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화북면사무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
화북면사무소 근처 하차 (오전 10시15분)
이슬비 정도는 그냥 맞으며 갑니다.
이 지역 (송이버섯) 이 많이 나오나 봅니다. (이런 현수막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선두가 알바..남의집 안으로...(되돌아 나왔지요)
주민이 알려주신 길로 잘 찾아갔습니다.
비는 내리죠.. 안개는 자욱하죠..잡초는 빗물을 잔뜩 품고있지요..
조금전 출발점 마을
첫번째 바위에 올라서
조망 입니다.(시야는 모두 안개속...)
계속 오르막입니다.
어머나~~크다란 암릉이 가로막고 있더라구요...
간신히 입구를 개척해서 바위틈새로 올라갔습니다.
멋진 암릉이지만 비오고 흐리고 안개낀 장애물 때매 많이 아쉬웠습니다.
억수로 빡세게 올라 가더라구요...
이 암릉 틈으로 올라가면 사무봉 정상 입니다.
이렇게 이렇게 매달려서 간신히 올라갔지요...
간신히 올라온 사무봉
사무봉 정상 (736.1m)
사방 둘러봐도 보이는 조망은 (안개뿐...)
빽으로 하산합니다.(내려오기가 더 어렵습니다.)
암릉사이 나무가 고통이겠죠...
안개가 많이 사라진 하산 종점마을
잠시도 맘을 놓을수 없는 긴장되는 암릉.
노란망태버섯
하산 끝~~~(오후 12시25분) 왕복 총거리 5.33km 2시간10분 소요
이어서 삼봉산 왕복 출발~~(오후 12시25분)
약 10분 후 산길 진입...
우우~~잡초밭으로 들어가네요...
완전 정글입니다...
숨바꼭질 이라도 해야하나요...
자주내린 비로 등로는 질척질척...
여기서 그만 산으로 치고 올라갑시당 하시길래...
오르막길 가다가 (꽃한송이) 꺽어답니다. (꽃송이버섯)
삼봉산 (삼각점)
삼봉산 정상 (410.8m)
빽으로 하산
간식이요~~~
등로는 계곡수준
주차장 도착 (오후 1시14분) 총거리 약 2.4km 48분 소요
견휜산성 갑니다.(장바위산) 보러요...(오후 1시43분)
잠시 멈췄던 비는 다시 내리기시작..
견훤산성 원점 합류점 (왼쪽으로 오르고,오른쪽으로 내려옵나더.)
장바위산 정상 (147m)
산성 한바퀴 돌아서 하산 하기로..
하산 끝~~
주차장으로...(왕복 2.53km 50분)
버스이동 약 17분 후 식당 (담소정) 도착
사무봉+삼봉산+장바위산= 총거리 10.26km 3시간50분 소요
시작점 하차.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아침까지 많은비가 내렸다고 했기에 오늘 갈 산행 지형이 암릉지대가 많아 위험부담 때문에 버스에서 산행루트 변경을하고 조금 더 안전한 등로로 올라가서 빽으로 내려오기로...
이곳은 그나마 암릉이 조금 있었는데도 진땀나게 오르락내리막...사무봉 정상은 바위봉으로 조망이 참 좋았을것 같았는데
힘들게 오른 보람도 없이 사방 보이는것은 짙은 안개라 정말로 아쉽더라구요.
빽하산 후 삼봉산도 왕복산행.견훤산성 (장바위산) 도 왕복산행. 오늘 산 3개 모두는 왕복산행으로 마쳤습니다.
모든산행이 끝나고 버스이동 약 17분 후 식당도착. *담소정 족살찌개 1인10.000원*
*담소정* 경북 문경시 농암면 청암2길 전화:010.9627.1501
족살은 첨 들어보고 먹었는데 돼지고기의 다리살 이라고 하더라구요.고기맛이 쫄깃하고 부드러움이 특징
사장님표 밑반찬도 다양하게 푸짐히 주셨기에 부담없이 잘 먹었습니다.
회원님들 우중산행 모두 안전하게 협조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 후로 다가온 추석명절 조상님과 온가족 다복하게 보내시고 2주 후 뵙겠습니다.
오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총무님 제 사진 감사합니다.....
네..
우중산행 고생했어요...
고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