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이 조선시대 부터 있어 이 행사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행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종이나 북을 거는 것은 불교적 의미가 강하고 조선시대엔 성문을 닫는 해시와 문을 여는 인시에 종을
매일 쳐서 백성들에에 시계의 역할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오쇼가츠 신정이 시작되기 직전 경성 라디오 방송국에서 종소리를 들려주던 것이
시민들에게 깊게 인식되었다. 사람들은 종소리와 새해를 연관시키고
1953년 1월 1일 보신각 타종 행사를 시작하였다. 타종 행사가 일본 문화인지 한국 문화인지도
애매한 문제이다.
서울시의 가장 큰 축제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
미개한 통금 시절엔 25일 성탄 새벽과 신정 새벽에만 밤새 돌아다닐 수 있어 해방감에서
흥청망청 한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망년회란 단어로 일본의 보넹카이가 번역된 말로
일본 문화이다. 즉 성탄 미국 문화, 송년회, 제야의 종 일본 문화로 전통 문화와는 무관한
연말이다. 조선시대 음력 설 전날엔 대청소를 하고 남은 반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고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상식이 또 더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