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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08170100178720013631&servicedate=201608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강호동이 진행하는 '한식대첩4'은 어떨까.
올리브TV '한식대첩4' 제작진은 티저영상과 함께 새 MC 강호동과 일문일답 인터뷰를 진행, 첫 촬영을 앞둔 강호동의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아래는 제작진과 강호동의 일문일답.
▶'한식대첩4'를 진행하게 된 소감은?
흔히 하는 말로 걱정 반 기대 반이라고 하는 데 사실 걱정이 더 큰 것 같다. '한식대첩' MC 확정 기사가 나가고 나서 생각보다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못하면 혼나겠다 싶었다.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한식대첩'은 진행자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고 전국 각지의 고수분들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 대결의 긴장감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진행자로서 고수분들과 심사위원들을 연결시키는 역할에 충실하려 한다. 진실된 마음을 갖고 다가가겠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기 쎈 고수들을 만나는 일, 대결을 진행하는 일이 걱정되진 않은지?
아마 고수분들은 강호동을 신경 쓸 겨를도 없을 것 같다. 경쟁자로 만난 고수분들 서로의 기싸움이 팽팽할 것 같다. 각국 대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나라를 대표한다는 느낌의 대결이어서 그런지, 촬영 현장이 정말 치열했다. 이겼을 때, 졌을 때 분위기가 그렇게 차가울 수 없다. 모두가 요리를 사랑하고 열정적인 셰프들이지만 승패에 대해서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싶었다. 한편으로는 제가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각본 없는 드라마라든지, 치열한 승부가 짜릿함이 정말 좋다. 긴장되는 승부의 세계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수님들의 뜨거운 대결을 제대로 전달해보겠다.
▶'한식대첩4' MC가 된 것에 대한 주위의 반응은?
의외로 사람들은 그냥... 자기 일처럼 디테일하게 고민해주진 않는다. (웃음) 호동이가 천하장사니깐 전통 스포츠 챔피언인 강호동, '한식대첩'과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더라. 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간단하진 않다. '한식대첩4'를 진행하게 되어 나한테는 무척 좋긴 한데, 내 수준에 안 맞는 비싼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부담도 된다. 특히 티저촬영할 때는 처음 본 한식도 많고 해서, 이렇게 몰라도 되나 싶을 만큼 걱정이 들었다. 철저하게 준비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까지 뾰족한 수가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도 되지만 '한식대첩4'를 진행하면서 시청자분들이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마치 직접 시식한 것처럼 맛있는 방송이 되게끔 보탬이 되어 드리고 싶다.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하고 싶다. 음악방송을 보는 것과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게 다르고 또 씨름을 TV에서 보는 것과 직접 경기장에 와서 보는 것이 다르듯이 현장에 와서 승부를 직접 보고, 맛을 직접 느낀 것 같은 맛있는 방송을 전달하고 싶다.
(후략)
호동아찌...잘됐으면....
뭔가 김성주가 더 잘할것같은데 아닌가 ㅋㅋ 김성주 너무 바빠서 강호동 한테 토스했나보다ㅋㅋㅋ 쿡가대표에서 친해져서..
감정 쥐어짜내고 괜히 무게/분위기 잡는 진행 고수해서 진짜 싫고 요즘은 아는형님 때문에 더더더더 싫은데... 그냥 오상진 계속 쓰지.. 엠씨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ㅜㅜ
김성주도 모든 프로를 중계식으로 해서 시끄러워죽겠고... 젊고 깔끔하고 여혐하지 않는 진행자로 제발
글쎄... 잘 하면 좋겠다
아... 김성주가 진짜 잘했는데ㅠㅠㅠㅠㅠ
그 무릎팍도사같은거 또 해줬으면 그렇게 토크 하는거 재밌었는데 감동도있고
힘빼고 차분하고 묵직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