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대중 인기인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3-07-28 (금) 07:36 228
1. 이제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달려가야 할 시대이다.
근래 언젠가부터 기독교가 세상의 극한 비난을 받고 있었다. 언젠가까지는 기독교 교인이라는 것이 신뢰와 존중을 그리고 심지어 명예를 얻는데도 유익이 되었다 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기가 죽을 정도로 비난을 받을 정도가 된 것은 기독교인들의 부족함도 있으나 적그리스도인 자칭 앤티 크리스트 반그리스도인들의 기독교를 조직적으로 훼파하려는 세력들의 노력이 일부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기독교 안에서 자칭 맹목적 개혁 진보라는 일부 인사들까지 합세한 비판 등도 그 이유일 것이다. 물론 세상의 문화와 풍조의 영향도 있었다.
앤티 기독교는 적 그리스도의 번역이다. 적그리스도라는 용어가 어마무쌍한 용어가 아니라 '적'은 원어로 반 (anti) 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근래 언젠가부터 적 그리스도들이 기독교를 훼파하기 위하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그것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이래 저래 기독교인들의 사기가 근래에 저하되어 있다. 그래 심지어 자신이 기독교인라고 당당히 말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는지 모른다. 마치 이스라엘 북왕국이 바알과 아세라 우상이 득세한 시대에 백성들은 머뭇 머뭇하고 그 시대의 선지자 엘리야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군분투한 시대와 같이 말이다.
어떤 이십 대 젊은이가 말하기를 예전에는 교인이라고 하면 적어도 신뢰하고 착한 사람으로는 인정하고 받아드렸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세상에서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심지어 기독교 안에서까지도 비판을 하도 많이 하니 어디에서 기독교인이라고 밝히기도 사양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마치 엘리야 시대에 머뭇 머뭇하는 그 분위기를 보는 것 같다. 그러므로 인기인들 유명인사들 등 이른 바 대중 인기인들의 기독교인 선언은 격려하고 싶은 심정이고 그러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 어떤 현상을 보았다.
1. 기독교를 비판하는 분위기 세력들도 적지 않은데 일반 대중 연예인 인기인들이 스타 강사들의 성경 공부 방송이 놀라울 정도이다.
지금 그리고 한 때 인기 유명 개그맨이 성경 공부를 전하는데 조회 수가 십 수만을 훨 넘어가고 수십 만 인 것을 보았다. 내용도 자신의 간증보다 순수 성경 내용을 최선을 다하여 전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오묘한 방법으로의 역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앙인들 그리고 목회자들도 격려하며 자극받고 자성하기도 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 말씀보다 어떤 비판적 신학 속의 풍조룰 따르지 않았는가 말이다.
또한 어떤 강사의 개인방송을 보았는데 성경 공부 강의 조회수가 십 수만 수십만 되는 것이다. 이 분이 목회자가 아닌 같기도 하고 해서 찾아보았다. 평신도 인 듯 하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 학원장 또는 영어 강사를 한 분이었다. 그런데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여 어떤 성경학자 못지 않게 성경을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들을 사용하여 그의 뜻을 이루시는 감을 받는다.
최근의 시대에 너도 나도 입가진 자는 자칭 개혁 진보 운운하며 또는 어떤 종교인들은 거의 막말 수준의 막가파 언어를 사용하여 이래 저래 안밖으로 비난을 받고 그 결과 등등으로 기독교인들이 기가 죽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대중 인기 연예인 정치인 관료 교사 등등 이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자신있게 자랑스럽게 알리고 또 평신도로서 성경을 공부로 전하는 일을 하는 것은 격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묘하게 사람들을 쓰셔서 그의 일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 강사가 성경을 강의 하게 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다. 성경 강사는 영어 강사일 수 있고 영어 강사는 성경 강사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모국어 뿐 아니라 세계어 영어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1.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일부 언론들이 기독교가 만만한지 동네 북같이 비판의 북을 요란하게 지속적으로 치고 있었고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도 여기에 숟가락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심지어 기독교 내에서도 자칭 개혁 진보라며 같이 장단맞추어 비판을 , 개혁하려면 먼저 자기에서부터 시작해야 되는데,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일부 기독교인이 결과적으로 적 그리스도 ('적' 은 원문으로 안티 anti 즉 반) 세력의 기독교 훼파 작업에 자기들도 모르게 멋모르고 동조하며 장단 맞추어 그들에게 협력하였던 결과도 된 것이다.
오늘의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교인임을 밝히기를 주저하는 시대상황을 보면 역설적으로 이제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달려가야 할 시대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에 평신도 분들을 통하여 성경 공부가 확산되는 것에 격려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시대 상황을 아시는 듯 이렇게도 생각치도 못한 사람들을 사용하여 그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시40:1-5)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 For the director of music. Of David. A psalm.>
1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he turned to me and heard my cry.
2 He lifted me out of the slimy pit, out of the mud and mire; he set my feet on a rock and gave me a firm place to stand.
3 He put a new song in my mouth, a hymn of praise to our God. Many will see and fear and put their trust in the LORD.
4 Blessed is the man who makes the LORD his trust, who does not look to the proud, to those who turn aside to false gods.
(* 돌아보다, 원) 파나,, 향하게 하다, 방향을 바꾸다. / 원문을 참고한다면 돌아보다는 향하다는 뜻임을 알 수 있다,)
5 Many, O LORD my God, are the wonders you have done.
The things you planned for us no one can recount to you;
were I to speak and tell of them, they would be too many to declare.
[출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http://www.prok.org/gnu/bbs/board.php?bo_table=comm_essay1&wr_id=3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