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 마다 신년행사하듯 열애설 터뜨리는 디스패치
올해도 어김없이 열애설을 신나게 터뜨리는데
그 주인공은 인기아이돌 블랙핑크 제니와 엑소 카이
이로 인해 순식간에 실검이 도배되고 전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면서 엄청난 화제가 됨 다음 실시간 인기글에도 계속해서 기사와 루머, 조롱이 올라가는중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
디스패치의 기사가 연예인의 이미지에 미치는영향을 알아보자
일단 디스패치가 던져놓은 씨앗들임
첫번째 커플템
증거라고 내놓은 아이템들 눈을씻고 백번봐도 다른 목도리와 신발 ㅋㅋ 그리고 비니, 머플러, 어두운색상의 코트...걍 한국인들 겨울 필수템 아닙니까?
더 어이없는건 습관까지 엮어놓은 텀블러 망붕러 수준의 기사
제니의 신발은 심지어 꺾어 신은 것이 아니라 원래 뒷부분이 없는 형태의 신발이고 카이는 어릴때부터의 습관이라고 함
이로인해 모든 아이템이 커플템이라며 많은 커뮤와 에스엔에스에서 날조당하고 있는중
두번째 럽스타그램과 강아지
교묘하게 오해하기 좋게 써놓음
대놓고 날조하고 궁예하라고 판 깔아놓은 디스패치
세번째는 여돌에게 치명적이었던 찌라시를 같이 언급해놓음 너무나 악마같은 디패기사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사실이고 찌라시이므로 첨부 안함)
이로 인해 생겨나는 루머들을 보자
순식간에 각종 커뮤 인기글에 오르며 동반여행 루머의 주인공이되고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짜집기 당하고 기사회되고 있으며 그것은 전세계로 사실마냥 퍼져나가는 중임
일부루머기사발췌
일단 정정하자면 제니의 반려견 카이는 이미 8살이 된 강아지
또한 럽스타와 동반여행으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서
제니와 카이는 모두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으나
둘이 같은 날짜에 같은 공간에 있지않았음
카이 : 구찌패션쇼 참석 9월 23일 출국, 26일 입국
제니 : 샤넬 패션쇼참석 9월 30일 출국 10월 4일 입국
카이 인스타의 에펠탑 사진이 10월 3일 날짜로 찍혀있다며 증거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어플로 사진편집한 날짜가 찍힌것일뿐 같은 날 찍은 사진인데 날짜 다 다름
카이는 또한 그 이전부터 파리게시글을 올려옴 카이와 함께 파리에 동행한 매니저 인스타에도 에펠탑 사진이 올라와있고 카이가 에펠탑 앞에서 찍은 영상에서 매니저의 목소리가 들리는것으로보아 매니저가 찍어준것으로추정함
그러나 믿고 싶은대로 믿는 사람들의 심리는 멈추지 않고
여러 짜집기의 형태는 계속해서 각종 커뮤와 기사로 퍼져나가는 중이며 연예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음 그리고 해당 연예인들은 이로인해 파생되는 어마어마한 비난과 성희롱의 대상이 되는중(악플은 2차가해가되므로 캡쳐하지않음)
그래도 들키지만말지...조심하지..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카이와 제니의 뒤를 밟은 디스패치의 행태는 어땠을까? 두사람에게 붙은 기자는 총 6명
또한 열애설을 잡기위해 몇달을 스토킹 하는 디스패치의 방법
구석에서 꽁꽁가리고있는 카이와 제니를 줌땡겨서 포착한 사진
연예부 기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 성능
아직 20대초반인 어린 여자아이돌인 제니의 숙소앞에서 대기하거나 따라다니며 몰래 사진을 찍어옴 이건 명백한 언론의 탈을 쓴 범죄임
또한 아직 20대 중반인 카이는 2014년부터 따라다니며 사생활을 기사화해옴 이번이 세번째, 그 이전부터 스토킹했을것으로 추정됨
밑은 2014년 디패기사 (이후 카이는 이에 대해 주변을 계속 살폈었지만 전혀 몰랐다고 언급함)
+ 이에 공중파 언론까지 짜집기 루머를 보도하고 있는 현실임 실시간 한밤의 티비연예 보도내용임
티비 파급력은 다른 언론보다 화제성이 매우 커 시청자들에겐 팩트로 받아질 가능성이 다분함
몇년, 몇개월을 사생활 스토킹을 당하고도 남은 루머와 비난, 악플, 인성폄하 등은 오롯이 연예인들의 몫으로 남음 이게 정말 대중의 알 권리일까요? 우리는 타인의 연애를 정말 알고 싶나요?
사생활 범죄의 심각성이 더욱 대두되어져야하는 시점에
언론사인 디스패치에 의한 스토킹은 아무렇지 않게 전시되고 소비되어지고 있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 희생양이 되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씀 디스패치의 사생범죄에 동조하지 맙시다
#디스패치_불법촬영
왜 아직도 존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