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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B8A3F50992E7214" class="txc-image" actualwidth="36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36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47B8A3F50992E7214B6A2"/></p><p style="text-align: left; ">이베이에서 요넘을 구매하고 <span style="color: rgb(47, 157, 39);">기뻤</span>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 ">스웨덴에서 도착하기까지 근 3주를 <span style="color: rgb(47, 157, 39);">설레</span>였더랬죠...</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하지만 첫 불을 붙여보고 <span style="color: rgb(47, 157, 39);">실망</span>하고 말았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뭐가 문제인지 불이 잘 타다가 슬금슬금 꺼져버리더라고요.</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어쩐다...'</p><p style="text-align: left; ">일단 분해해보기로 마음먹고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랜턴 왕초보에겐 실로 커다란 <span style="color: rgb(47, 157, 39);">도전</span>이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뭔가 뻑뻑하고 시커먼 찌꺼기들이 거짓말 살짝 보태서 마구 쏟아졌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카페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카페지기님의 조언도 듣고 검색해서 찾아낸 정보들로 수리를 시작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 "><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75D13F50992E7321" class="txc-image" actualwidth="36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36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275D13F50992E7321846E"/></p><p>3일동안 불*원샷에 담가두었던것들을 꺼내어 닦고 조이고 하여 다시 재조립해놓고</p><p>멘틀을 끼워 묶어놓은후 예열을 시작했습니다.</p><p><br></p><p>끼악~~~~~</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5784435099340918"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360" width="3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 id="A_035784435099340918AD1C"/></p><p><br></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너무너무 밝은 불이 훨훨 타오르더군요..</p><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color: rgb(47, 157, 39);">성공?</span> 인가... 아무튼 불도 밝고 하니 <span style="color: rgb(47, 157, 39);">일단만족</span> 해 합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26D3F50992E7527" class="txc-image" actualwidth="36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36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9726D3F50992E7527162F"/></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29A3F50992E7720" class="txc-image" actualwidth="36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360"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4729A3F50992E772066F8"/></p><p style="text-align: left; ">화염소리가 크고 화염도 멘틀밖으로까지 나왔고 바이퍼라이져라고 하나요? 저부분도 화염으로 인해 색이 살짝 하얗게 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나서도 세라민 노즐부분이 달구어진건지 빨갛게 되있었고요.</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E963B5099321319" class="txc-image" actualwidth="36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3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 id="A_117E963B50993213190183"/></p><p style="text-align: left; ">그리고 이 튜브의 간극도 분해전에는 대략 1Cm 가량 가까웠었습니다만 튜브를 분해하고 보니 원래 고정하는곳이 있어서 그부분에다 맞추어줬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아~~ <span style="color: rgb(47, 157, 39);">잘 모르겠어요</span>... ㅠ_ㅠ </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글 아래 질문부분은 알려주세요 방으로 올려야 할까요? </p><p style="text-align: left; "><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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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렌턴이 옵티930 같습니다~~~~^^
예 맞습니다~ 뭔지도 모르고 일단 보기에 비율이 좋은것 같아서 불꽃 비딩으로 낙찰받았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불빛도 아주 좋습니다. 열받으니 세라믹이 달구어지는건 당연합니다.^^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화염이 멘틀밖으로까지 나오는건 원래 그런거겠죠? 뭐가 잘못되고 뭐가 정상인지 판단할수 없습니다 ㅎㅎ
유리가 930 제치 이면 더 이쁨니다,,지금 유리는 옵티 200 유리내요.
헉... 그런가요? 판매자놈한테 메일보내야겠습니다.
백암님 말씀처럼 정비가 필요하네요.
제치 유리는 가끔 장터에 올라옵니다.
콜맨유리도 맞구요.
콜맨유리가 맞는다면 구하는건 크게 어렵지않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대 백암님께서 어떤말씀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백암님 글이 지워졌네요.
콜맨 200A와 맞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모에서 뵜었는데 ... 정비를 하셔서 좋은불을 보셨군요. 고생하셨네요. 점화 초기 화염은 저도 많은 랜턴에서 목격한 현상입니다. 대부분 10년이상 불을 켜지 않았던 랜턴들이라 아무리 청소를 해도 찌꺼기도 남아있고해서 그런것이 쏟아져 나오는 것일거라 추측합니다. 일단 정비후 서너시간은 켜 두고 보면 그러한 화염은 잡히는 경우가 있으니 좀더 지켜 보시구요... 그리고 연료통도 청소를 하셨나요 ?
그리고 제치 유리 때문에 판매자를 욕하실 필요는 없는듯 하네요... 판매자 사진을 보니 지금 유리가 끼워져 있네요.
시간을 갖고 제치 유리를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정모때.뵌것 기억하고있습니다. ㅎㅎ.. 좀더불을켜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료통청소는 하지않았습니다. 또 연료통청소를 검색해봐야겠습니다 ㅎ.. 판매자 욕하려는건아니고요 처음구매당시 설명을 왜 하지않았느냐고 트집잡은후 멘틀이라도 하나 얻어볼 요량으로...ㅎㅎ. 지금유리도 마음에 듭니다.
끈기가 대단하십니다 부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