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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판 한국어 교재 발간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하는 CIS지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입문 교재가 개발되었다.
한국국제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금)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카자흐국립대학교와 세계언어대학교 등의 한국어과 교수들과 알마티내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간 기념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번에 발간된 러시아어판 한국어 입문서를 주도적으로 개발한 장원창 연구사는 "카자흐스탄을 위시한 중앙아시아지역과 러시아에는 고려인 동포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어 열기가 뜨겁다" 며 "이번에 개발된 교재가 이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 나탈리아 카자흐국립대학교 한국학과장은 "한국어는 중국어 다음으로 카자흐에서 인기있는 언어이다"며 "올해의 경우 신입생 입학경쟁률이 7:1을 넘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카 자흐스탄은 카자흐국립대학교와 세계언어대학교 등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는 대학들이 있고, 또 딸띠꾸르간 주의 제테수 대학처럼 부전공이나 제2외국어로써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매년 늘고 있다. 그리고 알마티한국교육원과 초,중,고등과정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카 자흐스탄 고려인협회(회장 : 김로만)는 15일(금)과 16일(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고려극장과 알마티한국교육원 등에서 이병화 주카자흐스탄 대사와 최유리 의원, 김로만 회장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변국회장, 지부간부들과 60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20주년을 기념행사를 가졌다.
총회, ‘아리랑 콩쿨’, ‘선학회 전시회’, ‘갈라 콘서트’, ‘먹거리 장터’,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20주년 기념행사에는 한국에서 온 축하 사절단과 교민, 고려인동포 등 700여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첫날인 15일(금)에는 CIS 각지에서 온 대표들이 모여 중앙아시아 고려인연합회를 결성키로 하였고 이어 오후에는 고려극장에서 각 지역 예산을 거친 아마츄어 고려인동포 가수들의 우리말 노래자랑 대회인 ‘아리랑 콩쿨’이 개최되었다.
행사 둘째날인 16일(토),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는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선학회’전시회 개막식과 ‘갈라 콘서트’가 60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갈 라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카자흐스탄의 살고 있는 130여개 민족들의 다양한 문제를 관장하는 정부부처인 카자흐스탄 민족총회(의장 :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누라질 까비트 책임비서는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의 여러 소수민족협회들 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단체이며 카자흐스탄의 국가발전과 함께 하고 있다”며 “창립 후 자랑스러운 길을 걸어온 협회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이병화대사도 축사를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고려인협회를 축하하면서 동포사회의 구심과 한카간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갈라 콘서트는 고려극장이 준비한 전통 부채춤과 장구춤, 전통가요 등이 객석을 가득메운 동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 편, 협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국의 사단법인 선학회 회원 24명이 축하사절단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서예, 그림, 자수 등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전 작품을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기증하여 협회 창립행사를 더욱 빛내었다.
선학회, 카자흐스탄에서 작품전시회 열어
한복 패션쇼 열고 한글가훈도 써 줘
사단법인 선학회(이사장 이숙영)은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서예, 그림, 자수 전시회를 16일(토) 알마티에서 열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병화 주카자흐스탄 대사, 최유리 카자흐스탄 상원의원, 김로만 고려인협회장과 동포 600여명이 몰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 숙영 (사)선학회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려인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고난의 역사를 극복하고 현지에서 튼튼한 뿌리를 내린 고려인들의 발전을 위해 전 작품과 한복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간문화재, 국선작가 등이 포함된 선학회 회원들의 작품은 한글과 한문 서예, 그림, 자수 작품으로 나뉘어 전시되었고 또 우리 부채의 아름다움과 한국화의 멋을 맘껏 표현한 부채 작품들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최 유리 상원의원은 작가들로부터 작품 설명을 일일이 듣고 “우리 미술 문화수준이 이렇게 높고 깊은 줄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다”며 참가한 작가들과 악수를 나누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특 히, 개막식 후 전시장내에서 함께 열린 ‘가훈 써주기’행사에도 수많은 고려인 동포들이 몰렸는데, ‘맑고 밝게 아름답게’, ‘생각은 정결하고 마음은 맑게’, ‘근면하고 절약한다’ 등 고려인 동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 가훈들을 선학회 회원들이 직접 써주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선학회회원들은 이어진 ‘갈라 콘서트’에서 한복 패션쇼와 회원들이 함께 ‘아리랑’을 불러 동포들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행사 내내 한복을 입고 있던 회원들은 전시를 구경온 고려인 동포들과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 학생들에게 직접 사진 모델이 되어 주기도 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의 김 게르만 부회장은 “멀리 한국에서 직접 알마티를 방문해 준 선학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선학회의 전시회가 있어서 우리 협회 20주년 행사가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사)선학회는 1983년에 설립되어 이듬해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전시를 매년가졌고 90년 LA 중앙일보실에서 첫 해외전시를 갖기 시작해서 프랑스 파리, 도오쿄, 몽골, 스페인, 아제르바이잔 등 매격년마다 해외전시를 해 오고 있다. 이번 카자흐스탄 작품전은 31회 전시회였다.
CIS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세계에서 유일한 국립극장을 가진 카자흐스탄 고려인사회의 등대역할을 해 온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카고협)’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회장 김 로만)의 역사는 1989년 알마티시에서 고려인 동포 지도자들의 발기에 의해 설립된 고려인문화센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어 1990년 3월 17일에 개최된 카자흐스탄고려인설립대회에서 카자흐스탄 고려인문화센터협회가 설립되어 한 구리 박사가 첫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데,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는 이때를 기점으로 하여 올해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한편, 협회의 대표적인 산하기관인 알마티고려문화센터는 89년을 시작으로 삼기 때문에 작년에 20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후 1995년, 고려인문화센터협회의 제 3차 회의에서 이 문화센터협회가 현재의 이름인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로 개칭되었고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유리를 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최 회장은 카고협을 현재의 전국적인 조직으로 정비하고 발전시킨 인물로서 뿐 아니라 사업가로도 유명한데, 그는 사업으로 번 돈을 카고협의 조직을 키우고 정비하는데 쏟아 부어 오늘날과 같은 기반을 구축하는데 헌신하였다.
또 그는 2004년, ‘까레이스끼 돔(고려인회관)”을 건립하여, 이곳에 고려일보사, TV스튜디오, 무용스튜디오, 중소기업연합, 한식당 ‘KOREAN HOUSE’가 입주시켜 동포사회를 위한 안정적인 협회운영이 가능하게금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김 로만 회장은 딸띄꾸르간주 까라딸 구역 군수를 한 경험을 살려 고려인협회를 잘 이끌고 있다 특히, 딸띠꾸르간주 우슈토베지역의 농업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내어 그 중 한국산 정미기를 도입하여 품질 좋은 쌀을 도정할 수 있게 만들었고, 한국식 온실재배를 현지에 결부시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공화국내 모든 주에는 총 19개의 지부가 설립되었고 올 20주년을 기점으로 중앙아협의회를 구성하여 이를 선도하는 협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카자흐 사과나무 두 번째 개화 “이상 현상(?)”
카자흐스탄 사과나무가 추운 가을 날씨가 사라지자 두 번째 꽃을 피워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현지 주민들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될 거라 예상하지 못했고, 기온이 섭시 20도까지 올라가 결국 사과나무의 꽃을 피웠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사과나무를 포함한 몇 가지의 과일나무가 열대기후 지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다고 말했다.
예카테리나 수이누크호바(연금자)는 “내 나이가 81세인데 이런 현상은 처음 본다. 너무 신기해서 몇 번이고 또 봤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단지 나는 신께 모든 것이 순조롭기만을 기도할 뿐이다”고 말했다.
카-러, ‘유라시아’ 운하 계획 다시 대두
카 자흐-러시아 공동연구팀이 카스피해와 아조프해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운하 건설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정학적인 문제와 더불어 정치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과 다른 나라들이 내륙해 있는 중앙아시아에 유라시아를 통한 해상무역과 새로운 에너지 프로젝트의 확장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경제와 무역, 에너지 교역 간 성장의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운하는 총 길이 700Km로 건설자금은 45억 유로(63억 달러)이며, 연간 운송량은 7,500만 톤이다. 자료에 따르면, 다게스탄 공화국, 칼미크공화국, 스타브로폴, 로스토프가 석유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들의 교역통로가 될 것이다. ECB(Eurasian Development Bank)는 유‘라시아’ 운하와 ‘볼가-돈-2’ 운하의 타당성 조사에 약 270만 달러가 들것으로 예상했다.
흑해와 카스피해를 잇는 이 운하 건설 계획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러시아는 이미 이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분쟁 가운데에서도 여러 번에 걸쳐 시도했었다. 최소 30개의 프로젝트를 러시아는 시도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운하건설 계획은 재정적인 문제, 운하를 채우는 물, 생태 영향을 고려한다면 매우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내 수로 확장을 요구했고 그것을 위해 두 바다(카스피해와 아조프)가 “카스피해 접경 국가들이 흑해와 지중해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정학적인 위치라는 질적인 변화와 해상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남부 지역과 코카서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도 이 프로젝트에 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다른 통로를 모색하고 있다. 석유와 가스를 포함한 상품들은 새로운 통로를 통한 수출은 우리에게 경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것이다. 새 ‘유라시아’ 운하 건설(카스피해와 흑해를 잇는)은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이 운하는 중앙아시아를 러시아를 통하여 해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할 것이다”고 대통령은 말했다.
우크라이나 카자흐에 원전건설 할 수도
빅 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리 보이코 연료 및 에너지 장관, 드미트로 콜레센니코프 산업정책 장관, 코스티안틴 흐르스텐코 외무장관, 예브헨 바쿨린 나프토가스 사장에게 카자흐스탄 발전소 건설에 우크라이나 기업이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안건은 지난 9월 14-15일 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체결한 몇 가지 사항의 일부이다.
우크라이나는 예키바스투스 GRES-1와 GRES-2 카자흐스탄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 알렉산드르 무콜라이추크 우크라이나 국가 원자력 규제위원회 대표는 보이코 에너지장관과 흐르스텐코 외무장관이(러시아와 함께) 2011년 상반기에 우라늄 채굴과 핵연료 생산(우라늄 팔레트)을 위해 삼자 협력 개발에 임할 것이 라고 밝혔다.
카자흐 가스 생산 3.7% 증가
올해 1-10월 카자흐 가스 생산량이 3.7% 증가했다.
카자흐스탄의 올해 가스 생산량은 작년과 비교해 3.7%가 증가했다고 아세트 마가우오프 카자흐 석유가스부 차관은 밝혔다.
“9개월 가스 생산은 272억 입방미터(2009년 대비 103.7% 증가)”했다고 차관은 말했다.
상업용 가스 생산은 152억 입방미터(2009년과 대비 106.9% 증가)였다. 또한 차관은 올해 가스 총 생산은 370억 입방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침켄트, “마음으로 보고 싶어요” 장애인 축제 열려
카자흐스탄의 남부 도시 침켄트에서 “마음으로 보고 싶어요”라는 장애인 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의 주최측은 14일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축제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인 14세 아크니에트는 “나는 특히 서정적인 노래를 좋아한다. 내가 노래할 때면 내 마음이 열리는 것 같고 나는 그것을 노래로 표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지도교사인 따마라 쉴더카노바는 “나는 이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만 밝을 미래를 보고 있다”며 장애인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가를 전했다.
축제에 참가한 장애 어린이는 83명이었으며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장기, 시 읽기, 작곡, 노래 등을 겨뤘다.
카자흐, 키르기스, 타직 재해 대응 센터 설립
카자흐, 키르기스, 타지키스탄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재해 대응과 위험 감소를 위해 센터를 설립하자는 각서에 서명했다.
블라디미르 보지코 카자흐 비상대책부 장관, 탈라이벡 테리갈리예프 키르기스 비상상황부 장관, 카이불로 나티로프 비상상황 및 시 방제위원회 대표가 문서에 서명했다.
“이 각서는 재해 대응 센터 설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위원회는 센터의 설립을 위한 내부 절차를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카자흐스탄 유엔개발개획(UNDP) 카자흐스탄 사무소는 밝혔다.
카자흐 텡게 내년 절상, 3.9%↑ 예상
카자흐 텡게가 오일가역상승과 인플레이션의 박차에 내년에 3.9% 정도 절상될 것이라고 시티그룹은 밝혔다.
원유 1베럴당 90~95$선이 유지되며, 인플레이이션이 9%를 상회하면 달러당 텡케 환율이 142가 될 거라고 모스크바 시티그룹의 옐리나 리바코바 경제학자, 나탈리나 노비코바 분석가는 밝혔다. 18일 현재 알마티의 텡게의 환율은 147.61(1달러)이며 올해 평균 환율은 147.3257이다.
세계정신문화 포럼 아스타나에서 개최
18일, 카쑴-요마트 토카예프 카자흐 상원 의원장은 아스타나에서 열린 세계 정신 문화 포럼에서 “카자흐 다민족 문화에 내재된 영적 원리는 카자흐 정책의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 는 “카자흐스탄에서 정신적 화합의 날을 축하하게 됐다. 우리의 수도 아스타나는 세계전통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의 장소가 되었다. 신뢰, 관용, 문화와 소통을 포함한 문제들이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OSCE 정상회담에 논의 될 것이다. 나는 세계 정신문화 포럼이 정신강화에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현대세계문명과 문화 간 대화를 확장시켜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