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인터넷 동호회 어머니 첫 기제사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82 14.10.12 20:4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0.13 07:02

    첫댓글 훌륭하신 어머니를 그리는 구구절절한 옥덕님의 마음 참으로 지극한 효성입니다,바른 가르치심으로 자녀들을
    잘 교육시키신 크나큰 은혜 다음생에는 어머니가 되어 보답하겠다는 말 너무 감동입니다.내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 작성자 14.10.13 08:41

    격랑의 시대에 모진 고생으로 힘들게 사셨던 어머님이라 더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입니다.

  • 14.10.13 12:45

    첫제사를 잘 모셨군요.
    내세에 어머니 딸이 바꾸어서 은혜를 갚을 마음을 먹다니
    효녀 옥덕님의 사모곡이 절절합니다.

  • 작성자 14.10.13 13:55

    어머니가 불교신자시라 절에다 모셔서 엄숙하게 지냈습니다.

  • 14.10.14 18:15

    어제 쓴 댓글이 어디로 날아가 버렸네요..
    저는 지난주에 친정어머니 산소를 이장하고 왔읍니다...어머니 돌아가실때는 산속이었는데 지금은 영주톨게이트 를 들어가면 바로 만나게되는 마을이 되었더라구요..
    그마을이 공업단지로 개발되니 제 어머니산소가 어느공장 정문옆에 앉아계시게 되어서...친정오빠가 산소자리는 공장주에게 팔고 할아버지 할머니 계시는 곳으로 옮겨 넓게 수목장자리를 마련해서 그리 모셨읍니다..6.25때 행방불명이 되셨던 아버지 혼백을 모셔다 합장도 하구요..
    60여년 만에 만나신 두분을 생각하니 눈물밖에 안났읍니다....

  • 작성자 14.10.14 18:31

    큰일 하셨군요.
    따로 계시던 두분께서 이제야 함께 영면하시게 되셨군요.
    아버지 안 계신 집안을 어머니 홀로 꾸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우리 어머니들 세대는 고생으로 점철된 삶을 사셨어요.
    이제는 고통없고 이별없는 세상에서 편안하시겠지요.

  • 14.10.14 22:09

    이때껏 아우님이 쓴글을 보면 아우님 어머님은 복이 참 많으세요.
    그 시절에 태어난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지극한 딸들의 보살핌을 받을수 있는 어른은 이 시대에는 흔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4.10.15 07:54

    어려운 상황에서도 딸들 교육만큼은 최선을 다 하신 어머니시지요.
    상급학교로 진학 못하신 어머니의 보상심리도 작용하셨으리란 생각을 합니다.
    둘째 딸 내외의 지극한 효도에 대만족이셨어요.
    입원 중에도 사위덕에 특급대우를 받으셨거던요.

  • 14.10.15 05:30

    벌써 첫제사구나 효성스런 딸들 최선의 사랑 받으신 어머니 복된 어머니시다 아우님 우리가 가면 만날 수 있는 사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작성자 14.10.16 09:19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어머니 만날 때까지 어머니 가르침대로 반듯하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어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 14.10.16 08:02

    역시 맏딸이라 어머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던 옥덕아우의 어머니를 위한 절절한 사모곡이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네요. 어머니는 복이많으셨어요. 아낌없는 효도를 받으셨으니까요....

  • 작성자 14.10.16 09:22

    딸들 키우고 가르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던 어머니라 더 마음이 아픕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