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주가 맛있는 이탈리안 퓨전포차가 있다고 하여 오랜만에 나온 서면...
이름은 '포차51'인데 겉모습은 레스토랑~ㅎㅎ
다먹고 나오면서 야경사진...
요건 들어갈때....
영업시간 참고하시고...
포차51은 일체의 조미료를 첨가하지않고 순수하게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맛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고급 포차래요.
실내도 아주 깔끔한 레스토랑 느낌...
안주라기보다 정말 이탈리안 요리메뉴네요^^
파인애플 통째로 들어간 파인애플주(12000원)로 포차51의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파인애플을 통째로 갈아넣은 파인애플주~
파인애플 과육이 우두두둑 씹히는 것이 아주 맛있습니다^^
모시조개가 듬뿍 들어간 2~3인용 봉골레 파스타 (22000원)
2명이 먹어도 충분할만한 양입니다^^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서가앤쿡, 웨어하우스, 허디거디 등과 같은 2인메뉴 레스토랑처럼
이집의 모든 식사메뉴는 2~3인용
하지만 먹어보니 이집 음식양이 훨씬 많습니다.
오일에 볶아낸 모시조개와 파스타가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토마토 만조 스튜(22000원)
한우안심과 신선한 야채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만든 스튜
우와~~ 비주얼도 상당히 푸짐하고 좋습니다~~
안심에 모짜렐라치즈에, 신선한 토마토소스로 덮힌 아래에 큼지막한 야채들과 스파게티면도 듬뿍 들어있고,
요거 완전 대박요리입니다~ 강추강추
포차51의 또 하나의 야심주...소주와 버니니의 만남, 쏘니니(11000원)
저같이 주당이 아닌 사람도 쏘니니는 홀짝홀짝 잘넘어가더라구요...@.@
큼지막한 야채에 표고, 송이, 양송이 3가지 버섯을
발사믹 소스에 곁들인 버섯샐러드(15000원)
요렇게 알차고 맛있는 버섯샐러드는 처음 먹어봤다는...제가 또하나 반한 메뉴입니다^^
큼지막하게 깍뚝깍뚝 썰은 버섯이 정말 실합니다...
음식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여쭤보니
메인 셰프님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벨라치타에 계셨던 분이시랍니다.
어쩐지......@.@
포차51은 술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까운 전...그냥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고 싶네요.
<위치 참조>
포차5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 서면로 21-1
051-816-0051
첫댓글 어제 들어갈려다가 친구가 우리나이에 여럽다면서
롯데뒤 포차로 가자고 하더군요..ㅠ
여기도 포차 맞습니다...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크마님후기도 멋지던데요~ 음식이 좋으니 사진이 잘나오는거죠ㅎㅎ
비와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진듯...건강한 하루되세요^^
여기 요즘 많이 보이네요~~
가보고 싶어요 ㅎ
또이샷님도 분명 좋아하실 분위기입니다~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