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폐도 오랜만에 들렸네요...;;
대학붙고..-ㅁ-ㅋ
대학가기전에.. 카폐에서 윗책이랑 시오노 나나미의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이였나..;;
두책 언급해주신 분이 계셔서 대학가면 도서관에서 빌리고 말겠다 해서..
요번에 결국 빌려서 읽었는데.. 문하나...참...-ㅁ-;;;
동로마가 멸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졌으면 어떠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저는 사실 동로마를 좋아하는 관계로...;;
흠.. 이제는 시오노 나나미 할머니의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을 읽어야 하는데...
누가 빌려 갔는지..-ㅁ-
먼저...뺏겼어요...ㄷㄷ;;
첫댓글 저는 책을 사는데.............시오노의 전쟁사가 총 3권으로 되있어여^^ 나름 읽을만 하더군요
시오노 할머니의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별로 비추합니다... -ㅁ-.. 도서관 분류에서도 보면 역사 소설류로 분류되어 있을거에요. 하지만... "당시 상황이 이랬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나름 괜찮다는...
런시먼 경의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은 아무래도 좀 설명투인데 시오노의 책은 인간 드라마(?)에 더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후자가 약간 더 재미가 있더군요. 작가에 따라서 동일한 사건의 묘사가 이렇게 차이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특히 그리스 인에 대한 런시먼 경과 시오노의 시각 차이를 대조해보는 것이 은근히 재미있더라는 (...)
매우 재밌죠~
나나미 할머니꺼 전쟁 3부작중 1권,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은 정말 비추입니다. 시각 차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아닌 것을 기다라고 하는 역사 인식이 대놓고 너무 많이 나오고, 생략하는 부분도 런치만 경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제가 그거 무려 돈주고 산 뒤 런치만 경꺼 보고 너무 돈이 아까워서 땅을 친 바 있습니다. ;;; 절대 비추입니다.
나나미 할머니 책이 많이 비춘가 보군요..-ㅁ-ㅋ 전 동로마를 좀 좋아해서..ㅎㅎ; 대학도서관에도 그에 관련된 서적을 찾고 있어서요..ㅎ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