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3여전도회 헌신예배때 강사로
제5영도교회에서 시무하시는 박광웅목사님이
오셨다... 아마 1982년 이전에 교회온 사람들은
알거인데(영종이는 알거고...송종필, 류지봉목사도.. 당근 )
내가 교회왔을때는 1982년 10월경이라 어머님 전도를 위하여
집근처(온천동) 교회에 출석했는데... 가끔씩 교회에 방문할때
본 적이 있어 인사하고 지냈고,,, 일부는 박태헌집사 동생
(아들은 금성고 3년 박형진)이라서 좀 알것도 같다...
또 친구(이영미집사) 의 시동생되니까... 자연히 소식도 알고 핸는데.
김상수집사 교회(망미제일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작년 1월에
제5영도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되어 지내고 있다... 중간에 강사로
초빙할려고 몇 번 시도했으나 여의치 못했는데...
어제 마침내 오시게 되었지
기수로는 81기로 라목사님하고도 잘알고... 최연한, 신석철 형님들과
동기이지....
어제 말씀하시면서 감격해 하시고... 또 늘 새벽마다,, 새부산진교회를
위해 기도하셨다는 말씀에 너무 감사했다..
4,5년 학생시절이지만 모교회를 잊지 못하는 모습에서 어쩌면 현재
다니고 있는 우리들 보다 교회를 더사랑하는 모습에 부끄럽기도 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간식을 먹어면서 늦게까지 옛 이야기에 잠겼지......
꾸밈이 없고 진솔하신 형님... 만날때 마다 포옹으로 인사하는데...
목사님이라 부르면? 마! 신종아 ! 행님이라 불러라는 형님...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사역에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속
우리 부산성북교회(새부산진교회)를 위해 기도 해주이소...
첫댓글 이영미 집사님 시동생이라고 하시니 간단하게 알겠습니다. 어제 함께 말씀들었는데 뒷북입니다.^^
저도 박광웅 목사님을 새부산진교회에서 한 서너번 정도 그리고 상수교회에서 뵌적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