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현재 지역농협에 다니고 있는데요, 진짜 요즘같이 더운날은
살인 저지를수도 있을것같아여 ..ㅡㅡ;;
상사가 완전 양아치거든요??어떻게 농협에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어여..
진짜 사람을 갈구는걸 넘어서 완전히 사람자체를 깔고뭉게는데 어떻게야 하나요??
농협이라서 그만두지도 못하겠고,,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러다 자살이나 안할런지 걱정됩니다.
아직 입사한지 2개월밖에 안됐거든요??근데 상사가 맨날 업무를 못따라오니 너때문에 일이 더많아 졌다니..
일못하면 본점에 너랑 일못하겠다고 애기를 한다니..등등 이런말들을 맨날 하니까 자신감도 없어지고요
내가 이런소리 까지 들어가면서 일해야되나..이런생각이 드네여..
어찌해야 할까여..취직한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네여, 진짜 내인생에서 이런 지랄맞은 인간은 처음 만나봅니다.
얼굴도 무슨 조폭같이 생겨가지고....
사람이요..미쳐간다 그러죠??진짜 미쳐가는거 같아여 그사람 때문에.ㅜㅜ
심각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여
첫댓글 이 또한 지나가리라...ㅠㅜ
마음속으로 욕을 같이 하세요. 웃으면서
님보다 더한사람 많을꺼에여...ㅎㅎ 그자리도 감사 히 하세요...ㅠㅠ
사람관계가 역시나..ㅠㅠ
술한잔 해보면서 얘기를 해보세요...
사람관계는 역시 중요하죠 .
와 진짜 그러면 사람 환장할거 같은데... 진짜 님말대로 농협이라 쉽사리 그만도 못두겠고... 자신감을 깍아내리는 까대기만 해대는 상사...진짜 주빵을 날려버릴수도 없고...ㅠ.ㅠ
인턴의 서러움은 어찌 말로 표현할수있을런지...그래도 님은 행복한겁니다. 무시하는건 없지 않습니까?
헐.. 힘내세요
그만두시는게..그러다가 사고 치겠어요..
백분 이해해요...ㅜㅜ 그런소리 들으면 정말 자신감 떨어지죠. 하지만 어딜가도 지랄맞은 상사들 있으니까 거기서 잘 대응하시면 다른 직장에 들어가셨을 때 엄청 편하실거에요~!
에효 ㅠㅠ 근데 그분때메 힘들게 들어간 회사 관두시기엔 님이 너무 억울하지 않으시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솔직히 죽빵날릴 용기 없잖아요..그럼 참아야지..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