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총무의 부주의로 월례회 전일인 13일에 ' 운동합니다 ' 문자만 보내고 ' 월례회 ' 에 관한 내용은 빠뜨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지난 1, 2월 월례회에 비해서 적은 10명의 회원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토요일에 대전갔다가 일요일 아침에 올라와서 운동장에 도착하니 거의 11시...
다행히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 ( 남수형님, 상열형님, 재룡형님, 영만형님, 민규형, 태우형, 명호형, 하겸이 ) 그리고,
열쇠 사장님, 우실장님, 와부에서 오신형님, 기한형 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계셨습니다.
너무늦지 않게 도착해서 운동도 몇 게임하고 월례회도 무사히 치렀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민규형이 추천하신 무등산 찜나라 ( ? ) 로 갔습니다.
4만냥 짜리 해물찜이 아주 푸짐하게 나오고 밑반찬으로 잡채와 전이 나왔는데,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지난주에 가족외식을 한 마장동의 군산아구찜보다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맛에서 빠지지 않으면서도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그리고 덜 붐비고, 무엇보다 집에서 가깝습니다. )
여튼, 모두 만족하게 식사를 했고... 눈가리고 콜라.사이다 맞추기 게임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4잔 중에서 4잔을 다 맞춘 회원은 없었습니다.
콜라.사이다 한병때문에 성인남자 열한명이 잼있었었습니다. ^^
장안 화이팅 ~~!!!
- 용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