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에 대한 오해가 많은것 같습니다. 설탕을 1:1로 섞는 것은 발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추출을 위한 것이고, 발효는 그 후에 일어납니다. 그런데 추출대상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설탕을 적게 넣으면 추출단계에서 바로 발효가 일어나지요, 위 글에서 초산 냄새가 난다는 것은 당이 분해되어 알콜발효를 거쳐 초산발효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설탕을 적게 넣고 추출했을 때는 발효가 끝난 후 걸러 김치냉장고에 넣고 드시거나 끓여서 보관하셔야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냉장고에서도 발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설탕이 너무 적게 들어가면 초산발효가 되기 쉽고 부패 되기도 쇱습니다.
저도 초봄에 토봉령효소를담았는데 처음은잘되는가십더니 나중엔 곰팡이가 자주껴서 3kg이나되는걸 그냥 버렷네요 아마도 설탕이적지안았나싶네요 시럽으로했는데두~~
그렇군요....많은걸 배우네요^^ 보통 즙이 많이 나오는것은 조금 살짝 적게 넣어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다 이유가 있군요^^
끓여서 보관하라하셨는데 제가 알기론 효소는 70도 미생물이 죽는 다고 알고 있는데요 .. 또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도 사실은 효모균이 다 죽은 상태로 맛으로 먹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니 식초가 되 버리더군요.
기냥 반 반 하믄 되겠네요?^^
신맛이 나는게 발효가 되서 식초가 된거라면 문제가 없는데.. 부패할까바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