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老子)의 (攝生)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열매를 번식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면 씨앗 번식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 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예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 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 틀어 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해집니다.
노자는 이러한 논리를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했습니다.
*귀생(貴生):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攝生):
자신의 생을 적당히 불편하게 억누르면 생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선섭생자, 이기무 사지(善攝生者, 以基無死地)
섭생(攝生)을 잘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생을 산다는 것을 설파한 노자의 지혜가
오늘날에 더욱 돋보입니다.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면 다시 걸어라.
(히포크라테스 명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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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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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다는 건 뭘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15초 안에 달리면 건강한가요? 턱걸이 100개를 하면 건강한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겁니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요?
돈이 100억 있으면 행복한가요? 권력이 있으면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슬프고 외롭고 밉고 원망스럽고 화나고 짜증 나는 건. 다 행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음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것은 허물없이 만날 수 있는 보석 같은 친구들과 건강이 최고의 재산입니다.
황혼의 멋진 삶은 건강입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맙시다.
노년의 운동 중에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을 안 하면 후회합니다.
뒤 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인데
비해 그 효과는 엄청납니다.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루라도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너무나 억울할 수밖에 없는 4가지 이유와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을 알려드립니다.
(정선근 교수 - 서울대병원 강남 센터)
* 돈 안 드는 운동
* 하루 100번이면 ok
* 제2의 심장=종아리 : 노년, 보약 같은 운동
✅중풍 예방, 치매 예방, 고혈압 예방, 하지 근력 강화, 하지 정맥류, 하지 부종 예방,
뇌졸중 예방, 혈액 순환 강화, 기립성 저혈압 예방, 다리 부종 방지, 무릎 통증 완화,
낙상 사고 예방, 당뇨 원인 말초 질환 예방, 요실금 예방, 족저 근막염, 무릎 관절 치료,
허리 통증 완화, 다리 힘 강화, 허벅지, 골반 치료, 고관절 통증 치료, 다리 저림 예방,
뱃살 빠짐, 하체 강화, 허리 디스크와 무릎 종아리 통증 완화, 질과 항문 조임 강화
엉덩이 볼륨, 종아리 뭉침 방지, 무릎 관절 환자, 어지럼증 치료, 심장 강화 등등
* 걷기 운동과 병행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
이제야 나이 들면서 하여야 할 운동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요.
모두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강력 추천합니다.
💚 가야 할 길 멈추지 마라.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 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세요.
🌳 오늘 그리고 이 시간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스치는 인연의 소중함을 새기면서
멋진 하루로 출발하시고 건강하세요~~♡
🌱 청춘과 노화는 쉬면 쉴수록 늙는다고 합니다.
모임이라도 열심히 나갑시다.
출처: 우대받는 세대 원문 보기 글쓴이: 방마리
<받은 메일 옮김>