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생소한 분들은 위해서 사진을 올려 주세요. 종류별로 3장 이상 올리기^^)
☞ 김성현 / 1985.05.24
머리 기를 때

한창 운동 할 때

미쳤을 때

2. 현재 살고 있는 곳은?
☞ 유성구 구성동, 곧 궁동으로 이사
3. 라속에서 사용하고 계신 닉네임은? 왜 그렇게 지으셨나요?
☞ 성현, 본명입니다. 다른 이름 쓰려니 어색해서 본명으로 지었습니다.
4. 직업은 어떻게 되세요? 앞으로 얼마나 그 직업으로 버티실 거죠?
☞ 대학원생, 약 2년 정도 바랍니다.
5. 애인은 있으신가요? 없다면 이상형은? (이런 걸 미리미리 밝혀두셔야 알아서들 접근해 오십니다. *^^*)
☞ 없습니다. 이상형은 잘 모르겠습니다.
깔끔하고 라벤더 향 나는 여자.
생선 가시 잘 고르는 여자.
자기 이야기 오래 할 수 있는 여자.
아주 아주 예쁜 여자.
6. 나를 동물 또는 식물에 비유한다면?
☞ 민트
7. 당신이 지금까지 즐겨온 취미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 혹은 남들과 좀 더 다른 특이할만한 점도 좋습니다.
☞ 사물놀이, 수영, 이상한 영화 보기
8.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장점)는?
☞ 고운 피부, 큰 키, 예쁜 손톱,
9. 본인의 좌우명이나 인생관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 확신하지 말 것, 타인에게 간섭하지 말 것
10. 내가 즐겨 입는 옷차림은? 또 이성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차림은?
☞ 셔츠에 바지. 호피무늬 속옷.
이성에게는
검정 레이스 달린 드레스, 쉬폰 원피스, 흰 셔츠 + H 라인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 , 나이키 트레이닝 반바지, 샤넬 No. 5
11.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잡니다. 친구들과 잡답을 합니다. 바보 놀이를 합니다.
술은 마시지 않습니다. 산책을 합니다.
12.‘나는 이런 사람은 절대 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죠? 어떤 경우였습니까?
☞ 황우석. 거짓말 하는 사람
A군, 주변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사람
B군, 손톱에 때 낀 사람
13. 한 번 술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들이키십니까? 술자리에서의 특별한 버릇은?
☞ 맥주 1000 cc, 소주 한 두병 정도.
아주 점잖습니다. 말이 조금 많아집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잡니다.
14. 본인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입니까?
☞
듣고 싶은 말: 많이 나아졌구만.
듣기 싫은 말: 필요없네. 나가게.
15.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 고기류, 브라우니, 치즈케잌.
주로 비싼재료를 많이 넣으면 맛난 것들을 자신있게 합니다.
16.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절대 못 먹겠다.' 하는 게 있나요?
☞ 홍어. 입에 넣었다가 꺼내 놓은 유일한 음식입니다.
벌레 튀김류도 못 먹을 것 같지만 입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17.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봄, 초여름을 좋아합니다. 비오는 날씨를 좋아합니다.
장마는 싫습니다. 눅눅하지 않을 정도로 촉촉한 비가 좋습니다.
18. 우리 라속인들에게 좋은 책 하나 추천해 주실까요? (만화도 좋습니다.)
☞
쾌감본능: 우리는 왜 초콜릿과 음악, 모험, 페르몬에 열광하는가?
쉽게 읽히고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왜' 인간이 어떤 것을 좋아하도록 진화했고 그 부작용은 무엇인지에 대한 책입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최근에 읽은 재밌는 소설.
제목이 철학적이어서 몇장 읽다보니 연애 소설이잖아. 하고 놀라지만 손에서 땔 수 없는 책
19. 이왕 시작하신 거 좋은 영화도 한 편 추천해 주세요.
☞
러스트앤본.
근래에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남는 영화.
이성이랑 보지는 말 것
500일의 섬머
이성이랑 봐도 좋음.
실버라이닝 블레이북
이성이랑 볼 것
20.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 그리스. 거기서 요양하고 싶다.
요트에서 낮잠자다가 술마시고 자다가 놀다가 뱃놀이 하고 싶다.
21. 당신에게 갑자기 일주일이란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무얼 하시겠습니까?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부터 한다. 일본 온천여행을 가고싶습니다.
22. 우연히 길거리에서 나의 이상형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 연락처를 물어본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지만,
23. 갑자기 하늘에서 1억원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쓸 건가요? (딱 1억원입니다.)
☞ 대전 최고급 호텔-어디인지는 모르지만-에서 하루를 보낸다. 어디 쓸지 생각한다.
24. 탱고를 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두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언가요?
☞ 연인/배우자를 만날 때 고려하지 않을 요소입니다.
25. 30년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어떠한 모습이 연상이 되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적어주세요~
☞
10대 보다 20대가 20대 보다 지금이 더 봐줄만 한 걸로보면,
30년 후는 지금 보다 더 섹시해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이 소개말을 더 잘 쓸 수 있겠죠.
26.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지금까지 삶이 모두 꿈이었다면?
☞ 인생 2번 산 느낌이겠죠.
생명 보너스 +1
그러면 이번 생에 저지른 실수는 안 할 것입니다.

27. 당신이 살아오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것이 있나요?
☞
물리를 연구하는 것, 수영을 배운 것,
28. 이제 곧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망하는데 뭘 할 수 있겠어요. 망하는 사진찍어서 트위터에 올려야지.
29. 당신은 이미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 설계 중 탱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역할은 무엇입니까?
☞ 2% 가량 (4 hr / 24 hr * 7 day)
배우는 기쁨, 지루한 일상의 반전
30. 당신에게 관심 있는 라속인이 연락을 취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메신저 주소, 손전화 번호 등등 ^^)
☞ 공10-사일44 59사육
첫댓글 듣고 싶은 말: 많이 나아졌구만.
듣기 싫은 말: 필요없네. 나가게. <---------------이것 참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얘기군요 ㅋㅋ
ㅋㅋㅋ 오 역시!! 부름에 응답하는 성현!!
샤넬 넘버 5 ㅋㅋㅋㅋㅋㅋ 웃겨요 성현님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ㅎㅎ
이상형이..아주아주 힘드시겠네요ㅋㅋ
근데 이상한 영화(?)는 뭐예요? 일대일 카톡으로 얘기하까요?
인간지네 쯤 되어야 이상한 영화라 할 수 있죠.
http://mirror.enha.kr/wiki/%EC%9D%B8%EA%B0%84%EC%A7%80%EB%84%A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