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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맑은샘교회
 
 
 
카페 게시글
설교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211128)- 대림절 첫째주일
둘로스 추천 0 조회 108 21.11.29 20: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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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1 10:20

    첫댓글 *'신뢰와 애정'이 있다면..

    올해 처음 1학년 담임을 맡으셨어요. 스스로 자신할 수 없어..그 동안 기피했던 학년인데..두 분 선생님 중 한 분이 양보해야 되는 상황이라..그 예쁜 권사님이 1학년 담임을 맡겠다고 했대요
    서로의 양보를 기다리는..그 상황이 더 불편했대요

    하나,
    놀라운 건..선생님들 간에..교수법의 노하우를 시원스레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네요

    우린 함께 고민했어요..그도 그럴 것이..시골이라 그런가?..아이 하나 하나가 가정 환경도, 발육 상태도 모두가 특별했어요

    그게 또,
    한글을 떼고 2학년으로 올려줘야 다른 선생님에 대한 예의라는 불문율이 있대요..
    권사님이 점점 초췌해져 가요

    ''권사님! 우리 언니가 손자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걸 봤어요..우리 책 사러 서점 가요''

    ~~~
    지난 주에 권사님이 그래요
    ''집사님! 고마워요..아이들이 한글을 쓰고 읽고 하고 있어요...''
    ''권사님! 아니에요..제가 뭐라고..제 말을 경청하고 행한 건..권사님이 저에게 갖고 있는 '신뢰와 애정'이 크다는 거지요...''

    ***사람 간이든, 하나님과의 관계이든..'신뢰와 애정'만 있다면..

  • 21.12.01 10:50

    ..많은 일이 있었어요

    ''집사님! 나보고 엄마래요..어쩜 좋아요..근데 너무 귀여워요...''

    권사님이 두렵다는 말도 해요
    1학년 아이에게는 선생님의 말이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있더래요

    *그냥..권사님이 맺은 열매 소식을..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 21.12.02 10:24

    주님의 빛난 이슬이 제게 들어와 생기가 넘치는, 일어선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학철부어 신세인 주변 사람들은 버려두고
    소위 말하는 큰 일, 생색나는 일에만 관심을 갖는 어리석음을 이제는 버리고
    작은 나눔, 한 점 불빛을 꿈꾸겠습니다.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는 제게 무엇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갰습니다.
    저의 존재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 선물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주님의 생기를, 희망을, 사랑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아멘.

  • 21.12.02 12:47

    한 줌 햇살에 스러지는 이슬이 아닌
    주님의 생기를 머금은 이슬로서의 삶을 꿈꿉니다.
    넘어진 사람, 자기를 긍정할 힘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주님의 심장으로 다가가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꿈에 내 꿈을 포개길 원합니다.
    성령님의 능력주심을 간구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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