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와서 바다 실컷 보고 있어요
바다만 보아도 좋은데
서핑하는 사람들보니 훨씬 즐거워요
한여름같아요
젊은 청춘들은 10월인데 춥지도 않은지 ᆢ
바람이 불어 패딩입고 구경하는 내모습은
할머니 맞네요 ㅎ
연휴뒤 떠나온 가을여행
어제는 강릉 입암리 오래된 막국수집도
다녀오고~
그옆 학교가 아이들이 없어 폐교되 마음이 아펐어요
오늘오후엔 양양시장 천천히 꽃구경도 하고~
꽃기린 꽃이 있네요
작년에 꽃사며 꽃파는 할머니가 코끼리선인장이라고 알려주셔 손주에게 코끼리 선인장이라고 했는데 ᆢ할머니끼리 의사소통이 그렇지요
오늘 꽃기린 ~~ 한참 웃었어요
손주에게 다시 잘 알려주어야겠어요
저녁은 송이 옹심이로~~
송이품은 기품있는 맛이었어요
다이어트는 또 내일로 미루고~~
호텔 리푸트탑에서 하이볼 마시며
밤바다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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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가을여행 ㅡ서핑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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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줄도 모르고 밤바다보며
bts 음악들으니 발리에 온줄 알았다는 ㅎ
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으니 여행오면 젊어지는것 같아요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다가 분위기 깰까봐 구석자리로 옮겨 앉기도 하고 ㅎ
저두 2년전 동해안 친구들과 낙산사로
한바퀴 돌았는데
증말 좋았어요
다시 또 가고 싶어요
낙산사에 갔는데 큰 공사차가 가로막아 못갔어요~
다음에 가기로 하고ᆢ
낙산 바닷가에서 손주주려고 조개껍질도 줍고~~
멍때리는 남편 모습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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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탄생ㅋ 적으러 가야겠네요
블씨 재미있어요~~
양양~~
바닷가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힐링되네요 ~~
하늘 바다 파도 ᆢ
양양 거기 어디 부근인가 가물가물 바다가 보이는 창이 없는 카페 무릎담요는 주던곳 바다 멍때리기 좋게 의자배치도 그렇게 해놓은곳 정확한 위치도 모르는 그곳이 가고 싶어요
가을이어서 무릎담요 필요하지요~
창 넓은 창가에서~~
노래가사속에 우리마음이 다 담겨있어요 ㅎ
@블루(서울) 그런가요 다다다다다 떨치고 떠나고 싶어요 그 어딘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