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수박도 저렴해서 자주 사먹는데요.
먹구 남은 껍데기가 아까워서 작년부터 수박식초를 담궜는데
얼마나 상큼하고 수박향이 나서 맛나던지
완전 사랑하는 수박식초 매니아가 되였습니다.
요즘에는 주변에서도 수박식초 전도사가 되였습니다.
참고로 수박은 칼로 미리 다 도려내고 껍질은 농약이 걱정되여서 파란껍질은 사용안합니다.
처음에는 도전해서 두세가지로도 해봤는데 식초에다 꺠끗이 씻은후에는 사용해도 무방할거라 생각합니다.
껍질은 먹고나오는 족족 추가하면 됩니다.
재료: 수박껍질(입대고 드시지말고 미리 칼로 도려낸후 사용ㅎㅎㅎㅎ
설탕 조금,누룩조금(누룩없음 발효초만든 밑에 침전물 즉 종균으로 사용해도 됨)
그리고 한지나 천으로 봉하고 세월아~네월아 시간이 흐르면 되고
발효가 다되면 걸러주고 2차숙성 들어가면 끝~
수박식초는 꼭 만드셔서 시원한 음료수로 마셔보세요.
정말 몸에 좋습니다. 완전 강추요~~~
참고로 전 전문가들처럼 몇스푼,몇그람,몇키로 이런것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지켯더니 신경넘 써서인지 더 망하더라구요.
단 누룩은 1대 0.2정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은 그것도 얼추~로 ㅎㅎㅎ
발효는 참 아름다운 과학인거같습니다.
금방 만든 수박껍질입니다.
조금 발효된 수박껍질 모습 계속추가해도 상관없습니다.
걸름하고 난 모습..수박식초 많이 해놓으면 최고의 음료수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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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야지 진짜 승질나네
누룩을 어디서 구입하나요?
시장에서 파는것도 있고 인터넷에도 많습니다. 전 갠적으로 우리밀로 만든 누룩을 추천하고싶습니다. 재래시장에서는 한되에 2~3천정도하는데 일년넘게 씁니다. 아주 조금씩 사용하기떄문에요.
감식초는 늦가을에 도전해보고 지금은 수박식초를 해봐야겠어요^^ 담그고 얼마후에나 먹을수 있을까요?당장 먹을것이 없네요ㅠㅠ시중에 파는 식초는 먹기 그렇고 ~많이 기다려야겠지요~~
수박사진이 먹음직스럽네요. ㅎㅎㅎ 요즘은 온도가 높아서 두달정도면 그래도 사용할수있지 않을까요? 진가를 알고난후로는 더 맘이 급해지는거 있죠ㅎㅎㅎ
수박껍질 버리는 일도 보통일이 아닌데 걱정하나 덜었어요 수박껍질 재활용하고 건강도 지키고 정말 살림의 여왕이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_^행복한 주말 되세요
여름에는 두달정도후에 걸러서 먹는건가요??
물에 희석해서 먹는거지요??
생수에 타서 마시고 처음에 힘드시면 꿀을 살짝 타서 드셔도 되는데 전 그냥 생수에 타서 마십니다. 새콤해서 침샘이 왕성해지는걸 느껴요. 두달후 지켜봐야할거같아요.작년에는 더 오래걸려서 마셧는데 올해는 온도가 높아서인지 지금벌써 식초가 되엿더라구요.
얼마뒤에 걸려주나요?
나도해봐야겠어요....
경험하신거 머든 올려주세요..
많은도움되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껍질이 발효되면서 분해됩니다. 그리고 자주 흔들어주셔야합니다.아주 자주요.ㅎㅎㅎ 너무 글올리면 강퇴당하면 어쩔라구요.ㅎㅎㅎ불안불안합니다.
상세한 설명 댓글 감사~~!!
도움이 되신다면 제가 더 기쁩니다.
아영이님 개인방 개설 축하드려요^_^저도 수박식초 시도해봅니다 ㅎㅎ누룩하고 유기농 설탕 첨가하면 되지요???
잘하셧네요. 작년에 전 빨간살로 많이 했더니 빨간색갈이 이쁘게 나왔던데 올해는 주로 껍질로 했더니 색갈이 연하게 나오더라구요.전 그냥 백설탕 사용했어요.ㅎㅎㅎㅎ
하도 여러가지 종류가 많기에 백설탕을 대량구입해놓은게 있어서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설명에 설탕첨가란 말씀 없어서 그냥 했는데 어쩌죠?
시장가서 누룩만 사서 했네요
막걸리처럼 색이 혼탁하고 냄새도 구리고 신데 잘못된건가요?
죄송합니다.전 설명잘된줄 알았는데..어떻해요.안된건 나중에 첨가해도 전혀 안됩니다.
냉정하게 버리셔야합니다. ㅠㅠㅠ 미안해서 어떻해요.
제 불찰이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