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일 에스겔 15-17장 옛 언약과 새 언약 약속 2024. 5.21
15장 불 포도나무 16장 바람난 여자 17장 독 포도나무 (독수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그들과 맺었던 옛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새 언약을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열매 맺지 않는 포도나무 비유로 남유다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라는 포도나무를 심으셨는데 남유다는 들포도나무가 되어 쓸모 없게 되었습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때에도 포도나무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사 5장2절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포도나무가 귀한 것은 열매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남님의 백성들이 귀한 것은 그들 가운데 온유와 절제 희락과 화평 충성과 오래 참음 양성과 자비 사랑의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 없는 포도나무는 다른 어디에에도 쓸 데가 없습니다 땔깜 밖에는 쓰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매 없는 포도나무와 같은 남유다에 임할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겔 15장6-8절
15: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15:7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15:8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고아와 같았던 남유다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배반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돌보지 않아 피투성이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고아 같은 남유다를 친히 살려 길렀다고 말씀하십니다
겔 16장4-6절
16:4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것이며 묻어 주지 않아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리라
16: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라 가서 통곡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지 말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강을 빼앗으며 인자와 사랑을 제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6 큰 자든지 작은 자든지 이 땅에서 죽으리니 그들이 매장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겠고 자기 몸을 베거나 머리털을 미는 자도 없을 것이며
이는 출애굽 때부터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출 2장24-25절
2: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거두어주시고 보호하심으로 남유다가 들의 풀같이 많아졌던 것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꿈을 꾸시며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이 되게 하셨습니다
출 19장5-6절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그러나 남유다는 그모든 사실을 저버리고 음행과 우상숭배를 일삼았습니다 남유다는 온갖 우상을 숭배하며 심지어 인신제사를 드리는 몰렉까지도 숭배했습니다 또한 남유다는 이방 민족과 교역하며 그들이 교역했던 애굽과 블레셋과 앗수르와 갈대아 땅의 우상들을 두루 숭배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까지 우상을 섬기며 행음한 남유다에 대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겔 16:37-41)
세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와 맺은 옛 언약을 기억하시며 새 언약을 다시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남유다의 죄는 너무 크고 더러워 차마 입에 담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그들과 맺었던 옛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새 언약을 다시 주겟다고 말씀하십니다
겔 16장60-63절
16:60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16:61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접대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16:62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16:63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새 언약은 옛 언약을 기반으로 합니다
엣 언약은 첫째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무조건적인 언약 즉 은혜 언약입니다
둘째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로의 의무를 지키는 조건적 언약인 쌍무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쌍무 언약을 지키지 않아 3단께 포로 처벌을 받게 될 경우 그때 사로잡혀 간 곳에서 그들이 죄악의 형벌를 기쁘게 받으며 하나님께서 은혜 언약으로 또다시 시작하사 새 언약을 주시겠다고 이미 약속하신 바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새 언약 예고와 에스겔 선지자의 새 언약 예고와 설득은 레위기 말씀을 다시 언급하신 것입니다
렘 31장31-33절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1: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레 26장40-42절
26: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26: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26: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이렇게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예고된 새 언약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완성됩니다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남 유다 백성들에게 수수께끼와 비유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수수깨끼와 비유 곧 두 마리의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를 말씀하십니다(겔 17:2-10)
첫째 큰 독수리 같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남유다의 여호야긴 왕과 1만여 명을 바벨론 포로로 끌어왔습니다
둘째 느부갓네살 왕이 시드기야 왕을 남유다에 세워 바벨론 제국의 지배하에 있게 했습니다
셋째 남유다가 또 다른 큰 독수리 같은 애굽을 의지하며 동맹을 원했습니다
넷째 애굽을 의지하는 것은 오히려 남유다의 멸망을 더욱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수수깨끼의 비유로 주신 이 이야기는 열왕기하의 역대하 그리고 예레미야에 동시대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야긴 왕을 비롯한 2차 바벨론 포로에 대한 기록(왕하 24:12)과 여호야긴 왕이 끌려간 이후 시드기야가 남유다의 왕이 된 기록입니다
왕하 24장12절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왕하 24장17절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기록은 남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가 바벨론 제국을 배반하고 애굽과 동맹을 맺은 이야기입니다
대하 36장13절 또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그의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가 왕을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여기에서 바벨론 제국을 배반하고 애굽과의 도앵을 원한 자는 시드기야 왕이라고 증언합니다
왕하 24장20절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시드기야 왕의 바벨론 제국 배반은 결국 남유다 멸망과 3차 바벨론 포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렘 38장7-10절
38:7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38: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38: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38:10 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즉 두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는 남유다가 바벨론 제국과 애굽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남유다의 선택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뿐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남유다는 하나님의 의지하지 않고 바벨론이나 애굽 같은 강대국을 의지할 뿐입니다 또한 자기들이 죄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그 죄로부터 돌이키려는 회개의 노력 또한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백향목 비유를 말씀하시며 궁극적으로 남 유다 백성들은 메시야 나라에서 구원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백향목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궁극적으로로는 메시야의 나라 안에서 남유다가 구원받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후 예수님게서 비유를 들어 메시야의 나라 곧 천국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마 13장31-32절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