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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집 위생관리 허술 [무등일보 3/09] |
광주지역 일부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급식소가 유통기간이 경과한 소세지, 오징어 포 등을 보관하다 잇따라 적발되는 등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에도 식품에 관한 기사는 가끔가다 뉴스에서 듣긴했지만... 이번 리포트를 하면서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것을 단속할 사람도 생각외로 너무 부족한것 같다... (공무원 하겠다고 그야말로 목숨까지 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그사람들도 살리고 우리 국민들도 살리고....채용인원을 좀 늘려주시지....) 이번에 저희과제중에 대상별 영양교육을 하는데....유아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하게 되었는데.. 신라 어린이집을 다녀왔었다.... 물론 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이여서 그렇겠지만.... 너무 아이들을 과잉보호 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아이들에게 모든게 맞춰져 있었고 사진한장도 못찍게 할만큼 보호하고 있었다... 당연히 영양사가 식단도 작성해 주고 말이다.... 개인사업체일 경우는 이곳보다는 허술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법이야 옆으로 다 세는 구멍이 있다고는 하지만(물론 저는 준법정신이 뛰어나답니다. 헤헤헤~~)그야말로 법이 너무 허술한것 같다... 사람이 더 좋은거 먹으려고 사는 거고(ㅋㅋ제 경우만 인가?..ㅋㅋ) 또 먹어야 살고 ......거기다가 아직은 연약한 어린아이들인데..... 법이전에 사람들의 양심이 의심스럽다..... 아직은 유아원에는 영양사가 없는곳이 훨씬더 많다고 하지만(강의시간에 듣고 당황스러웠다...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더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어서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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