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보트와 요트 등 총 500척을 동시 계류시킬 수 있는 마리나 항만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화성시 제부리에 마리나 항만건설을 위해 수립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에 대한 화성시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마쳤다.
도는 제부도 일대 공유수면 6만6천여㎡를 매립, 463억8천만원을 들여 2013년까지 보트와 요트 500척(해상 400척, 육상 1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 항만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기존의 전곡항 마리나 시설(육상 53척, 해상 60척) 113척을 포함, 최대 600여척을 계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레포츠 타운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의 마리나 항만건설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의 지정고시에 따른 것으로, 계류와 배후시설(클럽하우스, 요트훈련장, 상가시설, 주차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유수면매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도는 오는 6∼7월 국토해양부의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내년 3∼4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부도에 마리나 항만시설이 들어설 경우, 전곡항과 함께 국내 최대 해양레포츠 도시로 부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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