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루시
● 성별 : 여아(중성화 완료)
● 몸무게 : 11.2kg
● 나이 : 만 2살
● 종류 : 진도 믹스(진도)
● 접종 : 5차접종 완료 후 1년마다 추가접종 시행중
● 성격 : 소심하지만 신나면 발랄해요! 밖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 매우 무서워하지만 집에서는 괜찮아요. 택배나 배달이나 누가 와도 전혀 짖지 않아요. 헛짖음은 없어요 그냥 짖음도 거의 없어요. 뭔가 안달나면 병아리처럼 삑삑거려요. 분리불안 없고 집에 혼자 두는 시간동안 뭔가를 망가트리거나 건드린 적 한번도 없구요. 자기 자리에 조용히 있어요(좀 마음아플 정도ㅠㅠ) 이름 부르고 간식 들고 있으면 달려오고, 나름 예쁨도 받고싶어서 다른 강아지한테 귀엽다고 우쭈쭈 해주고 있으면 자기도 와요. 근데 손뻗어서 만지려 하면 아직은 조금 도망갑니다ㅎㅎ 사람한테 정말 착하게 구는 아이라서, 이닦일 때 입 꼭 다물고 있다가도 이빨 사이에 손가락 넣으면 자기가 실수로 깨물까봐 입도 못 다물고 벌려요. 누가 만져도 그냥 웅크리고 쫄아있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이 만져주면 조금 즐기기도 해요.
● 건강 : 병원에서 검진도 받았지만 완전 건강! 털빠짐은 꽤 있어요. 그치만 잘 빗겨주고 씻겨주면 케어할만 합니다. 매달 내외부구충 레볼루션으로 하는 중이고 1년마다 하는 추가접종도 잘 하고 있습니다. 접종기록 되어있는 건강수첩 있습니다.
● 배변 : 실외배변 선호해요. 최소 하루 3번 정도는 나가주셔야 해요. 아침 저녁은 20분 이상 산책 필요할 듯 싶고, 나머지 한번은 진짜 집 앞에 5분만 나가도 자기가 알아서 볼일 봐요. 집 안들어간다고 버티거나 산책 오래하겠다고 용변 참는 아이가 아니고 나가자마자 참았던 거 싸는 아이라서 용변만 볼 수 있게 산책 최소 3번 정도만 시켜주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짖음 : 없습니다. 가끔 간식 달라고 하거나 뭔가 애탈때 삑삑 코에서 바람소리 나는 정도에요ㅎㅎ 너무너무너무 신나면 한달에 한회정도 워우워우라고 하긴 하지만 멍멍! 짖는 소리는 아니에요ㅋㅋㅋ 매우 조용한 강아지입니다. 누가 집에 와서 문두드리고 벨 눌러도 안 짖어요.
● 털빠짐 : 상당히 많이 빠지지만 관리해주면 덜 빠져요.
● 분리불안 :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혼자 두는 게 조금 더 편해보이기도 해요. 그치만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깬 거 알고 빨리 나오라고 삑삑대기도 하고 나갔다 들어오면 꼬리치며 반겨줘요. 혼자 뒀을 때는 조용히 자기 자리에서 자거나 앉아있어요. 너무 얌전해서 조금 안타까울 정도에요.
● 공격성 : 사람한테는 전혀 없습니다. 강아지에게는 자기 방석에 올라오거나 자기 밥그릇, 간식, 장난감에 접근하려고 하면 이빨 드러내고 경고정도는 해요. 그치만 막 공격하거나 무는 건 아니고, 다만 자기 기분에 따라서 과격하게 놀자고 할 때도 있고 질투도 꽤 있는 편이라 외동으로 키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사람과의친화력 : 공격성은 전혀 없지만 겁은 매우 많아요. 낯선 사람은 정말 무서워하고 특히 남자, 중년 남성 분들은 정말 심하게 무서워해요. 길에서 막 와서 만지면 오줌 지릴 정도…ㅠ 젊은 여자분을 제일 선호하고 익숙한 사람이면 다가와서 간식도 받아먹고 쓰다듬도 조금 받고 하지만 아직 사람이 무서운게 완전히 괜찮아지진 않았어요.
● 다른동물과의사회성 : 고양이나 타 소동물을 쫓거나 하는 데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다른 개의 경우 비슷한 체급의 아이하곤 좀 격하게 놀아도 괜찮지만 자기보다 작은 아이들에게는 다소 과격할 것 같아요… 친구 멍멍이에게 아주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편은 아니라서(얼굴부터 막 들이밀고 냄새맡고 봄) 어린 강아지들하곤 괜찮지만 좀 점잖은 멍멍이들은 부담스러워해요ㅎㅎ; 그렇다고 물려고 하거나 공격하진 않아요. 자기 음식이나 자기 공간(방석 등), 자기 장난감 등에 소유욕이 있고 배타성이 있어서 그런 곳을 침범당하면 이빨 드러내고 경고합니다. 물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 산책 : 하네스 채울때, 나갈때, 나간 후에도 전부 무서워하지만 또 나가고는 싶어해요. 앞으로도 산책훈련은 지속적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하네스 채우고 살살 당기면 어쨌든 걸어는 오고, 막상 밖에 나가면 무서워하면서도 잘 걷고 용변도 잘 봐요. 다만 너무 시끄럽거나 사람이 많이 다니면 무서워서 도망치려 하니 주의하셔야 하고, 좀 조용하고 사람 없는 곳이면 신나서 꼬리치며 돌아다닙니다. 산책 시작한 후로는 실내배변을 아주 싫어해서 꾹 참아요…ㅠㅠ
● 좋아하는것 : 장난감 욕심 많고 뼈간식 잘 먹고 통 메추리와 제X쿡의 마약스틱 잘 먹어요. 화식 종류 잘 먹고, 다 잘 먹는데… 고기 선호하고 야채 과일은 가끔만 먹고 잘 안 먹습니다. 산책 조용하고 인적 없는 곳으로 나가는 거 좋아하고, 사람이랑 같이 편안히 앉아서 조용히 시간 보내는 것도 좋아해요.
● 싫아하는것 : 강제로 몸을 잡는 거, 일어서서 자기한테 다가오는 거, 안거나 안아올리는 것 무서워합니다. 낯선 사람 무서워해요.
● 훈련(개인기) : 아직은… 부르면 오는 것 정도만 할 줄 알아요.
● 식습관 : 사료도 잘 먹지만 역시 화식이나 간식 선호하고ㅋㅋㅋㅋ 그냥 맛있는 건 다 잘 먹어요
● 주의사항 : 지금 쓰는 하네스에 허리에 채우는 락벨트가 있는데 그것 필수로 착용하시고 산책가셔야 해요. 낯선 사람이 지나가거나 하면 필사적으로 도망가려고 해서 아이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아무리 좋아하고 의지하는 사람이어도 좀 무섭기 때문에, 계속 나아지고는 있지만 처음 가서는 매우 움츠러들어있고 생각보다 적응이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은 오래 잡고 고쳐나가야 할 것 같아요. 산책시 아이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주시고 천천히 서로 익숙해지도록 인내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 특이점 :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 빼고는 정말 착하고 얌전하고 조용해요. 다만 산책 시작하고 밖에도 나가고 사람한테도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전에는 하루종일 자기 방석에 앉아만 있던 아이가 슬슬 돌아도 다니고 자기주장도 생기고 있어요. 실외배변도 선호하고 자기의 요구사항도 생기고 있어서 아이가 입양 간 후 보호자님과 유대관계를 많이 쌓고 사람한테도 더 두려움이 사라지면 지금처럼 얌전히 앉아만 있는 강아지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 성격상 그런다고 막 난리를 치고 사고칠 아이는 아니지만 아직 2살밖에 안 된 강아지이니 점점 활달해질 수 있는 부분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 임보자님의 기타 의견 : 너무 착하고 귀여운 아이에요. 사람이 무섭지만 옆에 있어주길 바라고, 의지하고 싶어하구요. 객관적으로 보는 단점은 털이 많이 빠지는 점, 실외배변이 필수인 점, 사람을 무서워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아직 만져지거나 안기는 건 꺼려하는 점이 있구요. 그 외에는 옷이나 목걸이도 잘 차고 있고 밥도 잘 먹고 짖음도 없고, 너무너무 얌전하고 물건을 망가트린다든지 집에서 막 뛴다든지 누가 오면 짖는다든지 하는 일도 없어요. 병원 가는 일이나 산책, 목욕 등도 많이 적응해서 이제는 굉장히 무서워하긴 해도 전처럼 완전히 공황상태가 되지 않고 해내고요. 다른 강아지에 대해서도 자기 물건이나 음식 등에 먼저 다가오지 않으면 거의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뚜렷한 공격성은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아주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닐 뿐더러 다소 질투나 배타성이 있고 본인보다 작은 친구들에게는 과격하게 놀자고 하는 게 좀 위협적이기도 해요. 또한 아직 사람에 대해 겁이 많은 루시한테는 사람한테 깊게 케어받고 오롯이 사랑받는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동으로 키워졌으면 해요. 지금은 사람이 집에 있든 없든 간식 먹을 때 제외하면 거의 자기 방석에만 있고 정말정말 얌전한 강아지이지만(보호자가 오히려 심심해할 정도로 얌전해요) 앞으로 더욱 적응하고 사람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면 더 활달해질 수도 있는 점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입양조건 :
☆ 모든 가족 동의 필수입니다.
☆ 실내생활 필수입니다.
☆ 입양동의서 작성 합니다.
☆ 미성년자분들 상담 안받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직접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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