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파워 Super Power를 믿는 스웨덴 아가씨
스톡홀름 Stockholm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스웨덴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앞자리에 앉은 그녀와 인사를 나누고 몇 시간을 같을 길을 가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니 자신도 온 우주를 만들고 다스리는 슈퍼 파워 Super Power를, 즉 전능한 존재를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믿는 것은 어떤 막연한 존재이지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말의 절반은 맞습니다.
온 우주 만물을 만든, 그리고 인간을 창조한 전능(슈퍼 파워 Super Power)하신 존재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그 존재가 바로 우리에게 성경을 기록하여 주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을 기록된 성경이 절대 틀림이 없는 사실이고 또 하나도 남김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으로 그것이 진리요 실제 상황임을 확인해야만 합니다. 그 존재만 막연히 믿고 그분께서 주신 말씀을 믿지 아니한다면 그분이 어떠하신 분이시고 우리가 어떤 존재이며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을뿐더러 죄로 인해 죽음의 저주 가운데 빠진 우리를 살릴 길을 알 수도 없습니다. 그 전능자께서 자신의 메시지인 성경 말씀을 통해 그 모든 것을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게 안개와도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그냥 막연하게 끝이 나버리게 됩니다.
이는 마치 와이파이 Wifi가 존재하는 것은 아는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 채 그냥 가만 놔두고 사용도 하지 않다가 막연하게 끝나버리는 것과 흡사합니다. 성능이 좋은 자동차를 집 차고에 그냥 세워 두는 것처럼. 차가 차고에 있다는 것을 알고만 있다면 그 차는 더 이상 차가 아닙니다.
말기 암 환자가, 시한부 인생을 사는 불치병 환자가 자신을 능히 치유하여 줄 약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면서 그 약을 생각만 하고 그냥 인정만 하고 세월을 보내다가 가련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자그마한 휴대폰도 공장에서 엔지니어가 만들었기에 존재하는데(아무도 만들지 않았는데 휴대폰이 스스로 존재할 수 있습니까? 만들지도 않았는데 그 어떤 것이라도 존재할 수 있습니까?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데 그것을 아무도 만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존재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만든 자가 존재한다는 것 외에 다른 무슨 말을 할 수 있는가요?) 사람이 만든 자 없이, 아무도 사람을 만들지 않았는데 그냥 존재할 수 있는 확률은 제로입니다.
우리를, 나를 만드신 존재는 분명히 계십니다. 그분이 창조주 創造主(造物主), The Creator시요 우리가 그 창조의 주인을 편의상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영국인들과 캐나다인들과 호주사람들, 미국인들은 창조주를 God이라고 부르며 독일인들은 Gott라고 부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