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Of Eden - Snafu (1970)
영국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East Of Eden의 2번째 앨범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앨범입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인 Mercator Projected 역시 상당히 좋은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뷔 앨범이 사이키델릭 록의 기운을 물씬 풍기는 앨범이라면 이 앨범은 좀 더 재즈의 색이 짙은 프로그레시브 록의 색채를 지니고 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서는 드물게 키보드 연주자가 없는 것도 특기할 만한 사항이며, 대신 이들의 음악에서 주목할 파트는 바이얼린과 색소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Genesis나 Yes 같은 거물 밴드들이 제대로 자리를 전기 전인 1970년에 이런 앨범을 발표한 밴드가 있었다는 사실 또한 놀랍습니다.
몽땅
Have To Whack It Up
Leaping Beauties For Rudy / Marcus Junior
Xhorkom / Ramadhan / In The Snow For A Blow
Uno Transito Clapori
Gum Arabic / Confucius
Nymphenburger
Habibi Bady / Beast Of Sweden / Boehm Constrictor
Traditional : Arranged By East Of Eden
첫댓글 출근하기 싫어 억지로 했는데..리퍼님 덕에 일하는게 즐거워질듯^^
잘듣습니다.
흐린 일요일에 일하시는군요. 수고가 많으세요. 그래도 즐거운 밤 보내세요~
이시간부터 여기서 터를 잡고 음악 듣다가 자야될 듯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전곡 올리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노고에 감사드리며 듣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