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
<IMG style="CURSOR: hand" xxonclick="open_imageview('/home/board_seagull/down/board_seagull/1982alls2t.jpg');" height=266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giantsclub.com%2Fhome%2Fboard_seagull%2Fdown%2Fboard_seagull%2F1982alls2t.jpg" width=484></P>
<P>그 옛날...프로야구가 태동하던 시기....</P>
<P>그 시절에도 돈성은 왕따였다....</P>
<P>호랭이,곰탱이,원더우먼,용가리,거인이 모두 어깨동무를 하면서...서로를 위로할때...</P>
<P>별사자(?)만..방망이들고...왕따를 당하고 있다...오~이런 충격적인 사진이...</P>
<P> </P>
<P>어느덧 2005년 프로야구가 1/3지점을 지나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P>
<P>이 시점에서 과연 삼성은 드림팀인가 ?</P>
<P>진정 아킬레스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말인가 ?</P>
<P>이점에 대해서 필자는 아래 몇가지 이유로 인해 삼성의 후반기 독주가 그리 만만하지는</P>
<P>않을것이라는 전망을 조심스레 내려 본다....</P>
<P> </P>
<P>현재 삼성은 7할대의 승률로 선두를 달리며, 꼴찌 SK와 15.5게임을 벌려 놓은 상태이다</P>
<P>삼성의 강점이라면..</P>
<P>1)탄탄한 선발진: 배영수->바르가스->해크먼->임창용->전병호(롯데만 아니라면 선발감 아니다)</P>
<P>2)올스타급의 타순:강동우->박한이->박진만->심정수->김한수->양준혁->진갑용->박종호</P>
<P>3)튼튼한 중간계투진/마무리:권오준을 중심으로 한 영건 계투진</P>
<P>이렇게만 본다면...진정 드림팀의 면모라고 할 수 있으나...이곳에도 허점은 있다...</P>
<P> </P>
<P>*Back-Up 포수가 없다...</P>
<P>삼성 안방마님은 공격형 포수인 진갑용(부산고->고려대: 롯데가 그 당시 손민한을 지명하는</P>
<P>바람에 두산에 지명되었다)이다...그의 공수에 걸친 화려한 플레이로 삼성은 선발투수들이</P>
<P>제몫을 해내면서 큰 힘을 받고 있다. 타율 3할 2리로(6/2일 현재)로 타격 18위를 달리고 있고</P>
<P>투수리드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사실 진갑용은 공격뿐만 아니라...고려대 시절</P>
<P>부터 손민한과 짝을 이뤄 국가대표팀에서 투수리드와 같은 수비에서도 좋은 점을 보였다.</P>
<P>하지만 이런 진갑용이 만일 부상을 당한다면 ?</P>
<P>삼성으로서는 생각하기도 싫겠지만...선수가 페넌트레이스를 아무 부상없이 전 경기를 소화</P>
<P>한다는 것은 불가능~특히 포수의 경우 3~4경기후 1경기 정도는 쉬어야 한다..워낙 체력 소비</P>
<P>가 심한 포지션이라...</P>
<P>현재 백업 포수는 이정식이 유일하다...어제 비로 취소된 경기 1회초 롯데 공격에서 임창용과 </P>
<P>함께 배터리를 이뤄 사구로 출루한 정수근을 1루->2루->3루로 연이어 도루 2개를 허용했다...</P>
<P>그리고 나서...패스트볼로 1점 헌납~~~~ 진갑용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다...</P>
<P>비로 취소가 되었기에 망정이지...분명히 경기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플레이였다...</P>
<P>결론->진갑용이 만일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지금 삼성 선발투수들의 현란한 투구를 올시즌</P>
<P>에는 볼수 없을 지도 모른다...</P>
<P> </P>
<P>*대타 요원이 없다...</P>
<P>현재 오른손 대타 전문 김종훈->타율은 낮으나..가끔 대타로 나와서..미친듯이 2루타를 쳐댄다..</P>
<P>김종훈은 현재 부상으로 2군에 가 있다...그를 제외한 대타는 신동주와 김대익이 유일...</P>
<P>만일 경기후반 결정적 찬스때...오른손 대타가 없다는 점은 분명히 약점이 될 수 있다...</P>
<P>특히 김대익은 좌타인데다...찬스에 무쟈게 약하다..롯데에 있을때도 그랬다...</P>
<P> </P>
<P>*강팀..특히 왼손투수에게 약하다...</P>
<P>삼성의 예전 버릇은 강팀에게 약하다는 것이다..한국시리즈에서 만났던 롯데와 접전끝에</P>
<P>눈물을 흘렸던 사실을 상기 해본다면 고개가 저절로 숙여 질 것이다...</P>
<P>특히 왼손 투수(그것도 신인급)에게 유난히 약한 면모를 보여 주는데...이는 삼성타선에</P>
<P>유난히 왼손타자가 많다는 것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 하겠다...</P>
<P>특히 삼성은 1~3회 타율이 2할6푼1리(8개 구단중 5위)이다..최하위 SK(2할 9푼 4리)에</P>
<P>한참 뒤떨어진다...두산의 경우 2할 9푼 5리로 1위이다...</P>
<P>초반에 약하다는 거다...</P>
<P>하지만 삼성은 7~9회 타율이 3할 3리로 8개 구단중 가장 높다...</P>
<P>후반에 따라갈수 있는 정도의 점수 차이면 여지 없이 강한 타력으로 역전을 시키고, 강한</P>
<P>불펜으로 굳히기(일명 선동열식 지키기 야구) 작전에 돌입하는 것이다...</P>
<P>선발투수가 물러난 후반기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것이 과연 좋은 현상일까 ?</P>
<P>각 팀의 특급 에이스를 만났을땐 삼성은 유난히 타팀보다 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P>
<P>그런 올스타 타선들이 말이다....</P>
<P> </P>
<P>*결론</P>
<P> 삼성은 진갑용이 전력에서 이탈하고, 타자들의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 6~7월이 되면...</P>
<P> 자칫 걷잡을수 없는 위기에 빠질수도 있다...또한 부상에서 회복은 했지만..박지만과</P>
<P> 박종호의 부진이 자칫 장기화 될 수도 있다...그리고 노쇠한 양준혁...</P>
<P> 대타 전문 요원 부족,,,,,</P>
<P>물론 삼성의 약점은 타팀에서 볼수 있는 것 보다 훨씬 적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삼성은</P>
<P>끈끈한 팀웍으로 승부를 내는 팀이 아니다...두산, 롯데, 현대처럼 조직력과 구성원들의</P>
<P>유대관계를 통해...시너지 효과를 내는 팀이 아니라는 얘기다...</P>
<P>많은 부분 FA로 통해서 영입된 선수들로 인해...한번 팀이 연패에 빠질경우 선수들간의</P>
<P>유대관계 부족으로 인해 연패로 이어질수 있는 불안요소를 늘 내포하고 있다...</P>
<P> </P>
<P>물론 아낌없이 투자를 하면서..대형타자들을 영입하고..용병들을 뽑고...정말 부럽기는 하다...</P>
<P>껌팔아서 야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하는 롯데구단을 보면 정말 부럽다...</P>
<P>하지만...1만 3천명을 수용하는 "대구 탁구장"도 만원 관중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걸 보면..</P>
<P>참으로 안타깝다는 느낌도 지울수 없다....</P>
<P>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올 가을......대구와 부산에서 벌어질 코리안시리즈를 기대 해 본다...</P>
<P> </P>
<P>" 가 을 에 도 야 구 하 자 "</P></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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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ㅉㅉㅉ분석이란게 꼭 스포스신문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았구만...이러니 롯데가 야구를 잘하겠나? ㅎㅎ
브라운님! 편협된 사고방식에서 탈피합시다...
브라운님 올해의야구가 꼭 브라운님이 이야기하는 그른 방향으로 가길 바람니다, 힘네세요 하이팅,,!
삼성이 우승 못하면 나는 크게 웃을거야요... 돈 그래 들이고 우승 못하면 말도 아니지... 그래서 전 무조건 다른 팀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은 별 관심이.... 단지 롯데가 3위안에 들것이라는 기대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