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누구를 만나서..
같은 사람이라도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상황에 직면하여..
같은 상황이라도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좋을 꺼라 예상했는데..
좋지 않을 때도 있고..
안 좋을 꺼라 생각하고, 기대 안했는데..
예상밖에 좋을 때도 있다.
어떤 때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변@등장 등의 사건사고를 만나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하루 종일 기분 더러웠는데..
의외로 쉽게 날려버리게 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A라는 살세로를 두고..
어떤 살세라는 패턴이 단순하고 재미없다고 하는데...
또 다른 살세라는 느낌있고, 담백하다고 하기도 한다.
B라는 살세라를 두고..
어떤 살세로는 까칠하고 예민하다고 하는데...
또 다른 살세로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하까지 챙긴다고 이야기 한다.
사는게.. 삶이.. 인생이..
그런거 같다.
그래서 잼나는 것 같다.
관점에 따라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누군가에겐 안 좋은일 되기도 하고...
안좋은 일이 좋은 일이 되기도 하는 것..
그렇다면 나의 관점을 바꾸면 이해가되고, 좋아지는 것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누가 어쩌구저쩌구 해도..
즐겁게 사는 게 최고인 것 같다.
맨날 똑같고, 예측한대로 살아진다면 넘 심심하지 않을까?
好
- 꺄오~~~~정모날이다. 게다가 프리비어라니~~~
- 컨디션 짱 좋다~~~ 춤추면 아팠던 몸도, 졸리던 눈도 번쩍!
- 탄력있는 몸이라고 살세라들은 칭찬한다.
- 겨울철 까만피부는 부의 상징!! 건강미!! (내 생각이었나봉가)
- 홀딩신청이 안들어와서 내가 무지 신청하고 다녔다. 더 용감해졌다.
- 살사 신나부렀다~~~
- 메렝게 한동안 안췄는데 이번 정모에서는 메렝게 나올 때 마다 췄다~~
그냥 씐나씐나 뛰어 놀았다.
- 차차 언제나 좋은 차차씨~~ 막춤을 추어버렸다..
그래도 차차씨는 날 버리지 않을 듯. 신사니까?
- 바차타 누군가 그랬다. 나와 바차타 홀딩 후 벤츠느낌이라..(비싼차니 좋은거겠지?) 종소리가 들렸다나 뭐라나.. 감사(나도 그랬다우^^)
- 막곡까지 잘 놀았다. 막곡까지 있으니 홀딩신청 막들어온다..난 소중한 살세라..z
- 여지가 딥커휘도 마시러 가자고 했고, 먼저 나가면서 135로 오라고도 했다(고마워)
- 2년여 만에 뒷풀이 즐거웠다. 땀흘리고 마시는 맥주는 진짜 최고다.
- 여러 사람을 만났다. 처음 본분도 얼굴은 봤지만 인사 안나눴던 분들도.. 홀딩 신청할 수 있는 살세로가 늘었다. 나 이런 살세라다..ㅎㅎ
- 집에가는 방향이 같은 멤버들 덕에 안전귀가.
不好
- 여독이 안풀리고.. 복장이 칼정장이라... 집에 들렀다 오느라 할인 못받았다.
게다가 춤추다 까먹고 프리비어도 못마셨다.ㅋㅋ
- 너무 좋아서 샤인하며 막막 막춤 춰버렸다..ㅎㅎ 파트너가 좀 창피해 하기도 하고..
따라하기도하고..
- 어떤 살세로는 등판에 손을 대며 근육질이네..또 어떤 살세로는 내 팔뚝을 보고 놀란표정.. 잊을 수 없다. 너무 진지하셨다.. 상처받음.. ㅠㅠ
(유전적으로 전완근이 좋은편이며, 요새 활배근이 좀 좋아진 것 같긴하다...ㅠㅠ)
- 흙이라 했다. 안보인다 했다. 과했다했다.
(심지어 팔쪽에 허물이 좀 벗겨지기 시작해서 바디버터 듬뿍 발랐더니.. 살세로와도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ㅋ 손그립도 미끄러지고..ㅋ)
- 홀딩신청이 안들어오니 그래도 좀 우울했다. 너무 까매져서 무서운가..
팔뚝을 가리는 긴팔을 입어야 하는 건가?
- 살사 초반에 달팽이관 이상이 생긴 듯 어지러웠고. 돌다 날아갈 뻔했다.
- 메렝게 그그그... 느낌이 아직 안온다.
- 차차 아~~~~ 턴을 막하고 나면 박자가 살짝 밀려부러..
- 바차타 상대방의 눈을 보면 왠지 부끄러워..ㅎㅎ
- 막곡까지 있을 때 不好는 없는 듯.
- 135를 잘못 알아듣고 처음 가는 곳이라.. 사람들에게 123이 어디냐고 물어봤다.
- 너무 달렸다. 피곤했다. 나이 탓을 해본다. (즐거웠으니 됐다)
-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들어가서 엉덩이가 무거운지라 한테이블에만 앉아있어서 인사를 다 못나눠서 아쉽다.
- 지노가 온다하고 안왔다.
- 출석부 보니 홀딩못한 살세로가 너무 많다.
好不好를 나눠 봤지만..
레매가 적어 놓은 스케즐을 보고..
출빠를 결심하고..
일 때문에 리버라틴, 스텝바 둘다 결국 못갔지만..
토요 빠나드리를 계획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주가 기대되는 건..
담주 정모가 기다려지는 건...
Anyway, 좋았다는 거쥐~~~ 好好好~~~
이번주엔 한분 한분 이름을 안 썼지만..
저랑 홀딩해주셔서 감사해요^^
서울가는 K TX안에서...
첫댓글 한겨울에 까만 피부... 돋보이더군!!! ㅋㅋㅋㅋㅋㅋ
이오스언니~ 내맘대로 칭찬으로 듣겠어용.ㅋ
난 언제나 언니의탱글탱글 펌이 탐나요♡
까짓거 볶아 버려~~~ ^^
꼭 해보고싶어용~~
장기여행떠날때~~♡
그댄 나를 사랑하는군~ 쌩뚱! ㅋㅋ
설악이는 여전하죠? 쌩뚱!ㅋㅋ
연낭자님이 누구인지 더 알고 싶어요 후기글 너무너무 잘쓰시네요
다음주 정모때 꼭뵈요
다음주 정모에 오션님 찾기 미션이 생겼네요!!
제가 물어물어 찾아가지요~~~^^
감사합니다~
하오~~~하오~~~ㅋㅋ
오야~~~오야~~~ㅋㅋ
당신 몸상태도 하오야? 살살 달리삼~~^^
정모를 가고싶어지게만드는 훅이
살랑살랑~
고뤠? 그럼 담주 정모엔 떡이 만나는 걸루~~^^
후기 재밌게 쓰셨네요~ 잼나게 읽고 갑니다~^^
재미있었나요? 감사합니다.
아직 느낌이 안올라와요..ㅋㅋ 후기쓰는 느낌이..ㅋ
후기 완전 신선해요!!!! 135를 123ㅋㅋㅋㅋ빵 터졌어요^^ 이번 정모 못가서 아쉬웠는데. 담 정모 때 뵈어용!!
어제 강턴에서 빛나는 케이님을 보았네요♡
아웅~~~여자가 봐도 느무느무 이뻐~~~
이분들..어제 강턴 갔었고만?ㅋ
언니 담에 딥커피 꼭 해요 나 그날 무지 아쉬웠어 ㅠㅠ
우웅~~~술보단 커피가 좋겠어..^^
맥주 몇잔인데도 담날 힘들더라궁♡
정모후기 잘보았어요^^
후기댓글 감사해요♡
담 정모에서 마유리님도 찾아볼까봐요~~^^
연언니~~ 요새 자주보여 무지 좋다능♥
레매~~ 곧 사라질꺼야..^^;
겨울은 동면시기... 비교적 한가해...ㅋㅋ
나도 계속 자주보면 좋겠다는...♡
용낭자님~~~! 뒷풀이 함께해서 좋았어용ㅋ
버디버디~상기야♡ 그냥 연낭자로 하자~~ 연누나라 부르던가..ㅋㅋ
연낭자님 후기가 정말 한편의 서정시같아요^^
칭찬인거죠?ㅋ 절반장님은 칭찬고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