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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와 쑥부쟁이 구별하기
1.가을의 노래하는 구절초입니다. 향기도 좋고 꽃을 하나 따서 차를 마셔도 좋다.
2,쑥부쟁이 ...쑥부쟁이는 연보라색입니다.
3,구절초는 흰색이거나 연분홍색이 있습니다.
4.잎은 쑥부쟁이에 비교하여 조금더 두툼하고 잎은 쑥을 닮았습니다...........................................................................................
5,쑥부쟁이는 잎이 쭈삣합니다............................................................................................................................................
**구절초의 효능
구절초는 우리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하는 약재로서 시골길 산비탈에서 흔히 눈에 띄는 것이 구절초로서 향이 좋아서 말려서 베갯속으로도 사용했답니다. 구절초는 차가운 성질로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고봉(苦蓬)이라고도 불려집니다. 꽃이삭에 1.1%, 잎과 줄기에 0.01%의 정유가 있으며 전초는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른 봄철의 어린싹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기도 합니다. 구절초는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방향물질이 있어 물체의 부패를 막아 주기 때문에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쉬지 않습니다. 늦가울 서리가 내일 무렵에 피는 꽃을 따서 술에 담가 먹기도 합니다. 구절초는 향기가 좋아 요즘에는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도 쓰입니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좋은 좌욕을 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전초와 꽃이삭을 해열, 폐렴, 기관지염, 기침, 감기, 인후염증, 방광질병, 무월경, 고혈압 치료 등에 쓰입니다. 의약품이 발달하지 않은 예전에는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를 짓찧어 붙이기도 했습니다. 술 담그는 법 말린 구절초를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 채우고 25도의 높은 도수의 술을 붓고 6개월 간 익혀서 마십니다. 말리지 않은 구절초를 쓸 때는 술을 더 많이 붓고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우러나면 마시는데,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탈수도 있습니다.
<구절초 꽃차 만드는 법 >
1, 꽃잎 따기
꽃이 핀지가 오래되어 꽃 술이 피어있는 상태는 안되고
꽃 가운데가 까만 구멍이 나있어도 안되며
꽃크기가 찻잔에 비해 너무 커도 안됩니다
꽃의 노란 부분이 싱싱하고 봉긋이 올라온 모양이어야합니다.
2.씻기
딴 꽃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세네번 살살 씻어 소쿠리에 담아 놓습니다
불순물과 미세한 벌레가 나올수 있습니다
3. 찌기
물이 충분한 그릇에 베 보자기를 깔고
김이 한소쿰 올라 왔을 때,
꽃잎을 한켜만 깔고 1분 30초 동안 쪄냅니다.
1분정도 찌면 꽃잎의 색이 죽고( 쪄 냈을 때, 투명해야 합니다)
2분이상 찌면 향이 적어집니다.
4. 말리기
커다란 베보자기를 깔고 그늘에서 선풍기 바람을 쐬며 말립니다
꽃잎을 한장 한장 떨어지게 널어야 꽃잎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겹쳐지면 나중에 꽃잎이 서로 뜯어집니다.
거의 다 말랐으면 햇볕에 두시간 정도 바짝 말린 후 밀페된 용기에 보관합니다.
<구절초의 효능>
1. 호르몬작용 촉진으로 힘이 나고 젊고 정력이 넘치게 한다.
2. 마약을 대신할 만큼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나 내성은 없다.
3. 정혈작용이 강해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4.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고 튼튼하게 한다.
5. 기관지염 후두염 인후염 만성기침 감기에 탁월하다.
6. 정신적 안정과 두통 탈모예방에 좋다.
7. 만병의 근원 냉증을 치료하며 소음 태음체질에 좋다.
8. 구절초에 반드시 국내산 감초를 넣는다면 더욱 좋아진다.
9. 구절초물을 머금으면 치통이 그친다.
10. 구절초는 쑥 성질의 국화과로서 소독 기능이 강력하다.
11. 구절초차는 독감 균과 약의 독성을 중화시킨다.
12. 구절초는 몸을 덥혀 몸의 기능을 원활히 한다.
<구절초차 마시는법>
1. 유리잔이나 하얀 찻잔에 꽃잎을 하나 넣고
뜨거운(팔팔 끓는 물) 물을 부어야 꽃잎이 제대로 피어나고 떫은맛이 없다
2. 먹다 남은 물이 진해지면 뜨거운 물을 다시 부어 마신다.
3~4번 마실 수 있다.
3. 진하게 물을 우려내 생수를 첨가해서 냉장고에 두고 상복한다**구절초 차차 만들기
구절초는 다년생 야생초로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9월9일이 되면 9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라 불리는데 양력10월초 중순경 그 꽃잎을 채취하여 차를 만듭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식물로 들국화의 일종이나 꽃대에 꽃잎이 하나밖에 피지 않는 특징을 살펴 일반
들국화와 잘 구분하여 채취하여야 합니다.
구절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방에서는 아랫배가 냉한 사람이나
월경 장애,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은 약재로 쓰입니다. 그래서 구절초차는 여성들이 즐겨 마십니다.
- 마시는 법 : 구절초 꽃 1-2송이를 1인 기준으로 하여 끓인 물을 90도로 식혀서 거름망에 걸러 3-4회
마십니다. 꽃송이를 오래 담가 두면 쓴 맛이 강해져 맛이 떨어지므로 10초정도 우린 후에 재빨리 꽃잎을
건져 낸 뒤 천천히 마시면 좋습니다.
1. 부작용 있나요 ?
보통 구절초를 먹고 부작용을 겪으신 분은 별로 없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구절초를 너무 진하게 달여서 먹었을 때 호흡곤란과 식은땀 그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절초로 약을 해 드실 때는 100%가 아닌 85%로 정도로 해서 달여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만 조심하신다면 우리 몸에 매우 이로운 약재이니 잘 이용해 드시길 바랍니다 .
2. 구절초 먹는 방법
• 넓은 잎 구절초,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고뽕이라고도 불립니다.
• 쌍떡잎식물 초록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일본,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있으며,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고, 주로 줄기와 잎을 사용합니다.
• 구절초 자체에 향이 있어 예전에는 체취가 심하게 나는 사람이나 구취(口臭;입냄새)가 심한
사람은 구절초를 끓인 물에 양치질을 하였을 정도라고 합니다.
• 단풍이 막 지기 시작할 무렵 꽃을 피우는 풀이 있어요. 바로 구절초예요. 그 모양이 국화와
같아 들에 피는 국화 ‘들국화’라고도 하지요.
• 이 구절초는 뿌리, 줄기, 잎, 꽃에 이르기까지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풀로도 이름이 나
있어요.
• 여러분도 한번 인터넷에 들어가 ‘구절초’를 찾아보세요. 그러면 이 구절초가 얼마나 쓰임새가
많은지 알 수 있을 거예요.
• 구절초(九節草 아홉 구·마디 절·풀 초)는 원래 한방에서 쓰는 약 이름이었어요. 이게 그대로
풀이름이 된 것이지요.
• 뿌리째 뽑아서 흙을 깨끗이 씻고 그늘에 말려 썰어 약으로 썼다고 해요. 그러니까 구절이
될 때 쓰는 약초라 하여‘구절초’인 거지요. 이게 그대로 풀이름으로 된 것이고요.
구절초가 피는 때에는 다른 가을꽃도 들판을 수놓아요. 연한 보랏빛 개미취·벌개미취·
쑥부쟁이, 빛깔과 향기가 진한 산국과 감국 같은 꽃이에요. 모두 국화과 풀이지요.
이런 꽃을 볼 때는 참 신비로워요. 모든 풀과 나무가 풀빛을 잃어 가는 때에 피는 꽃이라 더
그렇지요. 어떤 꽃은 서리가 내릴 때쯤에 피어나기도 하니까요.
이래서 ‘자연은 참 신비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돼요.
온갖 풀과 나무가 지는 동안에 꽃을 피워 산과 들을 예쁘게 수놓으니까 말이에요.
• 구절초는 연한 분홍빛 구절초도 있고, 하얀 구절초도 있어요. 어떤 곳에서는 개량해 핏빛
구절초를 가꾸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하얀 구절초를 보고 옛 사람들은
‘선모초’(仙母草 신선 선·어미 모풀 초)라고도 했어요. 글자 그대로
신선(神仙 신 신·신선 선)의 어미가 되는 풀, 다시 말해 그 하얀 꽃잎이 신선의 하얀 수염이나
흰옷보다 더 돋보이는 풀이란 뜻이지요.
• 아무튼 꽃도 꽃이지만 이 구절초는 그 쓰임새가 참 많아요.
•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싹은 나물로 데쳐 된장에 먹을 수 있고, 갖은 양념에 무쳐 먹을 수도
있어요. 또 여름철에는 잎을 따 튀김을 해 먹으면 참 좋고요. 그리고 꽃이 피면 꽃을 따 떡에
얹어 꽃떡을 해 먹으면 아주 그만이에요.
• 또 꽃을 따 잘 말려 뜨거운 물에 풀어 차로 마시기도 하고, 이 꽃을 베개 속에 넣어도 돼요.
베개 속에 넣을 때는 메밀껍질과 같이 넣으면 더 좋아요. 이 구절초 베개는 나이 드신 어른들
에게 참 좋은 선물이라고 해요. 머리가 자주 아픈 사람한테 더없이 좋다고 하죠.
더구나 쌉싸래한 향기가 아주 오래가 참 좋대요.
• 또 구절초에는 벌레가 잘 꼬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는 구절초 향이 세균 번식을 막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옛 사람들은 쉽게 쉬는 음식에 구절초 잎을 같이 넣어 좀 오랫동안 놔두고
먹었다고 해요.
• 또 구절초 말린 것을 한지에 꼽게 싸서 옷장이나 책 사이에 끼워 놓아 좀이 스는 것을 막았다고
하고요. 참 여러 모로 쓰임새가 많은 풀입니다.
3. 구절초로 환약을 빚는 옛 방식
구절초를 뽑아다 흙을 깨끗이 씻고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이것을 솥에 넣고 오래도록 삶아
약효 성분을 우려낸다, 그 다음 줄기를 건져내고 삶은 물을 체에 받쳐 불순물을 걸러 낸다.
갈색이 도는 국물을 계속 졸이면 나중에는 끈적끈적한 물엿 같이 된다. 밑에서 타지 않도록 불을
약하게 하여 더욱 졸이면 조청 같이 되는데 찬 곳에서 식히면 고체가 된다.
팥알 정도의 작은 환을 지어 말리면 구절초 환약이 된다. 옛 사찰에서 비전 되어 내려오던
불가의 상비약이었으나 지금은 만드는 곳도 찾기 어렵고 환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구절초 환약은 불결한 물을 마셔 생기는 배앓이에 좋고,
특히 풍토병에 약효가 탁월하여 옛날 조선의 사신들이 중국을 갈 때는 반드시 이 환약을 몸에
지녔다고 한다.
4. 구절초 술 담그는 법
마른 구절초를 1㎝ 정도로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만 채운다. 나머지는 알콜 25도의 소주를
붓고 6개월 간 익혀서 마신다. 싱싱한 구절초를 쓸 때는 원료의 3배 정도 소주를 부어 3개월간
익히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우러난다.
약용으로 쓸 때는 되도록 설탕을 가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약간의 설탕이나 꿀을 탈수도 있다.
5. 구절초 베개 만들기
구절초 잎과 대, 삼백초, 천궁, 당귀, 메밀 껍질 등 열한 가지 한약재가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베갯속을 채워 넣으면 된다.
첫댓글 많은 쓰임새 잘 알고 감사드립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