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2016.5.25.
초록 잎사귀에 비친 했니미
3.
부산에서 그들이 원하는 쾌적한 주거 공간은 어디? 황량한, 좁고 답답한 콘크리트 도로, 건물이 아닌 녹지,공원이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은 어디?
비치 뷰, 바다 일출 뷰 등 그 극소 지역인 마린시티의 도시 및 주거환경의 경쟁력 중 하나인 조망권에 일조하는 광안대교 자체는 주거의 쾌적성과 조화되지 않음. 그리고 지금 한참 방파제 공사 등 재개발이 한창인 용호만 등지에서의 도시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각종 투자와 시설들이 오히려 주거의 쾌적성을 해치기도 했음.
그 이유는? 바다 매립 전, 1990년 초반까지만 해도 지금의 공사 중인 용호만과 W 주상복합은 물론이고 8천 세대 대단지 아파트촌인 용호동 메트로시티와 용호자이는 찰랑찰랑 파도 치는 바다였다 함.
물론 그 당시에는 광안대교도 존재하지 않았었기에 현재와 같은 광안대교 및 광안대교 아래 동서남북을 교차하는 도로 및 각종 소음, 매연 등도 없었음. 그 뿐만 아니라, 지금은 고층 건물이 우후준순처럼 생겨났지만, 그 당시 인근의 넓은 대학교 평지 부지에는 드문드문 3~4층 건물들을 제외하고 주변이 온통 녹지 공간이었음.
기타 자잘한 건물, 주택 자체의 쾌적성과 관련하여, 삼익비치나 한때 선배님들이 많이 살았던 압구정 현대 등 강남구 일대의 아파트는 물론, 인근의 재건축 대상 뉴비치나 수영현대 등의 아파트는 대연 비치 보다 새 아파트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 서울에서도 극히 극히 더물었던 30평이 화장실 한 개였으나 대연비치의 그것은 두 개였을 정도로 주거 자체의 쾌적성이 뛰어났음.
예를 들어, 압구정 현대 등 오래된 아파트 전용 25평과 주거의 쾌적성을 비교하여, 만약 전용 18평 아파트가 화장실 둘, 오픈 발코니, 포켓 발코니 포함 일조, 조망권이 탁월한 테라스 등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등등까지 구비한다면?
그런 까닭에, 대연, 삼익비치에서 살다가 마린시티로 갔던 일부 거주자들은 비록 1980년도 짧은 시기에 불과했으나, 삼익비치를 능가하는 부산 최고의 주거 단지였지만, 이제 다시는 최고의 주거 단지로 회복, 치유될 수 없는 그 당시의 대연 비치 주거 환경을 그리워하고 있었음.
단지 시범 케이스 지역으로서의 대연동, 남천동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삼익비치와 대연 비치는 많은 지인들이 살았었고, 특히 대연 비치는 마스터도 한동안 살았던 곳이라, 추억과 정이 남달랐던 주거시설이었음. 그러나, 한두 해가 지나면 대연 비치는 재건축으로 철거되어 그 추억도 정도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 같음.
그러나 대연 비치 사례와 와 달리 광안대교, 용호만 매립과 개발 등 도시와 지역의 개발이 주거의 쾌적성이나 만족도를 떨어트리기는커녕 오히려 증가시켰던, 인근 삼익 타워도 두세 해 지나면 철거되어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 같고, 삼익 비치는 삼익 타워 보다 몇 년 뒤에 사라지게 될 것 같음.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국민경제 뿐만 아니라 도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국책 사업, 인프라 확충 사업에서,
상기했던 대연 비치 사례처럼, 조만간 결정 날 동남 신공항처럼, 도시와 지역 발전이 오히려 주택의 쾌적성을 떨어뜨리는 예외 현상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을 강조함.
나아가, 주택 투자에 있어서도 서대문구 서소문 아파트나 동부이촌동 시민 아파트 등 대지 지분이 없으면, 그 주택의 입주권 프리미엄조차 없으면, 0원으로 수렴할 수도 있기에, 주택의 본질 가치는 핵심 지역, 영구 조망 확보, 보다 넓은 대지 면적 등임을 강조함. 상기한 모든 것 또한 십 년을 넘게 거듭 되풀이하여 시범 케이스 지방, 지역에 관한 과제를 수행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 이기도 함.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15일 부동산 단신 2.
집값 하락 이정도 일줄은…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전용 72㎡는 지난달 9일 최고가 37억원 대비 10억6500만원 하락한 26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는 22억66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 대비 10억1280만원 내렸고 21억원까지 올랐던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전용 84㎡도 지난달 13억8000만원으로 내렸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도 최고가 대비 9억5000만원 내린 19억원에 실거래 됐다.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전용 83㎡는 지난달 최고가보다 5억원 급락한 9억6000만원에, 목동 신시가지 14단지 74㎡(전용면적)도 2021년 10월 16억8000만원에서 지난 9일 10억2000만원에 팔렸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전용면적 79㎡ 역시 지난 9일 직전 최고가보다 5억원 떨어진 15억 원에 거래됐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아파트 전용면적 106㎡ 또한 지난 10일 직전 최고가 27억2000만 원보다 무려 7억 원 넘게 낮은 20억 원에 팔렸다. 한편, 서초·강남·마포서 아파트 신고가 경신...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달 33억5000만원에,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전용 59㎡는 20억8000만원에, 마포구 현석동 반도유보라아일랜드 전용 122㎡도 19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전세가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전용 59㎡의 전셋값은 지난해 13억원대에서 최근 6억원대로 반토막 났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지난 7일 전용 76㎡도 보증금 6억1000만원에 전세계약을 갱신했다.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8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을 갱신했다. 내달 ‘개포프레지던스자이’ 3375가구, 8월 강남구 ‘개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6702가구가 입주한다.
올 하반기 서초구 ‘원베일리’(2990가구) 입주도 예정돼 있다. 한편, 서울 전세가율 50% 붕괴 코앞…서울 노원 상계주공6단지 59㎡는 매매가6~7억대, 전세 2억대로 전세가율 39%다.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 전용 59㎡는 매매가 16~18억원. 전세가 6억원으로 전세가율은 33~36%다. 송파구 잠실엘스 전용84㎡ 전세가는 9억원. 매매가는 20억원으로 전세가율 45%다. 송파 헬리오시티 전세가율은 49~52%, 잠실 리센츠는 45~47%이다.
고금리·집값 하락세에 ‘노도강’ 25평 4억대도 등장…서울 도봉구 방학동 우성2차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4억9800만원에 거래됐다. 노원구 공릉동 광덕파크빌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4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 전용 49㎡는 지난 5일 4억9500만원에 손바뀜됐다.
2022년 1월 15일 부동산 단신 2.
대구에서는 파동 강촌2지구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299가구), 신암2구역 재개발(1458가구)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표적인 대어로 꼽힌다. 부산에는 총 15개 단지 1만2993가구가 공급된다. 온천4구역 재개발(4043가구), 양정1구역 재개발(2279가구)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다수 포함돼 일반분양분은 6459가구다. 온천4구역 재개발은 '래미안 포레스티지'라는 이름으로 내달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도 총 10개 단지 7142가구가 공급되며 5088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천동3지구 4블록(1328가구), 대전 선화 재개발(997가구), 동구 대성동 개발사업(934가구)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상황이다.
울산은 총 6개 단지 5955가구의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며 일반공급물량은 3787가구다. 광주는 총 15개 단지 5957가구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2509가구가 일반공급물량으로 나온다.
작년 '전용 85㎡ 초과' 중형 평형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올랐다...1월 부산 동래구 ‘안락 스위첸’, 대구 남구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하고 2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4월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에코시티 16블록 더샵(가칭)’,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58블록에 짓는 ‘동탄역 파라곤 2차(가칭)’을 양하고 충북 진천군 교성지구에서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을 분양 중이다.
올해 3만채 사전청약, 일정은 4월 공개…“내달 추가 공급방안”...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전청약은 올해의 경우 모두 3만 채에 대해 진행된다. 7,8월 중에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남양주 진접, 성남, 의왕, 서울 도심의 노량진 수방사부지 등에서 진행된다. 9~10월 중에는 남양주 왕숙을 포함하여 시흥, 의정부, 서울 사당동 남태령 군대부지 등에서 사전청약을 받는다. 이어 11, 12월 중에는 남양주, 고양 등 3기 신도시 일부 지역과 과천, 안산 등에서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내년에는 인천, 부천 하남 등 3기 신도시 지역 일부와 서울의 용산정비창·마곡·은평 등지와 남양주 광명 안양 용인 등에서 3만2000채 물량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2021년 1월 15일 부동산 단신 2.
서울 주요단지 실거래가보다 낮은 호가 속출… "그래도 안 팔려요"...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강남 대표 재건축 예정 아파트인 은마는 76㎡(이하 전용면적)의 가장 최근 실거래가가 21억5000만원(9층), 호가가 20억9000만~22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었는데 은마(전용면적 84㎡)아파트는 지난해 12월18일(계약일 기준) 24억원에 실거래됐다.
압구정현대8차(전용 164㎡)아파트가 37억원으로 15개월전 전고가 대비 4억원 올랐고 개포주공6단지(전용 53㎡) 아파트는 17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개월전 전고가 대비 1억3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삼성 전용 145㎡가 50억원(33층)에 팔리며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고가다.
준공 13년차인 반포자이 84㎡도 지난달 28일 29억원(15층)에 실거래됐지만 현재 호가는 26억5000만원(고층) 26억8000만원(23층) 27억5000만원(21층) 등으로 여러개의 매물이 나와있고 최대 2억5000만원 내린 상태다. 강북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지난달 26일 114㎡가 21억9000만원(13층)에 실거래 신고됐다. 이 면적은 현재 호가가 20억원(17층) 22억원(6층) 등이다. 최대 1억9000만원 하락한 것이다.
“입주권도 1억씩 뛰어”…3월 청약, 원베일리 ‘후끈’...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설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의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5668만원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그래도 분양만 받는다면 ‘로또’를 맞는 격이다. 인근 아파트인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59㎡의 실거래가격이 작년말 25억7000만원까지 찍었고, 래미안퍼스티지도 24억원을 넘겼다.
"영끌해서 집샀는데, 한달만에 1억 폭락"…대세하락기?...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24단지꿈에그린’(전용 84㎡) 아파트는 작년 11월26일 15억5000만원(5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들어 14억5000만원(3층·2일 실거래)에 팔렸다. 집값이 1억이나 뚝 떨어졌다. 매매가가 전고가 대비 1억 떨어진 것은 이유가 있다. 비확장 매물인데다 저층에 세입자가 거주하는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정상매물은 호가 17억원 짜리가 유일하게 남아있다.
반년새 5억 아파트값 뛴 판교···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에 판교역 역세권으로 인기가 많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의 봇들마을 9단지 금호어울림 아파트. 이달 들어 전용 115㎡가 23억 원에 거래됐다. 불과 반 년만에 전 고가보다 5억 원 이상 비싼 가격에 매매된 것이다. 또 다른 인기 단지인 백현동의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지난달 11일 전용 117㎡가 전 고가보다 4억 3,000만 원 오른 26억 5,000만 원에 거래됐고, ‘판교알파리움1단지’ 전용 123㎡도 같은 달 21억 5,000만 원에 매매되며 전고가인 19억 9,000만 원을 뛰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