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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NVIDIA, RTX 20xx시리즈 비디오카드 출시를 지켜보며... 기본 32.4Gbps의 전송량을 지원하는 Display Port 1.4와 기본 48Gbps의 전송량을 지원하는 HDMI 2.1의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이번에 NVIDIA가 GeForce RTX 20xx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압축 전송인 DSC v1.2a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이번 RTX 20xx시리즈의 DSC v1.2a(97.2Gbps)지원은, 빠르면 2019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예상은 2020년은 되어야 원활하게 사용이 될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RTX 20xx시리즈도, 당분간은 전작인 GTX 10xx시리즈랑 별반 차이 없이 사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사 RTX 20xx시리즈가 2019년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DSC v1.2a(97.2Gbps)를 지원한다 해도, 문제는 그를 지원할 8K 모니터가 2020년~에나 등장을 할 것으로 보여, Display Port 1.4의 8K@60Hz지원은 2020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본 48Gbps의 전송량을 지원하는 HDMI 2.1은, Display Port 1.4와는 반대로 재생기(비디오카드)가 아닌 8K TV에 먼저 적용이 되어, 빠르면 2018년에 일부 등장을 하고, 2019년에는 대다수의 8K TV에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헌데, 문제는 기본 48Gbps의 전송량을 지원하는 HDMI 2.1을 장착한 8K 세톱박스나 8K 미디어 플레이어, PC용 비디오카드의 등장이, 현재 예상으로는 빠르면 2019년에 등장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본 48Gbps 전송량으로는 8K@60Hz/10bit밖에 구현이 안 되어, HDMI 2.1도 압축 전송할 수 있는 DSC v1.2a(144Gbps)의 적용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예상으로는, DSC v1.2a(144Gbps)를 적용한 TV나 재생기(비디오카드)가 2020년 이후로 등장하여, 2021년부터는 본격 상용화가 예상되는데, 이는 12bit 압축코덱과 함께 8K@120fps/12bit 시대를 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서 Display Port 1.4a는 8K@60fps/12bit를 중심으로 상용화가 되고, HDMI 2.1a는 8K@120fps/12bit를 중심으로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기서 PC용 게임의 특성상 8K@144Hz/12bit를 지원하려면, PC용 비디오카드가 그동안 주로 사용하던 Display Port 대신 HDMI 2.1a를 적용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결국 HDMI 2.1a가 Display Port 1.4a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Display Port도 결국 2020년~에 144Gbps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 Display Port 1.5와 같은 새로운 표준을 제시 적용함으로서, "HDMI 2.1 Vs Display Port 1.4"는 승자없이, 공존해 나갈 가능성이 있지만, Display Port가 기술 발전이 없다면, HDMI 2.1a로 통합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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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으로 보니, 이해가 쉽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DSC v1.2a 라는 기술이있군요..3배정도 압축하나보네요
예. DSC(압축)는 VESA에서 제안한 것인데, 이론적 기술은 진즉에 나왔는데, 그를 지원하는 칩셋등이 나오지 않아, 실 적용은 아직 안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NVIDIA, RTX 20xx시리즈 비디오카드에 DSC(압축) 기술이 적용은 된 것으로 보이는데(8K@60Hz지원 언급), 문제는 DSC(압축) 신호를 받을 모니터가 아직 없다보니, NVIDIA사가 추후 업데이트로 지원을 한다고 한거 같습니다.
차세대기hdmi 2.1a 이상 나와야 제대로 8k 120이 돌아가겠네요 좀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