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사회복지학과 03학번(4학년)
박윤범
자기소개서양식(박윤범).hwp
지원사(志願辭), 출사표
어떠한 일이든지 처음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기 마련입니다. 때론 그 처음의 두려움이 커서 시도도 못해보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번 ‘알밤영화제’때 영화관련하여 참여했을 때 곡성과 농촌의 느낌은 두려움보단 설렘과 호기심으로 가득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이곳과 관련을 맺고 다시 와보고 싶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실습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4학년 1학기라서 이제 실습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지금까지 두 번의 실습기회가 있었지만, 기관을 알아보다가 결국 시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실습은 당장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과 복지사로서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집이 가깝다거나 친구가 가니까 따라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좀 더 저의 꿈에 가까운 곳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소비적 삶에 지친 저를 새롭게 치료하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농촌사회사업은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부디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선택인 곡성에서 실습 및 농촌사회사업을 하도록 해 주십시오.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새로운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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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대신하여 올립니다.
가입후 직접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박윤범 학생 반갑습니다. 농활에 지원한 그 마음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불씨처럼 소중합니다.
반갑습니다. 광활10기 꽃피내 장진우입니다. 학회장도 하시고 다양한 활동과 강점을 가진 박윤범님의 농활 기대해요. 일상속에서 평범하게, 즐겁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농활 2기 곡성팀 마실 조미리입니다. 곡성 농활 지원자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멋진 지원자가 생겼네요. 알밤영화제에서의 곡성의 모습은 어떠셨나요? 이정일 선생님께서 곡성 마을 곳곳을 발바닥 닳도록 누비고 다니며 지역 어르신들이 하실 수 있도록 거들고 주선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큰 배움입니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곡성의 자연과 넘치는 사랑과 감동을 주시는 따뜻한 주민분들, 이정일 김희 선생님과 박경희 김용운 선생님. 그 외 지역의 큰 스승님들. 곡성은 감동, 감사한 제 고향입니다. 곡성 농활 신청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곡성에서 웃는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환대를 해주시다니..ㅋㅋ 저 또한 반갑습니다. 어서 곡성팀 동지가 생겨야 할끄인데..ㅋ 암튼 곡성에서 제가 환골탈퇴가 되는 기회로 삼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ㅎ
반갑습니다. 농활 지원,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이야 농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섬활 8기 소나기 하헌호 입니다. ^^ 알밤영화제를 통해서 곡성과 인연을 맺게 되셨군요. 작은 인연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하심이 귀합니다. ^^ 반갑습니다.
기회 닿는다면, 꼭 한 번 하고 싶은 곡성 농활을 용기있게 결단하신 것을 응원합니다. 알밤 영화제도 오셨었군요. 저도 갔었는데, 혹시 그 때 스쳐가면서라도 보셨던 분이겠네요. 반갑습니다. 정말 귀한 경험 하시리라 믿습니다.
젊음, 진보, 선량함, 예의바름 윤범님의 첫 느낌입니다. 응원합니다.
농활3기 거창팀「발걸음」 김지찬이라고 합니다. 이번 농활을통해 많은 것을 얻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농활3기 곡성팀 이명화라고 합니다. 설레임과 호기심, 꿈을 찾고 꿈을 쫒는 사람..... 그렇게 시작한 농활...... 얼마나 귀하고 값질까 생각해 봅니다. 저또한 그렇게 시작했고 아주 귀한 보물, 평생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추억을 얻었습니다. 곡성 농활 지원하신거 축하드려요^^ 지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