
(1) 빛의 축제
빛의 축제의 기원은 과거 로마인들이 가졌던 그들의 민속 절기의 한 행사인, 농신제(農神祭)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이 축제는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가 지나고 낮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세상에 태양이 다시 돌아온 것으로 믿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나무에 촛불을 밝히는 행사를 가졌다. 이것이 히브리인들의 역사, 즉 과거 수리아 사람들이 성전을 모독하고 부정한 것을 제단에 세운 것을 몰아내고 성전 청결 작업을 함으로 그들의 종교적 자유를 다시 찾은 것에 대한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행했던 8일간의 빛의 축제, 즉 수전절(修殿節) 행사와 결합되었고, 이는 다시 성탄을 즈음한 대강절에 빛의 축제로 변경되어 합하여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촛불 대신에 다양한 색전등으로 어둠을 밝히고 있다. 성탄을 즈음하여 거리거리를 밝히며 어둠을 몰아내는 아름답고 밝은 빛은 성탄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에 큰 기쁨을 주며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스스로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갖는다.
(2) 특별 참회일
특별 참회는 12세기 이후에 생겨난 풍습으로 대강절 절기에 과거의 죄에 대한 참회를 하고 신앙적인 새 결단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16세기 종교 개혁 이후 사라지기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거의 지켜지지 않는 풍습이지만, 바티칸 성당에서는 지금도 12월 13일 다음의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을 특별 참회일로 정해 지키고 있다. 특별히 참회일을 정해 놓지 않더라도 이 기간 중에 심판주로서 주님이 다시 올 것을 기다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3) 구유 만들기
아기 예수가 누웠던 말구유를 상징하는 구유를 만드는 풍습은 성탄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강절 행사로 적합하다. 구유 만들기는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아이들은 대강절 기간 동안 구유 모양의 모형에 짚을 조금씩 깔아 놓아 성탄절 이브에 아기 예수가 누울만한 푹신한 자리가 만들어지게 한다. 이러한 구유를 만드는 풍습은 이탈리아의 성 프랜시스(St. Francis)가 1224년 그레치오 마을에 작은 구유 모양을 세우면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오늘날에는 남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사랑받는 풍습이 되었다.
한편 구유는 이탈리아에서의 프레세피오(presepio), 독일에서는 크리퍼(krippe),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예슬릭키(jeslicky) 등으로 불린다.
4. 대강절 장식과 상징물
(1) 대강절 화환
대강절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대강절 화환을 만드는 것이 있다. 이는 유럽 등지에서 유행했던 것이나 동부 유럽에서 온 루터 교인들에 의해 미국에도 전파되었다. 대강절 화환의 주 재료로는 상록수가 쓰이며 화환은 나무의 가지를 동그랗게 고정된 틀에 끼워 만든다. 화환의 동그란 모양은 끝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상록수의 푸르름은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미한다. 대강절 화환이 완성되면 4개의 초를 꽂는다. 이때 '4'란 숫자는 대강절의 네 주일을 뜻하는 것이며, 촛불은 세상을 밝히시는 그리스도의 빛을 상징한다. 대강절 화환은 이 절기가 끝나면 바로 이어지는 성탄절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하였다. 4개의 초는 한 주일에 하나씩 불이 켜지는데, 이때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구약 예언을 낭독하게 된다. 대강절 화환은 식탁이나 천장등에 매달아 장식하였다.
(2) 촛불
촛불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시는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데, 492년에 겔라시우스 교황은 교회내의 초를 축복하는 날로 성촉일(聖燭日)을 제정하기도 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교회에서 거대한 초를 밝히는 풍습이 행해지기도 했는데, 이는 동방 교회에서는 예수의 세례받으심을 기념하며, 서방 교회에서는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를 경배한 기념일로 지키는 주현절(主顯節, 1월 6일)전야까지 밝혀지곤 했다.
(3) 대강절 달력과 대강절 집
이외에 대강절에 사용되는 장식물로 대강절 달력(Advent calenders)과 대강절 집(Advent house)이 있다. 대강절 집은 마분지로 만든 조그만 집 모양의 장식으로 그 집의 창문을 열면 대강절과 과련된 성구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가정이나 교회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대강절 달력 역시 성구가 적혀 있어, 이 성구들을 통해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5. 주요 행사 프로그램
대강절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준비 기간이며 그 절정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인 만큼 대강절 기간은 들뜨지 않고 경건한 가운데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대강절 행사는 대부분 곧 이어질 성탄절 행사의 일환으로 행해진다. 여기서는 대강절 교유의 행사만을 살펴보고자 한다.
(1) 대강절 주일 예배
대강절 기간에는 네 번의 주일이 있다.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이 네 번의 주일 예배는 각기 다른 개회 성구가 낭독된다.(첫째 주일 슥:9:9, 둘째 주일 눅 21:28, 셋째 주일 사 40:3,10, 넷째 주일 눅 1:46,47). 이러한 예배 의식을 통해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는 왜 그분의 오심을 기다려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자녀들과 예배에 함께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녀들에게 잊혀지기 쉬운 대강절의 의미들을 설명해 준다. 이때 화환과 촛불을 사용하여 예배를 드린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대강절 예배가 될 것이다.
(2) 촛불 예배
빛은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지성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며 이교의 어둠을 내쫓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상징하기도 한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를 기념하기 위한 촛불 예배는 주로 성탄 전야에 행해진다.
촛불 예배로 가장 인상적인 것은 1974년 행해진 펜실바니아 주에 있는 중앙 모라비안 교회의 촛불 예배로 웅장하고 장엄함 오르간과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성탄절 이야기 낭독과 기도, 축가 등이 행해졌다.
각 교회에서 진행되는 춧불 예배도 경건한 마음으로 주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가운데 드려진다면, 비록 웅장한 규모의 촛불 예배는 아닐지라도 그리스도 앞에서 우리를 돌아 보는 의미있는 촛불 예배가 될 것이다.
(3) 대강절 찬송 부르기
성탄을 즈음하여 캐롤이 불리워지기는 하나, 대강절 기간에는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주의 강림에 관한 찬송을 부르도록 한다. 대강절에 자주 불리는 찬송으로는 12,13세기에 만들어진 '임마누엘 오소서' 등이 있으며, 칸타타로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등이 있다.
(4) 성경 읽기
대강절이란 절기는 곧이어 올 화려한 성탄절 때문에 그 의미가 가리워지기 쉽다. 그러므로 메시야의 오심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메시야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성서 구절들을 읽고 이에 관련된 성경 공부를 함으로 그 의미를 묵상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문제들을 질문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심도 있는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6. 관련 성경 자료
(1) 메시야 예언
1)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2)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민 24:17).
3)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삼하 7:12, 13).
4)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 9:6,7)
5)사 11:1-9
6)너의 눈은 그 영광 중의 왕을 보며 광활한 땅을 목도하겠고(사 33:17).
7)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40:3-5).
8)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사 55:3-5).
9)나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5, 6).
10)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얻겠고 예루살렘이 안전치 거할 것이며 그 성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입으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집 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렘 33:15-17).
11)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단2:44).
12)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라(단 7:13,14).
13)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 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에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단 9:24-27).
14)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 5:2).
15)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슥9:9).
16)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비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재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3:1-3).
17)행 13:27
(2) 메시야 시편들
시 2; 11; 17; 18; 21; 22; 45; 72; 87; 89; 96; 110; 132
(3) 메시야를 대망한 사람들의 실례
동방 박사(마 2:1-12) 아리마대 요셉(막 15:43; 눅 23:51)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눅 1:68-79) 예루살렘의 시므온(눅 2:25, 29-32)
여선지자 안나(눅 2:36-38) 바울(행 26:6,7)
(4) 메시야의 사명
공의로 다스리심(시 45:6,7) 평강을 이루심(사 9:6,7)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심(사 19:23-25; 엡 2:11-22) 인간의 죄악을 담당하심(사 53:4-6) 아름다운 소식을 전파하심(사 61:1-3) 새 언약을 세우심(렘 32:31-34) 영원한 의를 드러내심(단 9:24; 마 3:15) 영원한 제사장직을 수행하심(슥 6:12,13) 이방인을 부르심(롬 15:9-12) 사단을 굴복시키심(롬 16:20)
(5)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의 특징 비교
① 초림
구유에 누우심(눅 2:7) 속죄양으로 오심(요 1:29) 사단이 구주를 시험함(마 4:1-3) 낮고 가난함(마 13:55) 멸시받고 거부됨(막 15:29,30) 배반당하심(마 26:16) 의롭지 못한 세상에 사심(요 1:14) 죄를 위해 죽으시며 장사되심(마 27:50,60)
② 재림
영광 중에 오심(마 24:27) 왕으로 오심(계 22:3-5) 모든 사람이 무릎 꿇고 절함(마 25:31,32) 풍부하고 권능 있음(엡 1:7) 사망을 멸함(고전 15:25,26) 사단이 무저갱에 갇힘(벧후 2:4) 세상을 의롭게 하심(사 9:7) 세상을 지배, 통치하심(마 28:18)
(6)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세
준비하면서 기다림(마 25:1-30) 믿음을 쫓아 기다림(사 26:8) 열망으로 기다림(사 26:8) 확신과 담대함으로 기다림(시 27:14) 시련 가운데서도 기다림(시 69:3) 인내로서 기다림(시 37:7) 더딜지라도 기다림(합 2:3) 잠잠히 기다림(시 62:1) 항상 기다림(호 12:6)
(7) 성도가 기다려야 할 것들
주의 말씀의 성취(합 2:3) 그리스도의 재림(살전 1:10) 성령(행 1:4) 하나님의 나라(막 15:43) 하나님의 용서(시 39.7.8) 구원(창 49:18) 몸의 구속(롬 8:23) 의의 소망(갈 5:5) 주의 교훈(시 25:5) 주의 긍휼(시 123:2,3) 주의 보호(시 33:20) 지혜(잠 8:24) 축복(시 104:27) 광명(욥 30:26)
(8) 성도의 소망
영생의 소망(딛 3:7) 하늘에 있는 소망(골 1:5) 영광의 소망(골 1:27) 복스러운 소망(딛 2:13) 더 좋은 소망(히 7:19) 의의 소망(갈 5:5) 산 소망(벧전 1:3) 한 소망(엡 4:4)
(9) 그리스도의 재림시 성도의 상태
보호받음(벧전 1:5) 부끄러움이 없게 됨(요일 2:28) 담대해짐(요일 4:17) 흠없는 상태가 됨(고전 1:8)) 영화로운 상태가 됨(계 21:4) 주와 함께 왕노릇 하게 됨(단 2:27)
(10) 주께 나올 이유
죄인이므로(롬 3:23) 사망 가운데 거함으로(롬 5:15-21) 저주 가운데 거함으로(갈 3:13) 슬픔 가운데 거함으로(사 24:1-13) 무거운 짐 때문에(마 11:28) 사단의 억압 때문에(눅 4:18) 하나님의 심판 때문에(사 24:14-23) 천국에 임하고자(마 7:13-27)
(11) 성도가 위를 바라보며 살아야 할 이유
거듭났음으로(요 3:3-8) 하늘의 시민이므로(빌 3:20) 주가 위에 계시므로(골 3:1) 위로부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므로(눅 1:78) 세상에 대해 죽었음으로(골 3:3) 세상의 악을 피하기 위해(골 3:2,5) 스스로는 악함으로(요 15:4)
(12) 그리스도 앞에서 겸손해야 할 이유
주께서 겸손하였음(슥 9:9; 마 11:29) 주님의 은혜를 받기 위함(잠 3:34; 약 4:6) 부름에 합당하기 위함(엡 4:1,2)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기 때문임(골 3:12)
7. 대강절 기념 예배 설교 자료
주의 길을 예비하라(사 40:1-8)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이사야의 외침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바라보는 소망 가운데 사는 우리에게 보다 엄숙히 전해옵니다. 주님의 오심을 바라는 우리는 삶 속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계속되는 이사야의 말을 통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① 골짜기를 돋우어야 합니다(4절) - 이 세상을 사는 우리의 마음에는 많은 골짜기가 있습니다. 허무의 골짜기, 고독의 골짜기, 절망과 실망의 어두운 골짜기 등등, 이에 우리의 깊고 어두운 골짜기를 사랑과 위로로써 돋운 후에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빛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② 높은 곳을 평탄케 해야 합니다(4절) -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교만과 이기심으로 마음이 높아져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교만은 세상을 쫓아 나온 것이고(요일 2:16),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지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마 23:12). 따라서 우리는 높아져 있는 우리의 마음을 겸손한 마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③ 험한 곳을 평지가 되게 해야 합니다(4절) - 우리의 마음은 죄성으로 인해 울퉁불퉁 자갈 섞인 험한 땅과 같습니다. 음욕과 투기와 속이는 마음이 있는 곳에 주님은 오실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의 울퉁불퉁한 이런 면들을 다 닦아 평탄케 해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에 과연 돋우어야 할 곳, 낮아져야 할 곳, 평지로 닦여야 할 곳들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을 미리 준비하여 주의 길을 예비함으로 부끄러움 없이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가 됩시다.
주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요 1:19-37)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사명은 고독하고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였고, 주의 오심을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요한의 사역과 증거를 통해 주의 오심을 바라는 성도의 바른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① 자신을 알고 충성했습니다(20-23절) - 당시 요한은 종교 지도자로서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종으로서 보냄받은 자신의 사명을 알았습니다. 이에 그는 모든 세상 유혹을 뿌리치고, 메시야를 증거하는 종으로서 충성했습니다.
② 메시야가 오심을 기쁨으로 맞이했습니다.(24-34절) -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땅에 오신 지극히 높으신 주를 기쁨으로 맞이했습니다. 주를 위해 일생을 충성한 그에게 메시야의 오심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쁜 마음으로 주를 증거했습니다.
③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35-37절) - 자신보다 주님을 위해 일생을 산 요한이었습니다. 즉 그는 자신의 영광을 취하기보다 자신의 제가까지 주님께 보내어 그를 섬기게 했습니다. 요한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충성스런 자였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이며 심판자로서 영광받으시기까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야 하는 그의 종된 우리의 임무는 끝나지 않습니다. 주님이 초림하셔서 메시야의 길을 걸으시기까지 지신을 지켜 충성한 요한처럼 주님이 재림하실 그날까지 주님을 위해 충성하는 우리가 됩시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이유(마 16:27,28)
이땅에서 고난 가운데서도 신앙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최대 소망은 주님의 재림입니다. 왜 성도들이 그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재림을 바라는지, 성경 속에 나타난 약속을 통해 그 이유를 찾아보도록 합시다.
① 안식할 처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요 14:2,3) - 이 땅에서의 삶은 많은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주님이 예비하신 우리의 처소인 천국에는 눈물도 근심도 없습니다. 그곳에는 영원한 기쁨과 안식만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② 영광의 상급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27,28절) - 주의 재림의 때에는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함의 대가로 주어질 영광의 상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충성을 다한 성도들은 자신의 행위대로 주어질 이 영광의 상급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③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요 14:6) - 주님의 재림하심은 그를 믿는 성도들에게 주어질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은 주님 안에서 썪지 않을 참 생명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소망이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기쁨으로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 기쁜 소망에 우리 이웃도 동참하게 해야 할 의무가 또한 우리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