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군항제는 끝이 났어요
꽃은 다 졌지만 어제까지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에 차량을 넣어줘서
애기들 학교보내고 동거할매와 딸이랑
드라이브갔다가
해사에 잠시 내려서
나답지않게 기괴한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진해여고 정문앞 돈까스집이 하도 맛있다고 소문나서 아점으로 먹고 하삼동커피 한잔하고 왔어요 그 돈까스 내입에는 웨이팅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계절은 점점 초여름으로 치닫고있네요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살았음 좋겠어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꽃은 없다고
다들 저마다 말못할 사연들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애써 잊고 웃으며 삽시다
아직도 할배는 이런게 맛있는 초딩입맛
우왕~ 너무 창피한 사진 ㅋㅋ
해사 박물관
그옆 해사반도는 공사중이라서 출입금지
옥녀봉 아래서 옛추억에 잠긴 할배
눈을 뜨시오^^
태극기 휘날리는 해사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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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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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해군아찌가
멋지다 했는데 상이였네.ㅎ
지금도 자세가 반듯하이 키가 커서 너무 멋지다카이 ᆢㅎㅎ
몇년전 초딩동창 친구랑 둘이서 여행사
일일 투어로 가봤던
감흥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야.ㅎㅎ
마침 연화도 주호랑
그쪽에 출동해서 함께 점심먹고 반겨줬던 그 시간이 그리워진다.ㅎ
올해는 지나갔으니
내년에나 가봐야겠네.
현역처럼 제복이 잘 어울리네. ㅎ
나도 돈까스 아주 좋아해 초딩맛이라도 ㅎ
해군복이 아주 잘 어울리네 ㅎㅎ
오ㅡ해군복이 잘어울리는구만ㅎㅎ
가까이사니까 좋으네
난 진해까지가서도
옳게 못보고 산벚꽃만보고왔어ㅋ
키가 훨출하니 어울리네 ㅎ
나도 초딩입맛인가
돈까스 무지 좋아하는데 ㅋ
나는 섬에서 맨날
해초만 뜯어먹고 사는데
나이프질도 하고
사람답게 사는구마잉~~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