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2671. ālayaālayārāmatāālayasamugghātaālayasamugghātupāyānañca vasenāpi : 역자가 ‘애착의 경향’이라고 번역한 알라야 ālaya라는 말은 한역에서는 음사하여 아뢰야 阿賴耶인데, 그 상세한 설명에 대해서는 Vism 청정도론.293. / 8장. §245의 주석을 참조하라.
*[주석]346. 알라야 ālaya는 달라붙다라는 뜻이며, 지착, 욕망, 소유물, 의지처 등의 의미로 쓰인다. 부처님께서 정각을 성취하시고 그것을 세상에 펴기를 주저하신 이유가 중생들은 알라야에 빠져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ālayārāmā kho panāyaṃ pajā ālayaratā ālayasammuditā- MN.26. i.167.
Pm.에서는 “ālaya는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 혹은 모든 대상에 대한 욕망, 혹은 욕계, 색계, 무색계인 이 세 가지 형태의 존재에 대한 욕망이라 불린다. Pm.535.”로 설명하고 있다. 유식에서는 ‘아뢰야 阿賴耶’로 음역하고 모든 유위의 최종의 의지처라는 의미로 알라야 윈냐나[아뢰야식]를 설하는 것은 후대에 발전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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