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균 칼럼] 추락하는 이재명은 ‘尹 폭망’ 구명줄만 기다린다
사법 리스크·비호감 겹치며
차기 지지율 1년 넘게 하락
2위와 격차 오차 범위 박빙
총선서 與 초토화돼야 희망
정권 심판 vs 미래 대결
대통령 총선 대처가 관건
김창균 기자
입력 2023.12.14. 03:20
업데이트 2023.12.14. 06:38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아니라 검찰리스크"..."검찰이 정치를 하는 상황"
지난주 발표한 차기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9%로 1위를 지켰다. 지지율이 5%만 넘어도 의미 있는 대선 주자로 꼽힌다. 19%는 그 네 배에 가깝다. 그런데도 이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반색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현재 지지율이 어느 좌표에 찍혔느냐보다 중요한 게 지난 지지율과 비교한 추세다. 대선 승패를 예측하는 도박판이 있다면 15%에서 10%로 떨어진 주자보다 1%에서 5%로 뛰어오른 주자에게 베팅하는 편이 현명하다. 이 대표는 작년 9월 첫 차기 주자 조사에서 27%를 기록한 이래 23%, 22%, 21%를 거쳐 이번 19%까지 줄곧 내리막길이다. 반면 첫 조사부터 9%로 2위였던 한동훈 법무장관은 이번 16%까지 오름세를 타고 있다. 18%p였던 1·2위 격차가 1년여 만에 오차 범위 이내인 3%p로 좁혀졌다.
호재, 악재 따라 등락하는 지지율 흐름에는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반등 없는 지속적 하락은 위험 신호다. 어느 순간부터 상승 동력을 상실해 버린 이 대표 지지율이 그런 경우다.
가장 큰 원인은 사법 리스크일 것이다. 이 대표 관련 뉴스는 수사 아니면 재판으로 채워진 지 오래다. 검찰 독재 정권의 야당 탄압이라는 항변에 국민은 동의하지 않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이 55% 내외인 반면 “보복 수사”라는 응답은 40%를 밑돈다. 지난 9월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에 대해서도 “정당하다”는 응답이 46%, “부당하다”가 37%였다. 이 대표가 실제 불법을 저질렀으며 감옥에 가야 한다고 보는 국민이 그러지 않는 국민보다 훨씬 많다는 뜻이다. 이 대표의 혐의들은 20년 확정판결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보다 몇 곱절 심각하다. 이 대표 스스로 영장 판사에게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50년형을 받을 것”이라고 했을 정도다. 뒷받침하는 물증 및 증언도 차고 넘친다.
사법 리스크 자체뿐 아니라 대처 방식도 문제다. 대선 패배 직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대표 출마로 이어지는 상식 밖 선택을 하면서까지 야당을 자신의 방탄에 총동원한 데 대한 피로감이 상당하다. 지난 9월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당 인사들이 나란히 1,2,3위에 오른 반면, 이 대표는 비호감 61%로 역주행 선두권이다.
Play
Unmute
Current Time
0:00
/
Duration
0:00
김창균 논설주간
이 대표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안팎이 뒤얽힌 미로에 갇혀 있다.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려면 대선 승리로 재판 절차를 무력화해야 하는데, 대선 승리에 필요한 지지율 반등을 사법 리스크가 발목 잡고 있다. 자력 탈출이 불가능하다면 구명줄은 하나뿐이다. 정치판의 제로섬 원리를 믿고 상대방의 자멸을 기다리는 것이다.
민주당에서 나오는 “총선 200석도 가능” “국민의 힘을 100석 밑으로” 같은 발언은 “그랬으면 좋겠다” 수준의 희망 사항이 아니다. 이 대표의 대선 승리에 반드시 필요한 디딤돌이다. 일상적으로 흘러가는 정국에서 한 장관과 여당 주자들이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지금의 이 대표로는 승산을 기대하기 어렵다. 집권당을 핵폭탄 맞은 그라운드 제로처럼 초토화해야 한다. 그래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후보가 승리를 거저 주운 상황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당혹스러운 엑스포 성적표, ‘혹시나’ 출발이 실망만 더 키운 ‘역시나’ 혁신위, 찜찜하게 어른대는 대통령 부인 리스크…. 여당을 불안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선거 결과는 폭넓은 스펙트럼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본다. 변수는 총선에 임하는 대통령의 자세다.
대통령이 총선 지휘부와 전략, 그리고 공천까지 모든 선택권을 자기 손에 움켜쥐려 한다면 선거는 “윤석열 정부 중간 심판” 구도로 치러진다. 야당 대표의 온갖 허물은 뒷전으로 밀린다. 지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가 확대 재생산되면서 이 대표는 구명줄을 타고 정치적 재비상을 시작한다.
반면 대통령이 여권의 차세대들에게 상당한 재량권을 위임하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총선은 여야 미래 세력 간 대결로 바뀐다. 1996년 총선 때 김영삼 대통령은 불편하게 갈라섰던 이회창 전 총리, 2012년 총선 때 이명박 대통령은 여당 내 야당이었던 박근혜 전 대표에게 각각 총선 지휘봉을 맡기며 예상 밖 선전을 이끌어 냈다. 창창한 앞날이 기다리는 여당 인재들과, 과거 범죄 수렁에서 허우적대는 야당 대표가 맞붙는 경쟁이라면 국민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쏠리겠나.
김창균 기자
김창균 기자 논설주간
1994년부터 3년간 워싱턴 특파원 근무를 마치고 1997년 복귀한 이후 계속해서 정치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치 사회부장 및 편집국장을 거친 뒤 현재는 논설주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 '김창균 칼럼'을 정기적으로 집필 중입니다. 복잡한 현상을 가급적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기사 전체보기
많이 본 뉴스
中 북해함대 남하 견제? 중국이 대만 침공 때 우리 軍 대응은
中 북해함대 남하 견제? 중국이 대만 침공 때 우리 軍 대응은
[김창균 칼럼] 추락하는 이재명은 ‘尹 폭망’ 구명줄만 기다린다
[김창균 칼럼] 추락하는 이재명은 ‘尹 폭망’ 구명줄만 기다린다
[기자수첩] ‘하나회 해체’ ‘전두환 단죄’ YS의 당, ‘서울의 봄’ 흥행에 왜 떠나
[기자수첩] ‘하나회 해체’ ‘전두환 단죄’ YS의 당, ‘서울의 봄’ 흥행에 왜 떠나
100자평100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동방삭
2023.12.14 04:32:12
찢재명 지지율은 추락을 거듭하고 // 사법처리 리스크는 날마다 올라가네 // 의혹만 제기한다고 되돌리긴 힘들어
답글
2
663
10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Usk
2023.12.14 09:23:32
여당 폭망을 가정해도 이재멍은 끝났다. 아무리 룰을 뜯어 고치고해도 야당 내부 결투에서 정의를 이길수가 없거든...
jamesnjoy
2023.12.14 07:59:27
요즈음 중견 기자들도 하나같이 무식하고 눈치만 보는 것 같습니다. 사법 리스크가 아니라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올바른데도 거의 모든 기자들은 밥그릇을 챙기는데 열심이거나 주사파 일당이 언론과 여론을 장악한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호랭이야
2023.12.14 05:56:47
과연 최후에 웃는자가 누굴까? 형수에게 쌍욕하고 온갓 범죄의 수괴가 웃으면 안된다. 정신똑바로 차리자.
답글
1
647
4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유박사
2023.12.14 06:33:14
동감, 지난 4년간 더불어ㄸㄸ이당의 못된 짓거리들을 보고도 또 ㄸㄸ이당에게 표를 주는 놈들은 모두 북괴 간첩들...
밥좀도
2023.12.14 05:29:10
이재명 민주당 지지율은 종북 좌파 여론조사 기관 조작으로 허수가 많다. 윤통과 국힘당은 조속히 범죄마왕 이재명을 감옥에 가두고 획기적은 선거 대책으로 민주당을 물리쳐 역사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답글
2
639
6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선풍가
2023.12.14 09:11:00
여론조사시 대부분 보수는 '뚝' 끊고 좌파는 일일이 대답하는 양상이기에 죄파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팽나무
2023.12.14 08:57:52
맞소 그리고 제발 선거 투개표 관리도 철저히 하여 죽쑤어서 개 주는 일 없기를
qm300
2023.12.14 06:07:19
그럼에도 불구하는 미친듯 지지하는 넘들이 있는데 어쩌겠나? 이재명 이준석 이 두넘이 한국정치를 말아 먹고 있는 중이다.
답글작성
141
1
소롯길
2023.12.14 06:05:53
십여가지 죄목으로 재판중이거나 수사 중인 재명이가 무죄로 풀려나는 것은 낙타가 바눌구멍을 통과하기보다 몇십배 더 업렵다. 더 망할당이 300석을 얻어도 말이다. 이제는 조희대 대법원이 굳건히 서있기때문이지.
답글작성
121
1
Moondee
2023.12.14 06:30:12
단군 이래 최악의 도둑놈이 대권을 꿈꾼다니 지나가던 소도 웃겠다
답글작성
113
2
영종도논객
2023.12.14 06:11:31
김건희 여사 특검은 부당하다라는 의견 도 내보내시길 그래야 여론이지
답글
1
113
6
삼족오
2023.12.14 06:04:44
남의 폭망이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의 극치에 범죄 부정 비리 부패의 표본에 종북 굴종 하수인 까지가 아닌가머리 굴려봐야 실체 실상 본모습이 어디 가겠나
답글작성
103
1
anak
2023.12.14 06:06:41
저런 것한테 끌려 다니는 국힘도 안타깝다.
답글작성
92
0
송산인
2023.12.14 07:07:32
이재명 대통령이라면 나라가 어떻게 되었을까. 조폭, 종북, 친중, 미군철수, 외교폭망, 세금빨대, 등등등이 설치는 아수라 장터가 만들어 졌겠죠. 아찔 합니다.
답글작성
79
1
최강북극한파
2023.12.14 06:18:27
찢이 다음 대통령 되는 건 안 된다. 민주당도 다른 인물 내라.
답글작성
78
2
시베리아 늑대
2023.12.14 06:23:51
윤대통령에게 6.29선언급 임팩트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총선의 모든 권한을 참신한 미래 인사에게 주고 그들 미래 세력이 총선을 도 맡아야한다..윤핵관과 호소인들은 전부 빠져라..이철규,윤한홍,박성민,이용,김정재,그리고 연판장 돌리던 해바라기 초선들...
답글작성
53
3
일상여유
2023.12.14 06:32:29
옳은 판단이지만, 마지막의 원희룡. 한동훈 등이 과거의 이회창. 박근혜에 필적하는 인물이거나 대통령에 맞서 자기 소신을 지켜온 자로 생각할지는 극히 의문이다.
답글작성
34
4
와자봉
2023.12.14 07:55:09
희대의 잡범, 범죄혐의가 10가지가 넘어 기소중인 야당 대표와 창창한 앞날의 여당 유력인사가 이끄는 총선은 국민이 바보가 아니면 승부는 이미 결정난 것이다.
답글작성
26
0
민주백발당
2023.12.14 07:56:17
세금 도둑놈의 차기 대선 주자 호감도가 19%라? 정말 웃기는 현상이다. 19%에 해당되는 인간들은 제발 정신차려라. 아무리 외골수 지역감정, 약간 삐딱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세금 도둑놈은 전혀 아니다. 느그들이 피땀흘려 내는 세금이 아깝지도 않나? 정신 똑 바로 차리길 바란다. 한심한 것들.
답글
1
25
0
Boticelli
2023.12.14 08:18:47
김창균 기자, 윤석렬이 총선을 손에 쥐고 좌지 우지 할 사람으로 보이냐? 윤석렬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윤석렬은 정치판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따라서 정치권에 빚이 없다, 소신대로 할 사람이다,
답글
1
21
1
토벌자
2023.12.14 07:36:04
나라에 도둑놈들이 늘면 검찰이 놀고 있단 증거다.
답글작성
21
0
헤이
2023.12.14 06:26:42
오타. 야당이 아니라 여당 소속일세. 오세훈, 한동훈, 홍준표 말일세.
답글작성
21
1
뱃심가득
2023.12.14 07:02:47
김주간은 현재 윤대통령의 당 장악력이 김영삼 김대중대통령과 비교할수 있다고 보나? 권력을 믿고 당을 좌지우지할려는 부작용이 생긴다면 분명 그건 악재일수 있겠다. 최근 그런 조짐이 없었다고 볼수 없지만...
답글작성
20
3
둥이할머니
2023.12.14 07:51:27
칼럼에 동의합니다.윤대통령은 변하셨고 변하실것입니다.당이 아직 바른 제자리를 찾고있지못하고 있지만 곧 정비되고 새사람이 국민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하리라 믿습니다.옛사람이라도 필요한 인물은 남겨야하고 많은곳에 물갈이가 있을것입니다.윤대통령에게 내년총선은 생사가 달려있는 문제와같은 선거이기 때문입니다.조선의 많은 필진이 이정부를 매도하는데 자유우파조선이 보수정권을 타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쓴소리는 얼마든지 하지만 우리를 돌게하지는 않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답글작성
18
1
cwcwleelee
2023.12.14 07:19:41
재명이는 먼저 인간이어야 지금은 인간의탈을쓰고 아무데나 덤비는 비인간적인 처사고쳐야
답글작성
18
0
Hope
2023.12.14 08:54:02
한국정치 사상 이렇게 전과도 많고 범죄사실이 많은놈은 처음본다 ...전통의 민주당을 망쳐놓은 악질사기꾼 ...입만열면 구라와 거짓말을 해대니. ㅋ
답글작성
14
0
징글베르
2023.12.14 08:26:25
인간성 없는 쌍욕쟁이 보기싫다. 저런 자를 따르는 무리들 이해하기 어렵다. 기본이 안된 자는 정치하면 안된다. 자기가 한 일도 기억 안하고 부정하는 자는 나라를 대표할 수 없다. 저 인간 화면에 나오면 재수없어서 채널 돌린다.
답글작성
14
0
강쓰
2023.12.14 08:11:46
범죄를 저질러 놓고,정치적 해결을 기대하는 나쁜정치인.
답글작성
11
0
홍백사
2023.12.14 08:11:01
아무리 바보 같은 백성이라도 범죄사실이 확실히 드러난 죄인을 대통령으로 뽑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도 정치나 사상범이 아니라 시중에 잡범만도 못한 갖은 추악한 악행을 밥 먹듯이 행한 자가 아닌가? 반성은 커녕 범죄집단 더 민주를 장악하고 국정을 마비 시킨 교오한 행위는 국민의 이름 하에 엄정 처벌받아야 할 것이다.
답글작성
10
0
통일반대
2023.12.14 07:23:41
윤통은 이번 총선은 권리는 없고 의무만있다. 끌고가려하면 강서보궐처럼 망한다.
답글작성
9
1
Young
2023.12.14 09:10:06
대한민국이 바른길로 발전 하며 세계의 강국으로 거듭나려면 이재명 같은 정치인은 미리 미리 없애 버려야 한다.
답글작성
8
0
Freedom36
2023.12.14 07:48:45
국힘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민주당과는 비교가 안된다. 결국은 다수의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다.
답글작성
8
0
grad
2023.12.14 07:30:07
등산 길이나 인생 길이나 오르 내림이 없다면 균형이 않맞아 전진할수가없지 이재명이는 계속 오르기만 했잖아 !
답글작성
8
1
상사화 1
2023.12.14 10:06:55
대한민국 건국이래 지금처럼 정치가 엉망이며, 국가 미래를 불안케 한 적이 없었것만 어느 별에서 온 지저분한 놈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고 국론이 분열되며, 종북좌파로 이 나라를 자멸시키려는데 순국선열 및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우리 2세들에게 온전히 미래를 물려 주기 위해서 내년 총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할 것이다!
답글
1
7
0
쨩돌
2023.12.14 09:52:42
그러는 너 리짜이밍은 범죄자가 정치하냐
답글작성
7
0
해결사
2023.12.14 08:41:51
언론의 역할을 외면한 기사로 지면을 낭비하고 있다... 이재명 단죄를 방해 하고있는 법원부터 비판해라...
답글작성
7
0
마크 트웨인
2023.12.14 09:52:19
국민은 박근혜 탄핵으로 비싼 수업료를 치렀다. 지금 이재명에 비하면 죄도 아닌 죄를 덮어쓰고 박근혜는 감옥에 갇혔다. 재판은 일주일에 2번 열어 온 국민에게 알리고 포승줄에 묶인 박근혜를 언론에 공개했다. 탄핵에 의해 쉽게 정권을 잡은 문정부에 부응하고자 비서실장 임종석은 흥감한 마음을 과잉충성으로 답했다. 박근혜 캐비넷까지 뒤져 흔들며 박통이 무슨 큰 기밀을 숨긴 것처럼 호도했다. 의전비서관 탁현민은 문재인을 과대포장해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나라 곳간을 털어먹고 떠난 문재인은 풍산개를 버리고도 책방주인으로 잘 살고 있다. 이제 속지 않는다. 두번 속는 자는 어리석은 자다. 비명계를 쳐내고 아부꾼들만 공천대상자로 삼는다면 나라는 폭망할 것이며 3류로 나아간다. 국민이 선택해야 한다.
답글작성
6
0
Seven Star
2023.12.14 09:48:31
부정선거를 막아야한다..4.15.부정선거는 특검을 실시해야하고..중앙선관위는 압수수색을 받아야 하며,전자개표기에대한 사용중단과..기기에대한 수사를 해야한다..
답글작성
5
0
자유공정정의
2023.12.14 09:45:29
저넘 뒤에는 중국공산당과 북괴 공산당이 지원하고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에 친중/종북 정권 세워 한미일 동맹 깨부수려는 저들의 필사적인 작전이 진행되고 있는것같다. 실제 민심은 국힘 85%, 민주 15%인데 가짜 여론조사 결과봐라 매번 민주가 이긴다. 윤정부와 국힘은 다음총선에서 이기려면 중앙산관위 서버 삭다 교체하고 부정선거 원천차단해야한다. 사전투표함은 선관위 직원에게만 맡기지 말고, 경찰과 시민감시단과 같이 24시간 공동 감시하라. 중국과 북괴에게 경고한다. 대한민국정치에 개입하지말라! 천안문과 평양에서 민주화 반정부 사태 일으키기 전에...그리고 저넘들 중국으로 망명 못하게 퇴로를 차단하라!!!
답글작성
5
0
프로도
2023.12.14 08:19:42
설령 그렇더라도 먼저 잘못한 ㄴ이 먼저 맞는게 상식이다.
답글작성
5
0
more4more
2023.12.14 08:17:40
이재명의 투지와 투쟁 방향은 선명하다. 그런데 윤석열과 배신의짐승들은 무엇하는 사람들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오늘도 포퓰리즘으로 돈 끌어오기, 돈풀기 할 것을 궁리 중인지, 사람 바꾸면 혁신이라고 하는 선동에 빠져 어디서 헤매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자들이다. 정신이 든 자들은 떠난단다.
답글작성
5
2
望나루
2023.12.14 09:53:13
파충류 대맹이는 스스로 허물 못 벗어면 숨 못쉬어 죽게 된다 ~때가되면 자연사 한다 위선 야바위 떠블 개거품 무리들 선거로 종멸 시켜야 나라발전과 평온이 온다
답글작성
4
0
나선고존
2023.12.14 09:35:02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 후보가 승리를 거저 주운 상황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 조선일보!윤석열 정권에서는 제발 그런 짓거리는 꿈도 꾸지 말라! 국민이 용서 않는다!
답글작성
4
1
ookang26
2023.12.14 09:18:48
이렇게 비겁한 인간이 한 나라의 대통령을 꿈꿀 수 있다니? 참으로 묘한 세상에 살고 있구나..
답글작성
4
0
통신장
2023.12.14 08:46:35
거짓말쟁이, 전과자, 현재 중요범죄 피의자로 연일 재판정을 들락거리는 이재맹은 단군이래 그 유래를 찾아볼수없는 정치권의 이단아다. 이런자를 당수로 모시고있는 민주당이 정당이라고 부르기에도 부끄러운 사익집단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이제 국민의 심판만이 정치권을 정화시킬수있는 유일한 길이다. 내년 총선을 기대해본다.
답글작성
4
0
castle
2023.12.14 10:33:46
김건희 트집으로 이재명 범죄를 물타기 하려는 게 민주당의 총선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빌미를 주지 말고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김건희 뉴스는 나오지 않을수록 국민의힘에 유리하다.
답글작성
3
1
와이키키
2023.12.14 09:53:32
옳은 말씀입니다 윤대통령 에게도 전달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답글작성
3
0
無影塔
2023.12.14 09:51:19
추락의 끝은 또 국민 세금으로 먹고 사나?
답글작성
3
0
촌철시인
2023.12.14 09:08:34
명백한 범죄자를 명백하게 잡아 넣지 못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게 한 점이 윤정부의 최대 과오다.
답글작성
3
0
김영석
2023.12.14 09:05:37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국민들은 야당탄압이라 보지 않는 다
답글작성
3
0
libedu
2023.12.14 09:01:54
ㅉ은 사악한 범죄자일 뿐. 이 인간을 대선으로 연결하는 사고 자체가 정상이 아니다. 제대로 하자. 죄지은 자 벌 받게하자.
답글작성
3
0
해금강
2023.12.14 08:49:59
어째서 김건희 여사의 리스크가 끊일날이 없는가, 정말 말썽을 일으키고 다니는가 아니면 야당의 흑색선전인가, 지금의 좌파를 싫어하는 나도 헷갈리는데 일반 국민들은 더 헷갈리지 않겠는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더니 은근히 골 때리네.
답글작성
3
1
바보별님
2023.12.14 11:31:35
여야를 떠나 이재명만은 대선 후보가되서도 더구나 대통령이 되서는 절대 안된다. 이재명 처럼 부도덕하고 온갖 범죄에 연루되고 자기가 한말도 손바닥 뒤짚듯이 싶게 바꾸는 사악하고 혐오스런 사람이 대선후보가되고 대통령이되면 대한민국은 쇠락의 길로 간다. 더구나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어떻게 법을 지키고 양심을 지키며 바르게 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재명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가장 혐오스런 인물이다.
답글작성
2
0
십방미인
2023.12.14 11:14:38
김기현 대표가 사퇴한 이상 푹망은 울건너 간건줄 아직도 모르는 거냐? 재명아 그 많은 잘못을 저질러 놓고 뻔뻔하게 머리 처 들고 나가는 꼴이 꼭 독사같구나. 폭망은 종북좌파당인 거다.
답글작성
2
0
덕원
2023.12.14 11:03:28
대부분의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좌파 야당인 더민당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흑색 모략과 가증스러운 선동이 제대로 먹혀들어가니 윤 정권으로서는 속수무책으로 수수방관하는 태도다.지금처럼 허위 날조된 모략선전이 먹혀드는한 차기 총선은 윤정권의 묘혈이 될지도 모른다. 윤 대통령의 강단있는 결단이 절실한 싯점이다.'국민은 옳다?' 라는 논리에만 집착하는 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불행을 피할 길은 없다.
답글작성
2
0
민들레2
2023.12.14 10:51:47
조선일보기자,칼럼은 읽다보면 꼭 이상한 논리가 나와요 이재명이 박근혜보다 몇곱절 죄가 많다니,박통은 억울하게 죄없이 판결받은건데 박통과 이재명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화가 납니다
답글작성
2
0
홍길동
2023.12.14 10:47:11
이재명의 구명줄은 문재인이가 짱박아둔 사법부의 잔재들이다.문재인 전정권을 추종하는 정치판사.
답글작성
2
0
하리한
2023.12.14 10:28:15
범죄 전문당,,, 이제 끝내야죠...
답글작성
2
0
듀라
2023.12.14 10:25:26
맞는 말 같은데 그래도 이준돌, 유승민, 김무성 이런 자들은 뻬고 해야 한다.
답글작성
2
0
오리아빠
2023.12.14 10:04:28
여당으로서는 김기현 당 대표 문제는 다소 어색하기는하지만 '자진 사퇴' 형식으로 한 고비를 넘겼고, 다음 번으로 시급히 처리해야 할 걸림돌은??? '김건희 스캔들'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골수 여당 지지자들도 등을 돌리게 될 것..... 법적으로 문제 되는 일들은 깔끔하게 법적 책임을 지게 하고, 시중에 떠도는 구리 구리한 루머들에 대해서는 사실이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사실이 아닌 것들은 명확하게 해명하고.... 억지로 덮고 피하려 한다고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용산'을 떠나 사택에서 납작 엎드려 지내게 하라. 또 무슨 사고 치는 일 없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든 국내 행사든 신문-방송에 저 여자 얼굴만 비치면 인상을 찌푸리는 숱한 유권자들을 모르지는 않겠지?? 총선까지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국민의 힘'에게는 마지막 기회다. 다음 총선에서 또 다시 X망신 당하고 울지 않으려면......
답글작성
2
0
dockimusa
2023.12.14 08:49:56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도 한국 사람인가?
답글
1
2
0
happiness
2023.12.14 08:30:31
재명이는 반드시 구속될 것으로 본다.
답글작성
2
0
system
2023.12.14 08:28:01
윤대통령이 마이웨이 고집을 꺾을 것 같지도 않지만 이제 와서 꺾는다 한 들 이미 늦었다. 그는 자기가 마이웨이로 일관해 왔다는 사실 자체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측근들도 상명하복에 익숙한 자들 뿐이니 엑스포 마냥 총선 다음 날 누가 이 지경이 되도록 헛정보를 주었냐고 화만 낼 위인이다. 그래서 보수와 중도는 대안으로 과거 YS가 그랫듯 범보수 대연합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한다. 정권을 또 다시 종북 얼치기 좌파들이 거저 주워 대한민국을 더 망가뜨리도록 방치할 수는 없지 않은가.
답글작성
2
2
SeanLee
2023.12.14 08:09:55
검찰이 정치를 하는 상황이 아니라 범죄자가 고개 꼿꼿이 들고 다니는 상황 아닌가.
답글작성
2
0
성난애니멀
2023.12.14 07:43:58
온갖 범죄 피의자인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그래? 니가 인간이니?
답글작성
2
0
김재열
2023.12.14 12:13:52
살만큼 살았잖아! 가장 편한 길은 무엇일까!
답글작성
1
0
블랙잭
2023.12.14 11:45:34
찢의 부활은 한국의 멸망이다. 내년 총선에서 정치생명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 그전에 빵에 빨리 보내라.
답글작성
1
0
UncleJoe
2023.12.14 11:31:49
필자가 예를 든 여론조사는 국힘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는걸로 아는데 뭔 민주당 200석인가. 그 여론조사대로라면 국힘이 과반 하겠구먼
답글작성
1
0
간첩을잡자
2023.12.14 11:28:57
결국 대통령이 민심을 제대로 보고 젊고 미래가 있는 후보자들을 지원해야 이긴다.
답글작성
1
0
Keyman
2023.12.14 11:21:47
그러니까 윤석렬이 보수 말아먹고 이재명 죽이기는커녕 오히려 내년 총선후 윤석렬이 이재명에게 죽임을 당할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답글작성
1
0
그린스톤
2023.12.14 11:19:17
훌륭한 논설이다. 제발 윤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이 칼럼을 읽고 정신차려 제대로 대처하고 선거에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답글작성
1
0
solpi
2023.12.14 11:07:15
대통령 주변에서 나오는 불통이라는 예기가 강서구청장 선거와 부산엑스포로 인해 어느정도 신빙성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악재들도 많았지만 장제원의 한수로 현재까지의 열세를 만회했지만 쐐기를 확실하게 박은거는 아닙니다 , 보다 확실한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
답글작성
1
0
주막
2023.12.14 11:06:46
제발 지역이나 당에 관계없이 3선 이상 한 사람들은 선출하지 말자. 12년간 했으면 되었지 무슨 아이디어나 국가를 위해 할일이 남았겠는가? 중진이라면서 국가를 망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본다.(공항 건설의 예를 보면 그렇다.)
답글작성
1
0
yakool
2023.12.14 10:43:22
호남사람들끼리 하는얘기는 김건희줄리얘기뿐이다. 국힘에서는 분명히 줄리건에대해 법적이든 뭐든간에 여론에서 밀리지말아야한다. 김건희가창녀라고한다. 바로잡아서 그들입을 봉해라
답글작성
1
0
시민
2023.12.14 10:41:02
이재명이 살아남는 꼬라지는 정말 못 보겠다. 반드시 4.10선거 전에 선거법위반의 죄와 위증의 죄는 반드시 1심이 선고되어야 한다.
답글작성
1
0
명산
2023.12.14 10:14:58
민주당은 이미 사라졌고 전과자 사당이된지 오래다 이런당을 방치한다면 한국정치는 암울한 수렁으로 빠져들것이다 이낙연이 민주당을 복원시키리라 확신한다
답글작성
1
0
캐나다곰
2023.12.14 10:08:52
'박근혜 국정농단'? 조중동을 비롯한 정신나간 언론의 선동에 의한 거짓을 이재명의 범죄와 비교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짓이다. '대통령이..공천까지 모든 선택권을 움켜쥐려 한다면' 의 김창균式 표현으로, 조선일보와 그 종사원들이 社主와 私益을 위해 정부를 길들이려 한다면 독자와 국민들에 의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다시한번 조선은 결코 자유우파 매체가 아님을 확인한다. 아님을 확인한다.
답글작성
1
0
더보기
많이 본 뉴스
1
김기현, 이준석이 회동 공개하자… 30분 만에 회견 없이 ‘페북 사표’
2
中 북해함대 남하 견제? 중국이 대만 침공 때 우리 軍 대응은
3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간다...윤재옥 “단독 위원장이 효율적”
4
[김창균 칼럼] 추락하는 이재명은 ‘尹 폭망’ 구명줄만 기다린다
5
“현역땐 잘 나갔는데...” 노후에 가난해진 사람들의 3가지 특징
6
“아니, 잠깐만요” 40대 성폭행 피해자, 재판 후 가해 중학생 붙잡은 이유
7
초선은 불출마하는데… 대선 후보·당대표·6선 출신은 “금배지 달겠다”
8
SK “조직 66% 축소 원칙”… 긴축 나선 대기업들
9
[기자수첩] ‘하나회 해체’ ‘전두환 단죄’ YS의 당, ‘서울의 봄’ 흥행에 왜 떠나
10
野 홍성국 “정쟁하는 국회의원보다 수천명에 경제 강의하는 게 낫다”
오피니언
정치
국제
사회
조선경제
스포츠
건강
컬처·
스타일
조선
멤버스
DB조선
조선일보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개인정보처리방침
앱설치(aos)
사이트맵
Copyright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