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접자 수 : 40명
각각 20명씩 두 조로 나누어 면접방 2 곳에서 동시에 진행
시사/지성/인성 각각 2개씩 질문하셨습니다.
남자 교수님 여자 교수님 한 분씩 번갈아 질문하셨습니다!
여자 교수님께서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을 하셨습니다.
어제 잠은 잘 잤는지 물어보셔서, 잠은 못 잤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아침은 먹고 왔는지 물어보셔서, 아침을 못 먹어서 면접 끝나고 맛있게 먹으려고 한다고 했어요ㅋㅋㅋㅋ
아이스브레이킹 덕분에 긴장이 확실히 많이 풀리긴 하더라구요!
마스크 착용하고 면접장에 들어갔던 터라, 남자 교수님께서 "마스크 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면접관님들은 마스크를 착용 안하셔서 그런지, 좀 안 좋게 보시는 표정이셔서 "아닙니다!" 하고 바로 마스크 벗어서 손에 들고 있었어요.
이후 단국대 면접 보러갔을 때는 마스크 착용여부 미리 여쭤본 뒤에, 면접관들께서 안 쓰고 계시면 저도 안 쓰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여자 교수님께서 "그럼 지금부터 각 영역 당 2개씩 해서 총 6개 질문드릴거예요. 긴장하지 말고 하고 역량 다 발휘하시길 바랄게요"라고 격려하시며
면접 질문 주셨습니다.
1.Mz세대의 역할
2.AI시대 잃자리 잃을 것 이라는 측면 있음. 어케 할거냐?
3.아세트아미노펜과 아스피린 공통점 차이점
기억이 제대로 안나서 아는 선에서 답변을 드린 후 힌트 요청드렸고, "부작용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라는 힌트 주셨습니다.
4.주사제와 경구용 제제의 차이점?
5.학교 생활 학우들과 어떻게 어울릴것?
6.최선을 다했던 경험과 그 이유
말이 좀 길었던 것 같은데요 중간에 자르지 않으셨고 끝까지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마지막 할 말 있으신가요?
면접 시간 초과되었는지 뒤에서 노트 소리 들렸는데도 마지막 할 말까지 들어주셨습니다. 지원자들 말을 최대한 경청해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고마웠던 면접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망없는 예비번호를 받았죵..ㅎㅎ
계명대는 시험이 중요하다! 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