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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도 경제학 고득점(입법고시 77.66, 행정고시 96점)으로 재경직렬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군 제대 이후 수험생활을 종합반에서 마무리하였기 때문에 해당 사항을 감안해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합반을 등록하신 분들은 제 수기를 통해 학원 강의 진도에 맞춰 어떤 방식으로 자기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합반을 등록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시는 분이더라도 수기를 보며 학원에서는 이렇게 공부하는구나 하고 참고하시고 자신만의 진도와 공부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수기 읽으시는 분들이 모두 최종합격하여 공직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래의 합격수기는 베리타스 합격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수기입니다.)
“행정고시 입문생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를 바라며”
류 O O
2018년 재경직 합격
경제학 고득점(입시77.66점, 5급96점)
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도 하반기에 처음 행정고시에 입문하였고 2017년부터 베리타스 합격책임반의 도움을 받아 2018년 9월 드디어 재경직렬 최종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장기간 행정고시 수험준비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방황했던 만큼 제 수기를 통해 처음 행정고시에 입문한 수험생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고 여러 번 시험을 치르고 좌절하며 공부기간이 길어져 슬럼프에 빠진 수험생분들 역시 슬럼프를 극복하고 합격의 길로 확실히 나아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Ⅱ. 수험생활 전반
처음에 학교 고시실과 고시동에서 2012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 정도까지 약 2년간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학교에서의 고시 공부는 시행착오와 방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공부환경의 측면에서 놀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었고 체계성 측면에서 저만의 확실한 공부 계획이 부재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시생의 입장에서 정보가 부족했고 확실한 공부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무작정 주위 사람들이 공부하는 것을 모방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능력이나 공부 수준과 관계없이 예비순환을 들었다가 3순환을 듣는 등 무모한 공부를 하였고 결국 지식이 광범위하게 흩어져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실패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 결과 당시 행정고시 1차 시험에 통과하였지만 2차 시험에서 40점~50점대의 낮은 점수를 얻게 되었고 어느 정도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 크게 좌절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를 마저 다니다가 결국 2015년 7월 9일 군에 입대하게 되었고 2017년 4월 8일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이후 위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 학교가 아닌 고시촌을 공부 장소로 택했습니다. 또한 공부의 강제성을 확보하고 모든 강의에 나오는 내용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수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베리타스 종합반에 등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늘어지는 수험생활의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에 베리타스 종합반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되었고 2018년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하에서는 2017년 4월 제대 이후 베리타스 종합반을 수강하게 되면서 저의 시기별 공부 과정을 보여드리고 마지막으로 과목별 공부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수기를 마치면서 장기간의 수험생활을 통해 제가 느끼고 깨달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Ⅲ. 시기별 공부 과정
1. 예비순환 수강 시기 (2017년 3월 - 6월)
제가 처음 베리타스 종합반을 등록한 것은 3월에 휴가를 나왔을 때입니다. 군대 말년에 놀지 말고 미리 공부라도 하자라는 심정으로 서점과 학원 등을 방문하다가 우연히 원장님의 상담을 받고 종합반이 제가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전략이라 생각하여 2018년도 16개월 합격책임반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비순환은 3월에 시작하는 반면 저는 전역을 4월에 하였기 때문에 학원에서 실강으로 행정법 예비순환을 수강하기는 곤란하였습니다. 대신에 학원에 인강을 신청하여 군 내의 정보검색실 등에서 류준세 선생님의 행정법을 인터넷으로 수강하였습니다. 베리타스 종합반을 수강하기 때문에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제 스케쥴에 맞게 필요한 인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군입대 전에 어느 정도 학습 경험이 있었던 만큼 작년 행정법 2순환을 신청하여 행정법 workbook을 교재로 인강을 들으며 스스로 학습하였습니다.
4월에 전역을 한 이후에 김진욱 선생님의 경제학 예비순환부터 실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동시에 학원의 스터디그룹에 참여하여 학원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와 스케쥴에 맞추어 기초적인 답안 작성 연습을 병행하였습니다. 보통 예비순환 시기에는 수업의 특성상 시험을 치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통의 초시생들 역시 답안 작성 연습을 거의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저는 학원에서 베리타스 종합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에 참여하여 ‘2차 합격 경험이 있는 수험생(스터디리더)’의 지도 하에 답안작성법을 익히고 첨삭을 지속적으로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혼자 공부할 경우 직면하게 될 저의 잘못된 답안 작성 습관 등을 초기에 리더의 도움으로 포착하고 개선할 수 있었고 이것이 다른 수험생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결국 저의 최종적인 합격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치러지는 복습모의고사 역시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습모의고사란 평일에 세 번 정도 리더와의 스터디를 통해 답안을 쓰고 첨삭받은 세 개 모의고사 중에서 임의로 한 개를 뽑아 다시 시험을 학원에서 전체적으로 치루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수험생의 경우 보통 답안 첨삭을 받더라도 해당 지적사항 등을 단순히 눈으로 확인하는 데에 그치고 맙니다. 저 역시 군 입대 전에 그러한 잘못된 공부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습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처음 답안 작성 - 리더의 첨삭 - 복습모의고사를 통해 지적 사항을 반영한 보다 개선된 답안 현출 - 추가적인 개선사항 확인’을 통해 첨삭된 사항을 끝끝내 제 것으로 만드는 학습이 촉진되어 실력이 나날이 빠르게 느는 것이 실제로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하에 김진욱 선생님의 경제학 예비순환, 재정학 예비순환, 국제경제학 예비순환(인강)을 쭉 따라가며 수강하였고 행정학은 송윤현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2. 1순환 수강 시기 (2017년 7월 - 10월)
예비순환이 끝나고 나서 출석률과 복습모의고사 성적 등을 바탕으로 조별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조원들과 함께 학원의 시스템을 열심히 따라갔을 뿐인데 우수 조로 뽑혀 호텔 뷔페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고시 식당의 기름진 음식에 질려가던 시점에서 이러한 신선한 이벤트는 다시 다음 순환을 달릴 저와 조원들의 사기 충전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1순환은 예비순환과 달리 행정법보다 경제학을 먼저 시작합니다. 1순환 시기에 수업은 경제학(김진욱), 행정법(류준세), 행정학(송윤현), 재정학(김진욱), 국제경제학(김진욱) 순으로 들었습니다. 또한 스터디 역시 자체 제작한 학원 교재를 통해서 예비순환과 마찬가지로 1순환에서도 스터디 리더의 도움 아래에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수업에서 모의고사를 보기 때문에 주말에 복습모의고사는 치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2차 종합반이기 때문에 학원에서 1차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해당 시기에는 피셋 기본강의가 학원에서 진행됩니다. 저는 과거 군 입대 전에 피셋 기본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었고 1차는 합격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2차 공부가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1차 종합반까지는 신청하지 않았고 대신 해당 시기에 아침에 행시사랑 등을 통해서 별도로 1차 스터디를 모집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다만, 초시생인 경우 저와는 달리 1차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어느 정도 수업을 들으며 준비된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의 세가지 시간대로 분류하면 당시 저의 일과는 매일 오전에 피셋 스터디를 하고 오후나 저녁 중 한 타임에 학원에서 실강 수업을 듣고 나머지 타임에 일주일에 세 번 리더님과 함께 답안 작성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또한 스터디가 없는 날에는 스스로 독서실에서 과거 모의고사 문제를 구해서 답안 쓰는 법을 연마하였습니다. 결국 2차 시험의 경우 얼마나 아는지만큼 시험에 어떻게 현출하느냐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주로 답안 연습을 위주로 공부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3. 2순환 수강 시기 (2017년 10월 - 12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피셋에 대한 압박이 피부로 체감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피셋을 잘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피셋을 여러번 합격하여 2차 시험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2차 시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성적을 40~50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불합격한 뼈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고 꼭 피셋과 2차 공부를 병행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학원에서는 2순환 강의로 경제학(김진욱), 행정법(정선균), 행정학(송윤현), 재정학(김진욱), 국제경제학(김진욱)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제가 행정법 강사를 정선균 선생님으로 바꾼 이유는 예비, 1순, 2순을 류준세 선생님 강의로 수강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수업도 들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아침에는 여전히 1순환 때부터 진행하던 피셋 스터디를 통해 모강 문제를 구해다가 열심히 풀었습니다. 또한 점심, 저녁 때에는 1순환 때와 마찬가지로 수업을 듣고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보통 이 시기에 피셋에 대한 압박으로 2순환을 듣지 않고 피셋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1순환까지 개념 위주로 학습하였다면 2순환부터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본격적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2순환 때에 무수히 많은 문제를 보고 답안을 연습하면서 2차 실력이 가장 크게 늘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최근에 2차 시험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사실상 피셋 발표 이후부터 2차 시험까지 남은 기간이 너무 촉박하여 2차 공부를 충분히 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2순환을 수강하거나 2순환 수준에 걸맞는 2차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 피셋과 2차를 병행하려면 미리부터 피셋에 대한 부담을 미리 줄여 놓아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1순환 기간부터 피셋 기본 개념을 스터디원과 함께 공부하였고 2순환 때 피셋 모강 및 기출을 풀 수 있었습니다. 저랑 같이 공부한 종합반 스터디원들은 1, 2차 종합반을 선택하여 비슷하게 1순환 때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2순환 때 이후로 심화강의와 모강을 수강하였던 것 같습니다.
4. 1차 시험 직전 기간 (2018년 1월 - 2월)
해당 기간에 저는 오로지 피셋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기존의 스터디원들과 오전, 오후, 저녁 중에 2타임을 잡아 시중의 모든 모강과 기출을 푸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피셋 시험이 끝나자마자 3순환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기간을 버티기 위한 체력 관리를 위해 바디컨트롤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당시 학원에서는 2순환이 끝나고 1차 스터디 그룹이 구성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행시사랑에서 구해 같이 하던 스터디가 있었기 때문에 공부의 흐름을 유지하고자 학원 스터디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시기에 특히 스터디룸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야 하는 등 예약 전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저와 같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학원에서 구성되는 1차 스터디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터디 공간을 학원에서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헌법의 경우 원장님의 실강을 듣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강하는 강의인 만큼 저도 해당 책을 구입하여 꼼꼼히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헌법 수업을 듣고 군대에서도 미리 헙법 책을 여러번 읽어보았기 때문에 자습으로 끝냈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그냥 강의를 듣고 쭉 따라가는 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법 과목의 특성상 처음에 체계를 잡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2018년도 피셋의 경우 헌법 과락으로 인해 1차 컷이 대폭 내려갔습니다. 헌법 과락이 많았던 이유는 헌법에 언어, 자료, 상황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세 가지 과목에 들이는 시간 이상으로 헌법에 시간을 투자하였고 그 결과 피셋을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5. 3 - 4순환 기간 (2018년 3월 - 6월)
3순환 기간은 매우 빠듯했던 기억입니다. 매일매일 실전처럼 시험을 볼 뿐만 아니라 2차 시험이 앞당겨지면서 준비 기간이 대폭 줄어 마지막에는 4순환과 병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솔직히 이 시기에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기보다는 원래 알고 있던 내용을 최대한 다듬어 실전처럼 써보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원래 알고 있던 내용을 확실히 암기하는 데에 주력하였습니다. 그 방법으로 행정학 60점대를 유지하고 계신 리더님의 추천을 받아 두문자를 따는 연습을 하였고 이는 암기력이 좋지 않은 저에게 방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암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의 경우 예비순환부터 마음을 맞춘 형, 동생들과 지속적으로 답안 연습과 두문자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3순환 시기는 시험 직전인 만큼 압박감도 크고 그만큼 외롭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베리타스 종합반에서 함께 해오던 사람들이 있어 외롭지 않고 슬럼프 없이 잘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같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리더님에게 여쭤보고 서로 의논하며 정신적으로 그리고 지식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원 수업은 3순환 강의로 경제학(김진욱), 행정법(정선균), 행정학(송윤현, 인강), 재정학(김진욱), 국제경제학(김진욱) 강의를 들었습니다. 예비순환부터 한 강사의 강의를 쭉 따라오다 보니 3순환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거의 다 배운 내용이기 때문에 정리가 쉽게 잘 되었고 무언가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매우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결과 학원 모의고사 성적도 좋아 장학금을 휩쓸었는데 이는 제가 2순환 기간에 2순환을 충실히 듣고 2차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6. 2차 시험 이후와 3차 면접 준비 기간 (2018년 7월 - 9월)
저는 감사하게도 행정고시 2차 시험이 끝나자마자 발표한 입법고시 2차 시험에서 합격을 하여 바로 입법고시 면접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입법고시는 3순환 시작 초기에 2차 시험을 바로 보게 되는데 입법고시 2차 시험의 합격은 결국 2순환 기간에 2차 공부를 꾸준히 해온 것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입법고시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많은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함께 응원하며 저 역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실 2차 공부를 하면서 제 인생을 돌아볼 기회도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3차 면접 준비를 통해 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다시 돌아보고 제 인생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고 제가 정신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입법고시 면접을 치루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행정고시 2차 시험 발표가 났고 합격을 하여 행정고시 3차 면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가 서울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공부를 이어온 베리타스 종합반 형님의 도움으로 서울대 면접 스터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제 모교에서 면접을 준비하였다면 들었을 왕복 3시간과 체력을 매일 절약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면접 공부는 2차 시험이 합격하고 난 뒤에 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서울대에서 집단토론, 개별피티, 인성면접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베리타스 종합반 할인을 받아 이진우 면접 학원에 2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하여 실전 면접을 연습하였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3차 면접을 준비하면서 결국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Ⅳ. 1차 시험 과목별 공부 전략
“기본강의 학습 등을 통해 사고체계를 먼저 교정하고 모강으로 연습해야”
1. 전반적인 공부 방향
저는 장기간의 수험 생활을 통해 피셋 시험만 7번 이상 치룬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은 피셋은 다른 시험과는 달리 ‘적성(aptitude)’시험이라는 점입니다. 한 개인의 인생에 걸쳐 어느 정도 완성되고 주어진 사고력, 논리력, 독해력 등의 ‘적성’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고 기계적인 공부로는 점수를 늘리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강의를 들으며 자신의 비효율적인 습관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계속하여 보다 나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익히는 즉,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공부 방법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사고방식을 5급 공채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킨 후에야 비로소 기출과 모강을 풀며 변화된 사고방식을 숙지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제가 시행착오를 겪었던 부분은 처음 피셋에 진입하자마자 기출이나 모강만 양치기로 풀면서 왜 점수가 향상되지 않지 라고 고민했던 점입니다. 피셋이 적성시험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기출이나 모강을 풀기 이전에 먼저 기본 강의 등을 통해 자신의 사고를 어느 정도 교정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칠 것을 추천합니다.
2. 헌법 공부 방법 : 입법고시 76점, 행정고시 88점
헌법의 경우 최근 5급 공채의 출제 경향을 고려할 때, 헌법 조문을 여러 번 읽어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원에서 개념강의를 듣고 진모 등을 통해 문제풀이를 정리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헌법의 경우 학원이나 학교에서 한번 틀을 잡아 놓는다면 다시 보기가 편하고 정리가 잘 되기 때문에 학습 초반에 체계적인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중에 강사 문제도 많고 7급 공무원 시험, 8급 국회 시험 등 다양한 기출들이 있기 때문에 학습 자료를 구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언어논리 공부 방법 : 입법고시 92.5점, 행정고시 90점
한정된 시간 내에 빠르게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답을 도출해야 하기 때문에 근본 능력은 무엇보다 독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다가 갑자기 언어논리의 긴 지문을 보면 멘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서가 취미 중 하나이기 때문에 2차 공부를 하면서도 짬짬히 독서를 하였고 특히, 주말에 소설을 몰아서 보았습니다. 이것이 다른 과목에 비해 제 언어논리의 고득점의 비결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는 문제에서 묻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언어논리의 경우 자료해석이나 상황판단에 비해 어느 정도 주관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에서 요구하는 ‘감’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모강을 풀다가도 문제가 이상할 경우 과감히 넘어가고 시험 직전에는 기출문제 특유의 의도를 익히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4. 자료해석 공부 방법 : 입법고시 80점, 행정고시 80점
자료해석의 경우 체계적인 학습법과 계산 연습 등을 통해 성적 향상을 다른 과목에 비해 가시적이고 빠르게 이룰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듣고 스터디를 하면서 저의 접근방식이나 계산법이 비효율적이지 않은지 비교하고 비효율적인 경우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비타민’이라는 계산 연습책을 풀어 사칙연산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계산연습용 교재인 비타민은 학원 근처 대학사 등 복사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5. 상황판단 공부 방법 : 입법고시 77.5점, 행정고시 80점
상황판단의 경우 여러 가지 유형이 섞여 있기 때문에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자신 있는 문제를 위주로 풀고 어려운 문제는 잠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푸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조문, 퀴즈, 계산형 등의 문제 중에서 저는 제 장점인 독해력을 살려 법조문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퀴즈나 계산문제에 할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습니다.
Ⅴ. 2차 시험 공부 방법
“자신만의 최고답안을 만들어라”
1. 전반적인 공부 방향
아는 지식이 많더라도 답안 연습이 충실히 되어 있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드러낼 수 없게 되고 낮은 점수를 획득하게 됩니다. 모 교수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유형별로 문제와 답은 이미 다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실제 시험장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문제의 답을 묘사하기만 하면 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점에 깊게 공감합니다.
실제 베리타스 종합반의 커리큘럼을 따라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출제 가능한 모든 유형을 학습하게 됩니다. 다만, 이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꼭 병행해야 합니다. 저는 과목별로 모의고사 기출과 해답을 3개년 정도 모아서 유형별로 출제 가능한 문제와 답안 서술 방식을 학습하였습니다. 그 후에 같은 문제라도 서술 방식을 개선하는 등 보다 나은 답안을 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저만의 ‘최고답안’을 써서 제출하고 첨삭을 받아 제 답안 작성 능력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 경제학 공부 방법 : 입법고시 77.66, 행정고시 96점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에서 물어본 답의 수치가 틀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계산이 틀릴 경우 아무리 과정을 잘 쓰더라도 주어진 배점의 절반 이상을 획득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계산 연습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답안에 정답만을 쓰는 것 역시 지양되어야 합니다. 행정고시 시험인 만큼 ‘논리’와 ‘도출과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논리나 도출과정은 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면서 ‘접근법’을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집니다. 저의 경우 김진욱 선생님의 경제학 순환별로 모의고사 3개년 어치를 구해서 나름대로 이를 유형별로 재정리하여 서브노트를 만들어 학습하였습니다. 모 강사와 달리 김진욱 선생님의 모의고사에는 채점 기준표와 답안 작성에 필요한 개념의 정의, 가정, 그래프 등이 풍부하게 서술되어 완성된 답안 형태로 제시되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방법과 시너지를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경제학 문제를 접하면서 처음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풀어나갈 것인지 고민하였고 답안을 다 쓰고 나서 다시 한번 저의 답안을 검토하며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답안을 쓸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의 결과 올해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서 최고점으로 추정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 행정법 공부 방법 : 입법고시 56점, 행정고시 46.33점
행정법은 저 역시 마지막까지 고생했던 과목입니다. 머리가 크게 좋은 편이 아니라 암기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외우고 까먹고 외우고 까먹고를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두문자 학습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되었고 방대한 내용이 두문자를 통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나름대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공부방법을 뒤늦게 터득하여 두문자 정리만 하고 실제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문자 정리 방법을 알려드리고 제가 스터디에서 정리한 두문자 아이디어 중에 좋은 것을 몇 가지 전파하고 싶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행정법의 경우 강의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해한 개념을 두문자를 통해 정리한 뒤에 학원 모의고사, 그리고 교수 저 등을 풀면서 문제별 접근법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부전략이라 생각이 듭니다.
4. 행정학 공부 방법 : 입법고시 55.33점, 행정고시 59점
행정학은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것이 고득점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중에 경제학이나 행정법 엑기스와 같이 한권으로 정리된 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매년 지속적으로 정부와 학계의 현안에 맞추어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고 발전하는 행정학의 학문적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확장가능성에 대비하여 서브노트를 문서 파일 형태로 정리하고 추가되는 내용을 계속하여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여 새로운 논점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저의 경우 행시사랑에 있는 이큐모지리의 행정학 서브노트를 바탕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을 송윤현 선생님의 예비~4순환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갈아 넣었습니다. 주로 베리타스 종합반에서 송윤현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모 학원의 박경효 교수님의 필기자료와 모의고사 자료, 논문 등을 구해 빠진 내용을 제 서브노트에 지속적으로 보충하였습니다.
서브노트를 만들 때에 문장 자체를 그대로 옮기기보다는 답안에 현출할 수 있을 정도로 키워드를 정리하면서 옮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두문자 학습법을 통한 암기가 적용됩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방법을 통해 55점을 넘지 못했던 행정학 점수를 올해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59점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공부전략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베리타스 종합반 후배들에게 잘 정리된 저의 서브노트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논점이 추가되더라도 앞으로 계속 편집하고 고쳐 쓰기 용이할 것입니다.
5. 재정학 공부 방법 : 입법고시 68.66점, 행정고시 68.66점
재정학의 경우 기본적으로 정치학에 비해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재경직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정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의 탄탄한 베이스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학원에서도 경제학을 위주로 강의가 개설되고 재정학은 짧은 기간 내에 정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학원에서 재정학을 가르치는 기간이 짧다고 해서 평소에 재정학을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모형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학의 특성상 행정학과 같은 서술형 문제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련 논점들을 암기할 필요가 존재합니다. 수업시간에는 암기할 분량을 정해주기만 하고 같이 암기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이 부분은 따로 시간을 투자하여 미리미리 암기해서 부담을 줄이셔야 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두문자 학습법 등을 통해 주요 실증연구와 서술형 문제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저의 스터디에서 정리한 자료가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을 위해 학습 자료로 제공하고 싶습니다.
6. 선택과목에 대하여… : 국제경제학 입법고시 35.66점, 행정고시 36점
재경직의 경우 국제경제학이나 통계학 중에 한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말 할 말이 많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선택과목으로 통계학을 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올해 시험에서도 통계학 만점자가 수두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국제경제학의 경우 아무리 잘 봐도 40점을 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왜 그런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추정컨대 경제학에서 국제경제학이 출제되기 때문에 재경직을 학습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국제경제학은 당연히 할 줄 알 것이고, 추가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통계학을 선택하여 입직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과목의 성적이 좋다면 국제경제학을 선택하더라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 국제경제학으로 합격을 하였고 다른 스터디원 2명도 국제경제학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수월하게 합격하고 높은 등수를 얻고 싶다면 통계학을 하는 게 지금까지의 추세에 비춰볼 때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다만, 최근 경제학에 빈번하게 출제되는 국제경제학 논점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통계학을 선택하되 국제경제학 1순환 정도는 꼭 듣길 바랍니다. 실제로 주위에 입법고시나 행정고시에 경제학 및 통계학 고득점으로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그런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국제경제학 1순환이 선택과목인 만큼 학습 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그 정도 투자는 바람직합니다.
Ⅵ. 3차 시험 대비 방법
2차 합격자 발표가 나자마자 일분일초를 다투며 스랖이나 행시사랑 등에서 빠르게 스터디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합격자 숫자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게 스터디에 들어가게 되면 원하는 학교나 지역의 스터디에서 낙오될 우려가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같이 합격한 형들과 함께 저에게 위치상, 거리상으로 좋은 스터디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구성한 이후에 구체적으로 법률저널 등에서 합격설명회를 듣고 이를 기점으로 실제 스터디가 진행됩니다.
3차 면접은 크게 세 가지인 집단토론과 인성면접, 개별피티로 구성됩니다. 면접 시기에 스터디를 구성하게 되면 설명회와 합격생들의 도움을 통해 공부 방법을 알게 될 것이고 면접 학원에 다니게 된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가 면접 준비를 할 때 합격생 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저 역시 도움을 드리고 싶고 그때 자세히 설명하고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Ⅶ. 나가며
사람마다 공부 스타일도 다르고 성격도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워낙 놀기 좋아하여 강제성이 없으면 공부에 온전히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베리타스 종합반을 기반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여기에 저만의 공부전략을 추가하여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와는 달리, 다른 사람들과 스터디를 하는 것을 꺼려하는 수험생이 있을 수도 있고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더 집중이 잘 되는 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의 수기를 참고하되 추가적으로 학원 상담이나 주위 합격생의 조언 등을 통해 꼭 자신에게 맞는 바람직한 공부방법을 찾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모두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이뤄내고 최종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훌륭한공직자가되시길소망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한글 파일이 안 열리는 것일 수도 있어서 pdf 양식으로도 추가로 업로드 하였습니다!
축하드려요 ㅎㅎ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래도 경제학이 재정학과 국제경제학의 베이스가 되는 과목인 만큼 경제학 공부비중이 컸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경제학과 행정법만 중점으로 하다가 어느 정도 해당 두 과목이 틀이 잡히면서 재정학이나 국제경제학 등의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순환 강의 진도를 나가게 되면 종합반의 경우 경제학을 나갈 때 행정법을, 행정법을 나갈 때 경제학을 합격 경험이 있는 리더님께서 지도해주십니다.
혼자 공부하시더라도 행정고시가 법학, 경제학, 행정학 등 여러 학문 분과가 섞여 있는 시험인 만큼 과목간 전환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학원 순환강의 진도와 교차하여 스스로 다른 과목을 자습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기 잘 읽었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
금상첨화님 합격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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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eritaslaw.com/bbs/board.php?bo_table=totalnotice&wr_id=190
베리타스에서 진행한 합격수기 현상공모에서 입상한 합격수기네요
베리타스에서 진행한 베리타스 종합반 / 단과반 수강한 합격생 대상 합격수기 현상공모(상금 1000만원) 에서 입상하여 상금을 받은 합격수기입니다.
http://veritaslaw.com/bbs/board.php?bo_table=totalnotice&wr_id=178&page=2
http://www.veritaslaw.com/bbs/board.php?bo_table=totalnotice&wr_id=190
http://www.veritaslaw.com/bbs/board.php?bo_table=totalnotice&wr_id=191
본문 첫 부분에 이미 수상작이라고 명시를 해놓았습니다 본문도 읽지 않은 채 작성하는 무조건적인 댓글은 그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자꾸 알람이 뜹니다 :)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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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ㄴ디ㅏ!!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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