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8.(목) 4-*반 글쓰기 9회차
- 내가 겪은 일 ‘MRI 검사’로 예 들기
- 지난주에 쓴 글 제목과 첫 마디 들려주기
- 생활에서 글감과 제목 찾아 쓰기
- 첫 마디 쓰고 자세히 쓰기
- 다쓴 글 읽고 나서 든 생각 쓰기
앵무새 나나(김**)
나는 이제 앵무새 2마리를 키운다. 한 마리는 사랑이, 한 마리는 나나라고 이름을 지었다. 사랑이와 나나는 성격이 정반대다. 사랑이는 매우 순하고 잘 안 물고 온순하다. 반면에 나나는 자꾸 데려가려고 하면 손가락에 대고 ”하악~! 사악~!“거린다. 매우 공격적이다.
하지만 어떻게 못 한다. 왜냐하면 나나는 원래 사람과 친하지 않고 무질서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나의 원래 이름은 ‘네온이’이다. 둘 다 같은 종이지만 나는 구별을 할 수 있다. 먼저 나나는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둘째, 사랑이는 펄이 진하게 있다. 마지막, 사랑이는 하악거리지 않는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매우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나는 암컷, 6개월이고 사랑이는 수컷, 3개월이다.
나도 마지막에 내가 쓴 글을 보고 내가 앵이들(앵무새들, 사랑, 나나)을 정말 좋아하고 잘 살펴보고 있다는 걸 알았다. 내가 펄을 예쁘게 그리고 싶은데 안 예쁘다. 실제로는 진짜 사×100 예쁘다. 벌써 앵이들 보고 싶어.
참새(김**)
동생이 놀이터에 가자고 해서 놀이터에 갔다.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났다. 가서 보니 참새가 유리창에 박아서 기절해 있었다. 나는 참새를 구해주었다. 신기한 건 참새가 깬 후에 내 손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내가 만져도 오히려 나한테 왔다. 너무 귀여웠다. 나는 참새와 30분 정도 논 후에 내가 가리고 날려 보내 주었다. 다음에도 만나면 좋겠다.
나는 참새가 너무 귀여웠다. 왜냐하면 귀엽그등요^^ 그리고 이름도 지어줬다. 이름은 ‘희망이’이다. 다음에 다시 만나, 희망아!
손의 인대(허*)
토, 일, 월, 화에 제천 대회를 다녀왔는데 오른손에 인대가 늘어났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의사 선생님은 인대가 늘어났다고 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또 말하셨다. ”실금도 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손에 붕대를 감았다. 다 감고 나니 카림벤제마처럼 손이 바뀌었다. 차를 타고 숙소에 가고 있었다. 근데 어떤 생각이 났다. ‘나 오른손인데 밥이랑 글씨 어떻게 해야 하지?’ 그래서 나는 실금이 안 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왼손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오른손잡이인데 실금이 나면 뼈가 붙을 때까지 왼손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실금이 아닌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교장 선생님이 알아준 날(정**)
어제 등교하고 있었다. 그런데 교장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부르고 반갑다고 하셨다. 난 그때 기분이 무척 좋았다. 다시 그러면 좋겠다. ㅎㅎ 잘 때까지 생각났다. 기분이 진짜 무척 좋았다.
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사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기분이 좋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좋다입니다.
리코더(한**)
요즘 학교에서 리코더를 못 분다. 왜냐하면 숙제가 많기 때문이다. 미, 미, 미, 미, 솔파라 생각난다. 참을 수가 없다. 리코더를 잡고 불었다. 쌤이 큰 소리로 혼내셨다. 불쌍한 내 인생.
국궁대회(박**)
나는 저번 주 금요일에 국궁대회를 출전했다. 궁궁 대회는 30미터 거리에서 쏴야 한다. 나는 활을 쏠 때 10발을 쏴서 6발을 맞췄다. 나는 첫 대회였는데 10발을 쏴서 6발을 맞춘 게 좀 뿌듯했다. 첫 번째 다섯 발을 쏠 때 2번을 맞추고 두 번째 5발을 쏠 때 4발을 맞추었다. 나는 다음에 또 국궁대회에 출전하고 싶다.
나는 국궁대회에 다시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적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10발을 쏴서 6발을 맞추면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국궁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공휴일 학원(홍**)
우리 학원은 대부분 공휴일은 다 안 쉰다. 이번 현충일에도 학원에 갔다. 월요일에도 당연히 갔다. 이런 힘든 일정 때문에 학생들 모두 다 선생님에게 항의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어린이날’은 쉬게 해주셨다. 그런데 이번에 어린이날은 금요일이었다. 이런, 금요일은 학원 쉬는 날이다. 하지만 어린이날 쉬는 날에도 고등학생 언니들은 온라인 수업을 한다! 나는 고등학생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나는 공휴일에는 학원을 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 하교를 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다친 거 아니면 그냥 오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공휴일에도 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 나들이(김**)
우리 가족은 연휴에 한강에 갔다. 우리는 정자에 앉아서 과자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한강 앞에 내려가서 릴스도 찍었다. 그리고 원래는 저녁에 컵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삼촌에게 같이 저녁에 보쌈을 먹자는 전화가 왔다. 우리 가족은 조금 아쉬웠지만, 보쌈을 먹으러 광주로 갔다.
나는 컵라면을 못 먹은 게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때 못 하게 되면 아쉽고 속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곳에서 컵라면 먹을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컵라면을 못 먹은 게 아쉽기 때문입니다.
가방 안에 돌멩이(신**)
3학년 때 돌멩이에 그림을 그리는 수업 이후 내 주먹만한 돌멩이 5개를 등에 지고 다녔다. 병원을 가야 해서 엄마 차를 탄 다음 집에 들어갈 때 엄마가 가방을 들자 무겁다고 하셨다. 집에 가서 엄마가 내 가방을 열자 엄마가 놀라셨다. 그 뒤로 할머니가 발 마사지할 때 쓰신다. 내 생각에는 갖고 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장례식장 처음 가본 날(전**)
나는 장례식장을 처음 갔다. 얼마 전에 작은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갔다. 장례식장은 되게 조용했다. 근데 그것은 잠시 나의 생각이었다. 절할 때만 조용하다. 어른들은 밥 드실 때에는 정말 시끄럽다. 사람이 죽었는데 속상하지도 않은가. 나는 너무 속상했다. 그래도 좋은 날에 잘 가셔서 다행이다.
나는 속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작은증조할아버지가 돌아거셔서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속상하다고 생각합니다.
00여중 2-2반 최고 미녀(전**)
언니는 자기 반에서 제일 예쁘다고 했다. 근데 아닌 것 같다. 나는 언니에게 제일 못생긴 것 같은데. 헉! 난 언니에게 맞았다. 아프다. 나는 그레서 언니가 제일 예뻐라고 말했다. 내 속마음은 아니 정말 제일 못생겼어. 그러자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일 예뻐라고 하니 웃었다. 언니는 00여중 2-2반 최고 미녀다. 난 언니가 왠지 모르게 무섭다.
나는 언니가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를 자꾸 때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자꾸 때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언니가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사촌 오빠의 집(서**)
지난 주말에 사촌오빠 집에 갔다. 사촌 언니가 와 있었다. 너무 좋았다. 사촌 언니랑 놀이터에서만 2시간을 놀았다. 질리지 않았다. 작은아빠가 2만 원을 주셨다. 언니랑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사촌 오빠 집에 또 가고 싶다. 이번 주에 또 가지만.
나는 사촌 오빠 집에 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작은 아빠는 가끔 2만 원을 용돈으로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사촌 오빠 집에 살고 싶습니다.
갯벌에 묻히다(권**)
6월 4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갯벌에 놀러 갔다. 첫날에 나는 갯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다음날에는 갯벌에 들어갔지만 들어가면 안 됐다. 왜냐하면 게와 새우 등을 실컷 잡는 동생은 신났지만 들어가면 갈수록 개흙이 계속 많아져서 잘못하면 갯벌에 묻힐 뻔했다.
나는 앞으로 갯벌에 가게 된다면 아주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발이 자꾸 빠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신난 원숭이와 지친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갯벌은 조심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BR(나*)
엄마가 생일 케잌으로 베라 케잌을 사왔다. 엄마는 분명 베라가 좋지 않다고 했는데 사 오셨다. 나는 엄마가 왜 사 오셨는지 궁금했다. ‘다시 좋아진 걸까? 아니면 생일이어서?’
나는 엄마가 생일이라서 사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친구와 베라에 대한 좋지 않은 얘기를 나눈 것 같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엄마가 그 일이 있고 나서 롯데 음식을 다 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생일이어서 산 것 같다 입니다.
그네 공포증(이**)
진우랑 그네를 타고 있었는데 떨어졌다. 이번에 마루랑 그네를 타는데 또 떨어졌다. 그다음 날 그네를 타는데 또 도 떨어졌다. 나는 이제 그네 공포증이 생겼다.
나는 그네 공포증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놀 때마다 그네에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그네에서 떨어졌을 때 낙법을 안 쳐서 안경이 깨져서 눈이 실명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그네 공포증이 생겼습니다.
엄마의 거짓말(송**)
어제 엄마가 공부 끝나고 게임 하라고 했다. 동생과 나는 공부를 끝내고 동생이 핸드폰을 달라고 했다. 엄마가 갑자기 ”안 돼“ 라고 말했다. 동생은 엄마를 졸라대며 핸드폰, 핸드폰, 핸드폰, 핸드폰, 핸드폰, 핸드폰 엄마가 계속 안 된다 라고 말했다. 나는 핸드폰을 찾지 않고 TV를 봤다.
금요일(유**)
난 금요일이 좋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이 좋았다. 금요일 다음은 주말이기도 하고 월요일은 학교가 쉬는 날이고 화요일은 현충일이었기 때문이다. 일주일 중에 가장 좋은 요일은 금요일 밤이다. 신나게 놀아야지.
나는 금요일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금요일 다음은 주말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금요일 밤은 신나게 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금요일이 최고입니다.
주환이와 익스플레스(이*)
나는 화요일 날 친구들과 놀다가 친구들과 친구집에 들어가서 플스로 피파를 했다. 나는 주환이랑 피파를 해서 3대 1로 내가 이겼다. 화가 난 주환이는 내 핸드폰을 가져갔다.
나는 피파를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빠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내기 걸고 하다가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내 생각은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