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백과사전을 선물밭았다
내용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유익한 삶의지혜가 담뿍
가득 담겼으리라고 꿈속에서도 생각했다
몆사람의 골격이 큼직큼직한 고령의 남자들로부터
같은방이면서 다른방에서 건네준
최씨가문의 웃대조상님들이라고 생각했다
꿈속에서
요즘 쇼파냄새땜에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앞베란다
마루창문까지 다 열어놓고
새벽에도 일어나자말자 창문부터열고 환기시키고
가뜩이나 온갖스트레스에
중요한 요일을 노트에적어놓으면 다 없어지고
또는 내 필기체가아닌 다른 바꿔치기 아주아주 오래전부타
대구은행 통장까지도 날자까지도
내 오른쪽 엄지손가락엔 상처가 아물날이 없을정도다
언제부터였는지
여기 대구에와선
다이아몬드형태로 두껍게 윗부위가 파이더니
밴드를붙이고 붙여봐도 안쪽부위는 아늘아늘 논바닥 갈라지듯
며칠전부턴 다이아몬드형태의 엄지손가락에
열십자로 갈라지면서 피가엉겨있다
손톱도 빠질려는지 안쪽이 짓눌려
파인부위에 허연반점같은선과 같이 손톱이 자란다
이제껏 내삶이 억울해서라도
79살까진 살아야할 명분이 덜 억울할것같아 내 생각에
그때까진 몸과 마음이 충실하게 살것이다
오늘도 마루로나오면서 냄새땜에 눈살을 찌푸리고
창문부터 열어놓고
밖에나가면 지나치면서 차에서 오트바이까지 합세해
지독한 휘발유냄새를 나를겨냥해
속이 메스꺼워 앗질엇질해 모면하려 눈을감고 걸은적도
남편의 유품 진짜로 남겨진게 있을까
생전에 기입한 생전에 교류한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결국
마루는 여기저기 움푹움푹 꺼지게 해놓고
꺼진부위는 난방도 되지않고 싸늘한 냉기가
우리집엔 오래전부터 인위적으로 망가트려
다시 사게만들어 다시사면
스트레스로 다 세밀히 적는다면 믿기지않을것이다
가스렌지 환풍기도
서울있을적도 25만원 교체하게 만들고
가스렌지환풍기 엘리베이터에 붙인광고보고
전화해서 원종장식이던가 키작은그남자 그때 그스트레스 잊혀지지도않는다
몆차례 기사가 드나들고 올때마다 출장비 3만원씩주고
안에 은박지를 내게 보여주는게 목적이었을까
여기 대구서도 비슷한 다른듯 비슷한
사례를 겪고 겪다보니
다행히 선한인연을 불러들여 정석으로 다 마무리하면
몰래들어와 이차적으로 손을봐 이간질시키기 능수들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자행된 이간질의 끼리끼리 쫄자들
이게 대한민국의 현 주소다
나는 내 예기만
당한 몆만분의 부분적으로만 적을뿐
내 골백분 골백분 죽어서라도
내가 당한만큼만 내가 당한만큼만
귀신이되어서라도 이원한 꼭꼭 갚을꺼다
귀신이되면 식이 밝아 내게 흉악질한것들 찾아낼수있을태니
악행 흉악질 재산갈취 이간질 인체에가한
흉계를꾸며 함정을파놓고 자기들이 의도적으로 합작해 모락질을 해놓곤
쬐끔한 예를들면
약국에서 까스활명수를 5병사면 옷봉투를 들고있었지만
안에방석카바가들어있어 그기다 마시는활명수를넣을려면 왠지 찜찜해
비닐봉지에 넣어달랬더니 비날봉지 돈주고사아된다던가 뭐라면서
다음엔 비닐봉지를갖고다니라한다 남자가 사람들있는데서
이제껏 약국에서 멀미약이나 까스활명수를 한두번 산것도아닌데
살때마다 당연히 비닐봉지에 넣어주었는데 그럼 손에 5병을 들고가란말인가
사람들있는데서 이런식으로 의도적으로 챙피를줄려고 곳곳에서
예를든것인데 오늘실질적으로 있었던 예기지만 곳곳에서 의도적으로
창피를줄려고 내가옳은데도
인위적으로 10년넘게 장염으로 조금나으면 또 항상 설사를한다
조금만먹어도 체하고
특히 생오징어뽁음을하면 거의 훔처가고 오징어뽁음에 그런짓을하는예가많다
약도먹어보고
그나마 조금이나마 있었던일을 터트리니 오랜기간 당했던
그 억울함을 그억울함을 아직도 당하고있지만 수시로 몰래들어와 흉악질을
내가죽더라도 그인간쓰레기들게당한 아는사람들은 다 알고있겠지만
꼭꼭 응징할꺼다
그죄들 뒤에서숨어서 몰래한 흉악질들을
직접했거나 사주했거나 동참했거나 본인들은 잘알태니
나 후일 죽었다고 안심하지말라
하늘이 보고있었고 본인들은 잘기억하고있을태니
냄새를좋아하는것들 냄새나는걸 환장하게추종하는것들
여기대구이사와서 앞베란다 냄새땜에
10그루가량 화초를 구매했는데 다 절도짓가지고가고
키크고예뿐 동그란 다 절도짓가저가고 볼품없는 가저다놓고
겨우 2그루만 남은 화초
예뿐화초들 절도짓해가서 감상하고있냐
이제껏 내집에서 갈취하고 훔처간 입고 쓰고 보고 온갖생활에
어떤 기분이냐 인간쓰레기들
아직까지도 앞베란다 역시 공사한지 2년이 훨씬 넘였는데도
냄새땜에 향을가득피워놓고 서울갈적에
아직까지도
여기다 이롷게 적으면
노트도 어쩌다 가끔씩 옷도
다른평태로 가저다놓기도 한다
나를 옛날옛적부터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려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는사람으로 전략시키려
사람들앞에서 의도적으로 창피주려 곳곳에서
인체에 마취시켜 흉악질해놓고
티비에서 그 치료방법을 수시로 약올리려고 분통터저 죽으라는듯
방영하기도하고
또 미리 위협하기도하고
사람으로선 생각할수조차없는 치사한짓을 서슴치않는 인간쓰레기들
그들이 범죄형 정신병자들이면서
그들 싸이코패스 진짜 범죄형정신병자들이다
대한민국 그때거리들이 설치는
왜 왜 내삶에 끼어들어
동그란 노오란 금반지
승복을 입은 남자들이 가득안겨준다
거절해도 내손에 가득 쌓이는 동그란 금반지
역시 꿈이었나
달력 날자를보니 양력 5월24일
남자 두사람이 쑥떡을 동그랗고 맛있게보이는
동그란 통안에넣어 가지고왔다
얼굴을보니 한사람은 친정친척이고 한사람은 경북성주친척사람이다
거절할이유가없어 꿈속에서도 마땅히 답례할 선물을 골똘히 생각하며 밭았다
사무치게 그리운
내 자녀들의 아빠인 남편꿈도 꾸었는데
변함없이 군복을 입고있었지만 상의색깔은 청색으로 바꾸어졌을뿐
젊은 삼십대의모습으로 언제나 변함없는 삼십대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지금의 내모습과 비교해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남편의 생일날만큼은 내기억속에서 음력날자로 11월2일
모든게 서툴었던 결혼생할에서 제대로
허나 나자신보단 훨씬 챙겨주었다는게 그나마 위안이 될련지
미국서부영화 건맨 경음악을 전축을 틀어놓고 즐겨듣던
음악에 대해선 문외한이었던 나와비교해 음악에 관심이 많던
오늘도 내마음은 방황하며 헤메이고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