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산 [黃庭山] 959.4m
황정산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단양의 대표적인 숨은명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는 전형적인 바위산이며, 안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바위산의 대명사이다. 대표적으로 제2단양8경인 칠성바위, 남근석, 모자바위, 손가락바위, 누에바위, 마당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풍부하며, 노송(老松), 고사목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와 같다. 그리고 주능선에서 북동쪽으로 뻗어내린 곳에 석화바위, 째진바위, 큰궁뎅이바위, 작은궁뎅이바위, 곰바위 등을 거느린 석화봉(石花峰)이 우뚝 솟아 있으며, 북동쪽 기슭에는 신라 때 창건된 대흥사와 원통암이 있는데, 대흥사는 원래 6,000여평에 500나한과 1,000여명의 승려가 수도를 하던 대가람이었는데, 1876년에 소실되면서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한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올산, 소백산, 도솔봉, 서쪽으로는 도락산, 황장산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황정산이라는 이름은 "누를 황(黃), 뜰 정(庭)"자로서, 산아래 황정리라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는데, '황정리 마을에 가을이 오면 벼들이 노랗게 익어 마치 노란정원 같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석화봉이라는 이름은 "돌 석(石), 꽃 화(花)"자로서, 수많은 '암봉+암석이 하얀 꽃송이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의산하300]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0월 21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0월 21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수리봉+황정산): 윗점-대슬랩-수리봉-용아릉-신선봉-석화봉갈림길-남봉-기차바위-황정산-누운소나무 -너럭바위-영인봉-원통암(손가락바위)-황정리-대흥사 (약 10km) B코스(수리봉+석화봉): 윗점-대슬랩-수리봉-용아릉-신선봉-석화봉갈림길-석화봉-중고개-석화바위-째진바위 -큰궁뎅이바위-작은궁뎅이바위-곰바위-건폭-대흥사 (약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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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7,1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2,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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