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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방 해운대시장에서
이효준 추천 0 조회 76 23.11.23 21: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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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4 09:31

    첫댓글 울산 동기들 경주왔을때 천마총앞에서 천우친구가 10원빵 사주기 위해 젊은이들 사이에 줄 서 있던 생각이 난다.
    지금 생각하니 좀 뻘줌했지 싶다.ㅎㅎ
    구덕 운동장 야구 응원 갔다 친구랑 전차비로 호떡사 먹고 걸어서 집에간 추억들도 있제.

  • 작성자 23.11.24 11:41

    고등학교 때 학교 담장에 호떡 노점이 두 곳 있었다.
    한 사람은 아줌마고 또 한 사람은 아저씨였다.
    두 사람은 라이벌이면서도 잔돈이 없으면 서로 바꿔주기도 하는 협력 관계였다.
    두 사람의 독무대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좀 된다 싶으면 마 디리밀고 들어오는데
    다른 호떡 장사가 거기에 안 끼어든 걸 보면 불가사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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